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5 17:21
윤홍식 기자
전북 신혼부부 감소율이 호남·제주에서 가장 높고 소득은 꼴찌에서 두 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2019년 호남·제주 신혼부부 현황 및 분석’에 따르면 전북 신혼부부 수는 2018년 38,328쌍에서 2019년 36,082쌍으로 5.9% 감소했다. 결혼이 그만큼 줄었다는 의미다.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전년 대비 증감률은 전북(-5.9%), 광주(-5.0%), 전남(-4.7%), 제주(-3.8%) 순 이었다.2019년 신혼부부는 전남(38,275쌍), 전북(36,082쌍), 광주(3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