정읍경찰서 농소파출소(소장 황일규)는 관내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집중 방범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소파출소는 효죽마을, 가곡마을 등 10개 마을을 직접방문,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빈집사전신고제” 홍보와 함께 빈집순찰을 실시하고 농산물 집중보관창고, 가축집단사육농가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진단과 차량이동로에서 야간 목검문소를 운영하는 등 절도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특히 농소파출소는 흑암동 상흑마을을 비롯 cctv설치장소 총 18개소(58대)대 중 11개소에 대해 직접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방범비상벨을 배부하는 등
정읍시가 ‘활기차고 살기 좋은 정읍 만들기’를 위한 목적으로 ‘2016 정읍시민창안학교(이하 시민창안학교)’를 운영한다.시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시민창안학교를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가 주관 개최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이어지는 시민학교에는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을공동체 15팀과 창업공동체 25팀, 도시재생공동체 6팀 등 총46개 공동체 200여명이 참여한다.시민학교에서는 소양교육과 사업
정읍시가 올해 148억원의 예산을 투입, ‘재난없는 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기반 구축’사업에 나선다.시는“올해 ‘인구 15만 회복’을 목표로 각종 굵직한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뒷받침하는 한편 안전하고 재난·재해가 없는 도시 만들기를 위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각종 재해예방사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특히 시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평소에 일반시민은 물론 시설물과 건축물 관리자나 소유자들이 위험요소 제거 및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을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보며 민속놀이를 통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면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12회 정월 대보름한마당’ 행사가 산내 산울림농악단(단장 변동선)주관으로 지난 21일 구절초와 청정농산품으로 유명한 산내면 구절초 공원 다목적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산울림 농악단원 30여명이 마을 일원을 돌며 복을 불러오는 지신밟기와 사물놀이를 펼치며 면민들의 안녕과 소원 성취를 빌었다.또한 오후 6시부터는 소나무와 대나무, 볏집 등을 이용해 만든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 태우기와 소지 쓰기, 풍등 띄우기, 추억
정읍시가 산하 직원들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최근 음주운전 비위가 근절되지 않고 연중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공직자들의 음주운전 비위 근절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달 15일 이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직원에 대해서는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형사벌과 행정벌을 더해 현장업무를 부여함으로써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앞으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직원의 징계처분(견책~강등) 기간별로 1월~4월까지 현장업무 부서에 근무지정, 정읍천 정화활동,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정읍시가 지역에 산재한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시는 “문화재의 문턱은 낮게 국민의 행복은 크게라는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 전략에 맞춰 단순한 보존과 관람이라는 기존의 수동적 문화재 정책에서 벗어나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문화재의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과 김동수가옥(중요민속자료 제26호)을 운영할 계획이다.무성서원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서원으로, 통일신라 때 정읍 태산군수를 지낸 고운 최치원 선생을 모셨던 태산사에서
정읍시가 올해도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나섰다.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나무는 붉게 말라가며 100% 죽는 치명적인 병해이다.시는 “인근 순창군과 임실군에 이미 재선충병이 발생한 상황에서 한시도 긴장을 풀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 1일부터 읍면동에 소나무재선충 신고 센터를 개설하고 운영 중에 있으며 병해충 방제단을 활용해 관내 소나무 고사목 찾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의 일환으로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한 차례씩 항공예찰을 실시하기로 했다.이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지황 재배를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옛 명성 찾기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8일 교육에는 지황을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130여명이 참석했다.기술센터는 이날 품종선택과 병해충 방제, 수확 노동력 절감과 수확 후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정읍은 90년대 후반 전국 생산량의 65%를 차지 할 정도의 지황 주산단지였을 뿐만 아니라 품질 또한 전국 최고를 자랑했지만 수입 농산물 개방으로 소득 감소와 연작장해 등으로 재배 면적이 줄어 옛 명성을 되찾기 위
정읍시 친환경 축산 경쟁력 강화에 502억원 투입정읍시가 올해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사업 나선다.시는 “올해 축산분야에 502억원을 투입, 축산인의 소득증대와 동물복지에 대한 시스템 확보 등 친환경적인 축산업을 육성하여 미래 지향형 축산기반을 구축 축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주요 사업을 보면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 및 방역체계 구축 125억원 ▲축산테마공원 조성 113억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107억원 ▲중소 및 기타가 축 생산성 향상 96억원 ▲축산
정읍시는 지난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가구 유료방송 이어드림(EAR-DREAM) 이용요금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김생기시장과 김경섭 정읍라이온스클럽 회장, 윤광호 청솔라이온스클럽회장, 전미경 단풍라이온스클럽 회장, 정영식 CJ헬로비전 전북방송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대상 가구에 대한 제반 시설 설치 및 이용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중증 시각장애인의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이어드림은 기존 시각정보 중심의 케이블TV 서비스를 음성으로 변환해 안내하는 서비스이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와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연권)는 자생식물 분야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와 기술․정보 및 상호교류 등을 위해 지난 18일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 김원봉 소장과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정연권 소장은 이날 제2청사(농업기술센터)에서 양 기관 관계자와 자생식물연구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자생식물분야 발전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 기관의 자생식물 관련 행사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약서에 따르면 양 측은 앞으로
정읍경찰서 산외파출소(소장 김기원)는 4대악 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산외면 면소재지 상가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산외파출소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정폭력 등이 사망에까지 이르는 등 심각한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폭력이 발생한 가정에 대해서는 경찰의 적극적 개입으로 재발과 예방활동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산외파출소는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나서 관내 상가 주민과 마을회관 34개소를 방문하여 홍보 유인물과 자체 제작한 탁상달력을 배포하는 등 4대악 근절을 위한 홍보활
정읍 상동 작은도서관(대표 김영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작은도서관’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3천340개 작은도서관이 참여했으며 이중 80개소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상동 작은도서관은 주관단체가 파견하는 전문 문화 활동가를 지원받게 된다.상동 작은도서관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주제와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책을 통한 문학, 미술, 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문화를 제공받을
정읍시 사업체 조사 보고서가 발간됐다.시는 “통계법 제5조의 3항(총조사의 실시) 규정에 따라 지난해 2월 4일부터 20일간 36명의 조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말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 후 ‘제22회 사업체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사업체 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조사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중 개인이 경영하는 농림 및 어업, 국방, 가사서비스업 등을 제외한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다.이번에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정읍시 사업
정읍시는 봄철 본격적인 액비 살포시기를 앞두고 악취 민원예방과 완숙 액비 활용 지도를 위해 지난 17일 11명의 액비 살포 지도 관리원을 위촉했다.액비살포 지도관리원은 읍면동별 담당지역을 순찰하며, 액비 살포차량의 살포 신고 사항과 환경부령에 따른 액비살포 기준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살포 액비시료를 수거하여 농업기술센터에 부숙도 판정을 의뢰하는 한편 불법 살포 현장을 적발하여 환경관리과에 신고하는 일을 전담하게 된다.시에 따르면 매년 액비 살포 시기는 봄과 가을로 나누어 봄철 운영기간은 이달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70일간이며,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이평파출소는 지난 16일 관내 금융기관 등을 방문하여 창구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1:1 전화금융 사기 예방홍보활동을 벌였다.이평파출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상대 전화금융 사기 범죄의 최근수법 및 최근사례 등을 설명했다.또한 이평파출소 직원들은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으로 고령이면서 창구에서 전화하며 100만원 이상 이체를 요구하는 예금주나 자동현금 인출기를 조작하는 사람에 대해 경찰관서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평파출소 김용철 소장은 “전화금융 사기의 예방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정읍경찰서 농소파출소(소장 황일규)는 각종 범죄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시민의 손길이 닿는 곳곳을 방문하는 등 눈높이 치안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소파출소는 지난 1일부터 파출소장을 비롯한 직원 등이 직접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 어르신들에게 강·절도, 4대 사회악 예방 홍보와 더불어 야간보행요령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또한 농소파출소는 지난15일부터는 소규모 상가를 비롯한 다중이 운집하는 롯데마트를 비롯해 정읍아산병원, 관내 학교 졸업식장 등을 방문해 다가가는 치안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정읍시가 지난 15일부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통합문화이용권사업 지원 대상자에 대해 신청 받고 있다.시는 통합문화이용권 제도는 저소득층에게 공연과 전시, 영화, 도서구입 등 문화상품과 철도, 항공권, 여행상품 구입, 테마파크 이용은 물론 농구, 야구, 배구 등 스포츠관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통합문화이용권 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 중 6세 이상(2010. 12. 31. 이전출생자)으로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하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서현중)는 지난 15일 오전10시부터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정읍시 이평면 예동마을과 말목장터에서 동학농민혁명 122주년을 기념하는 고부봉기재현행사를 가졌다.재현행사는 ‘고부봉기재현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정읍유족회가 후원한 가운데 옛 고부군에 속했던 이평과 고부․덕천․영원․소성․정우면과 부안군 백산면민 등 모두 4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이평면민들로 구성된 배들농악단의 풍물놀이 공연과 정읍시립국악단의 공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맥류 채종단지 및 주요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지도에 나섰다.기술센터는 최근 맥류와 사료작물의 생육상황 및 기상분석 결과를 토대로 생육 재생기를 이달 13일로 판단하고 웃거름 시용 등 관리요령에 대한 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파종기 이후 11월 ~ 2월 상순까지의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1.5℃ 높게 경과되었으나 잦은 강우와 일조부족으로 웃거름 주기 및 잡초방제 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는 것.보리와 밀 등 맥류 웃거름 주는 시기는 생육 재생기 이후 10일 이내에 주어야 하며 늦어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