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문화예술의 거리의 상권 활성화와 지역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는 치킨로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영웅 특별전을 펼친다.특히 원도심 중앙동의 치킨로드 조성에 붐을 일으키고 소상공인의 지역 상권과 근대문화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세계를 펼친다.익산시는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나폴레옹 유물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소장품으로 고향인 익산시 요청에 따라 흔쾌히 수락해 전시회가 마련됐다.전시회에서는 긍정의 힘으로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23일 저녁 7시에 올해 첫번째 명사초청 인생문답 강연을 개최한다.인생문답은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번째 주자로 반지수 일러스트레이터가 선정됐다.예술 및 문학 분야의 명사로 초청된 반지수 일러스트레이터는 '책을 그리고 만드는 삶 :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선택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전공이 아닌 분야를 선택해 베스트셀러의 표지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부터 책을 출간하는 '작가'가 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을 담아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반지수 일러스트레이터는 2
2024 익산문화유산 백제왕도의 체험여행으로 떠나는 ‘야행’이 큰 호응을 얻으며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특히 4만여 평의 너른 백제왕궁에서 펼쳐진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방문객에게 ‘엄지척’의 감탄을 끌어내며, 익산 야행의 위상을 다시한번 더 확인시켰다.익산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백제왕궁인 왕궁리유적에서 치러진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이 둘째 날 우천상황에도 불구하고, 3만여 명이 방문하며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22일 밝혔다.'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문화유산 야행은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18일 상추 주산단지인 번암면 일원의 시설 재배지와 토양 재배지를 방문해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장수군이 지난 21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상추 고설재배 시설’은 토양 재배와 달리 편한 자세로 작업이 가능해 노동력 감소와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군은 쌈채류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설재배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고온 등 이상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기능성 차열망’과 ‘천창 개폐 시설’을 연차적으
익산시가 백제왕도의 경관회복과 고도의 역사성을 지키면서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도시 조성을 위해 고도지구 한옥에 대한 건축을 지원한다.익산시는 2025년도 고도지구 내에 건축할 한옥 보조금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신청자에 대해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2015년에 시작한 이번 사업은 금마면과 왕궁면 일부 지역에 지정된 고도지구(역사문화환경 특별보존지구·보존육성지구)에 전통담장을 포함한 한옥을 신축하면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금마·왕궁면 고도지구 내 한옥을
군산소방서가 재난 상황에 필요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22일 진행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소방차의 출동로 확보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소방차의 재난 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시행되는 훈련이다. 이날 소방서는 소방차 진입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주거시설과 전통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진입 장애 구간에서의 확보 안내방송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소화전 주변 불법 주ㆍ정차 단속 ▲홍보전단지 배부 등을 실시했다.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골든타임 확보는 재난 대
무주군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는 장터 이용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혈압을 비롯한 혈당과 콜레스테롤 등을 살피는 건강 기초 검사와 개인별 건강상담, 금연 클리닉, 체성분 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 등을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만성질환 및 비만 예방, 영양 관리, 감염병 예방(올바른 손 씻기)을 위한 보건교육과 홍보활동도 병행한다.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 무주읍 반딧불장터에서는 매월 첫째 주, 둘째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0일 무주지역을 찾았던 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 회원들이 무주군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는 부천시 전북 시·군 향우회가 지난 2019년 연합해 지역과 고향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각 시·군을 방문, ‘농특산품 팔아주기’와 ‘부천시 전북인 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 김종택 회장은 “몸은 멀리 타향에
제28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가 지난 20일~21일까지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전(6개 부)과 개인전(7개 부)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전국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이틀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자웅을 겨뤘다.경기 결과, 단체전 우승은 남원한빛탁구(여 3~4부), 익산최수연탁구(여 5~6부), 더온탁(혼성 희망부), 전주탁구센터(Ace~3부), 서울황남숙탁구(남 6~7부), 충북영동A(혼성 4~5부)가 차지했다.개인전 우승은 조경화
진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했다.진안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진안군의 정책을 알렸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주요 관광지 안내를 실시하며 귀농·귀촌 최적지인 진안군을 적극 홍보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다수의 사람들이 참가해 진
진안군은 2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 농작물 재해보험 신규 품목 노지수박 상품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품목인 노지수박 재해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협손해보험, 전북특별자치도청 및 진안군 공무원과 농업인 등50여명이 참석해 보험 상품 가입 조건 및 청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노지수박의 재해보험 품목 추가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진안군과 고창군에서 시행되며 이는 가입 품목 확대를 위해 진안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속적으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건의
군산시가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누락세원을 방지하고 정확한 재산세 과세를 위해 비과세.감면분 부동산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비과세.감면분 부동산 조사를 위해 편성된 조사반(재산세계장 외 5명)은 오는 6월까지 재산세 비과세 및 감면 부동산에 대한 각종 공부와 전산자료, 유관기관 협조, 현지 출장 등을 통해 신규 감면, 감면 기간 종료, 감면 목적 외 사용 여부를 전수 조사해 나갈 계획이다.중점 조사 내용은 비과세 대상 토지인 도로, 하천, 제방, 구거 등에 대한 실제 사용 현황을 조사하여 비과세
완주군의회 A의원이 사고로 음주운전에 적발돼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완주군의회 A의원은 지난 20일 새벽 2시께 완주군 옛 삼례역 인근 도로에서 운전 중 도로변에 설치된 반사경을 추돌했다.추돌 이후 한 목격자의 신고에 따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완주경찰서에 입건돼 조사를 받게 됐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날 A의원의 음주측정을 한 완주경찰은 현재 '정지, 취소’ 여부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관련 완주군의회 A의원은 22일 완주군 브리핑룸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난 20일 발생한 음주
김제경찰서 금산파출소는 농촌지역 고령 운전자의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계도·단속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륜차 운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관 1인 1이륜차 안전모 계도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운전자들을 상대로 안전모의 중요성과 올바른 안전모 착용법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김전욱 금산파출소장은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륜차 운전자 안전모 착용이 정착단계에 있어 안전모 착용률 100퍼센트의 교통법규 준수 모범지역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과 새만금개발청은 22일 부안군 계화 제2방조제 일원에서 간척문화 보존과 영화・영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척문화 보존과 영화・영상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이 진행됐다. 부안군과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새만금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간척유산을 관광 자원화하고 영상・영화 촬영 로케이션 제공 등 새만금과 부안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한 투자 촉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협력을 함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5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부안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4일간 총 22개의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고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상황을 점검해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부안군의 중점사업인 부안 청자밸리 조성사업, 도예가 창작지원센터 조성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그간 제기했던 문제점이 개선되고 있는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숲속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새우난초, 노랑붓꽃(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반디지치, 금창초, 미나리냉이 등이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 개화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새우난초는 국내에 7종이 있으며 대부분 제주도 및 남부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비옥하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서식한다. 새우난초라는 이름의 유래는 뿌리줄기가 새우등처럼 구부러져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새우난초를 제외하고 나머지 봄꽃들은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로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으나,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에서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특별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부안군 국보 제1호로 승격된 내소사 동종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약 1000만원 상당의 황금 동종 2개를 제작해 부안군 관내 1명, 관외 1명 총 2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순금 동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다.응모방법은 축제기간 중 부안군 소재 식당·숙박업소와 축제장 내 부스에서 3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에 본인의 성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지난 19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재천 의원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성제환 선덕보육원장, 김정민 Y식자재마트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사랑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400만원 쾌척했으며, Y-식자재마트는 기부 물품(150만원 상당)를 완주군에 기부했다.기부금은 선덕보육원 소속 자립준비청년(대학생 4명)에게 지원되며, 기부 물품의 경우 지역 내 아동생활시설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재천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기부가 많이 위축된 상
김제시는 지난 20일 김제시장애인체육관에서 농악 한마당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김제농악의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읍면동 농악단 11팀과 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이날 발표회에서는 교월동 지평선 농악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팀은 김제시 대표로 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43회 전북특별자치도 시군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김제농악보존회 김문영 회장은“일상의 번잡함과 근심을 모두 내려놓고 흥겹게 한판 즐기고 가는 친선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