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9 16:44
유승훈 기자
올 여름철 잇단 풍수해로 인해 전북지역에서만 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전북도에 따르면, 3차례의 태풍과 2번의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2명의 부상자와 주택피해 14동(파손 10, 침수 4), 농작물 침수 및 도복 2만3573ha의 피해가 발생했다.또, 공공시설은 가로수 전도 1337주, 도로 5개소, 방파제 1개소, 하천제방 2개소, 산사태 5개소 등이 피해를 입었다.올해 발생한 태풍 19개 중 7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쳤으며, 그 중 3개(13호 링링, 17호 타파, 18호 미탁)는 전북에 직접적인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