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군산·김제·부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후보, 최홍우 국민의힘 후보, 김종훈 무소속 후보 등 3명의 후보 모두가 새만금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먼저 이원택 후보는 김제·부안·군산의 대도약을 위해서는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이 중요한 만큼, 새만금의 가치와 비전을 새롭게 정립, 항만·공항·철도 등 새만금 트라이포트의 조기 완공을 통해 새만금 개발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약속했다.또 새만금에 RE100 산단을 조성해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기반의 새로운 경제체제를 선도하는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전북 익산시(을)에서 3선을 도전하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전주MBC·JTV전주방송 등이 지난 24~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익산시(을)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3명의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6%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꼽았다.이어 문용회 국민의힘 후보(10%), 이은재 자유통일당 후보(1%) 등이 뒤를 이었으며, 지
정부가 새만금에 구축하기로 한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산업부는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신규 구축’을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한국농어촌공사 간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했다.앞서 산업부 등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신규 구축’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수행해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이후 산업부는 새만금 국가산단 내 신규 비축기지 건설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산업시설용지로의 토지용도 변경
5선에 도전하는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희재 국민의힘 후보와 한병옥 녹색정의당 후보 등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해당지역구의 비례대표 지지도 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이 야권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전주MBC·JTV전주방송 등이 지난 23~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전주시(병)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3명의 인물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새만금개발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최근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새만금의 모습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25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날 개발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새만금 관련 7개 기관과 새만금 홍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새만금 지역의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현황, 새만금 개발현황 등 새만금의 홍보 방안,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 등이 논의됐다.또 올해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와 연계한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인공지
전북특별자치도가 진안군, 임실군, 순창군 등 섬진강 유역의 체계적인 오염원 관리를 위해 환경부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사업에 도전장을 내기로 했다.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4월 섬진강유역 3개 시‧군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환경부에 지정·신청할 계획이다.비점오염원*관리지역은 비점오염원에서 유출되는 강우유출수로 인해 하천·호소 등의 자연생태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특별관리할 목적으로 환경부에서 지정해 관리하는 지역이다.도가 이번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 신청 범위는 섬진강유역으로 진안군,
전북특별자치도가 유동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25일 도에 다르면 이날 김관영 지사와 농협은행, 전북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도내 6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 1저(저성장)의 복합 경제위기 장기화 대응을 위해 긴급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미래선도형 신사업 융합 혁신기업의 연착륙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함이다.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올해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로 했다.25이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를 방문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단은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전북도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에 대한 지원의사를 밝혔다.이날 이경철 연합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미주 연합회측에서도 적
전북특별자치도가 성실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5월 31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도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채권, 가상자산 등 압류를 진행하고, 가택수색 및 감치 신청 등 강력 징수를 추진한다.또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 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 적극적인 공매를 실시하고 자동차세 체납자의 번호판을 지속 영치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5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와 악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하천정화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추진한다.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2일 전북자치도 청사에서 물의 날을 홍보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물절약 캠페인을 청원 대상으로 실시하고 29일까지는 청사 1층 로비에서 청사 방문객 대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물환경 사진전을 개최한다.또 전북지방환경청, 완주군, 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완주 상관면 소재 전주천변에 방치돼 있는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에도 나선다.아울러 오
전북특별자치도가 산하기관 등과 함께 ‘전북특별법’ 특례의 실행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2일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특례별 추진상황을 분석 점검하고 향후 협력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해당 보고회는 지난 2월 23일 1차 추진상황 보고회의 후속조치로 김관영 지사 주재로 실·국별 특례들의 로드맵에 따른 단계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특례에 대한 국가예산 사업화 방향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등 14개 공기업 및 출연기관장들도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에 나선다.24일 도에 따르면 도는 내달 15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에 나선다.또 산불감시원을 활용해 산불취약지역의 불법 소각 및 무단입산자에 대해 집중감시하고 주말에는 기동 단속반을 편성해 기동단속도 추진한다.특히, 일몰 전후 및 강우예보 전 소각행위 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인력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야간단속을 강화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그물망 단속으로 산불
군산·김제·부안 갑 선거구에 출마해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는 '군산·김제·부안을 통합한 새만금시 추진'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웠다.통합 새만금시 조성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지역 1호 공약이자 전북특별자치도 등에서도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군산·김제·부안 등 3개 시·군의 관할권 분쟁 등으로 여전히 진통을 앓고 있는 상태다.또 신 후보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유치해 군산지역 부모들이 겪고 있는 ‘소아과 오픈런’, ‘소아과 대란’ 현상을 해소한다고도 했다.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최대 밤 12시까지, 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각 정당 및 후보들이 전북자치도로부터 요청을 받아 반영한 공약 65건 중 단 3건만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전북자치도의 10석 중 9석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차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줬던 전북도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0일 전라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전북자치도는 125개 총선공약 사업을 각 정당 및 후보들에게 제안했으며, 정당 및 후보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도내 창업꿈나무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20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2024년 창업꿈나무 사업화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원광대학교를 최종 선정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창업꿈나무 사업은 2015년도부터 추진해왔던 전북자치도만의 사업으로 창업에 관심있는 도내 고교·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부터 시장성 검증까지 창업 전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고등학생 8팀, 대학 11팀을 지원해 4개 팀이 사업자등록을 했으며, 특허출원 7건과 각종 창업경진대회에서 14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북형 청년수당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청년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1개월 남짓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모집인원 3000명 대비 168%인 5043명이 접수했다.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농·임·어업,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가 있는 취업 초기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수당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날 선정된 대상자들은 21일부터 온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새만금산단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입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의 의지를 강조했다.19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날 김 청장은 ‘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원사를 초청하여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새만금산업단지 발전협의회는 새만금산단 발전을 위해 2021년 출범한 자발적 입주기업 협의체로서 현재 22개 사로 구성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공급 기반시설(폐수, 전력 등) 확충 ▲기업 수요를 반영한 통근버스 노선 운행 ▲문화‧체육시설 공간 마련
전북지역의 지난해 창업기업 증가율이 전국 최고인 5.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23년 연간 창업기업동향을 분석한 결과 창업기업이 5.2% 증가했다고 밝혔다.도는 전국의 창업기업이 전년대비 6.0%(7만 8862개)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라고 부연하기도 했다.전북자치도 창업기업의 업종별로는 개인서비스업(84.9%↑), 정보통신업(43.8%↑), 금융보험업(27.5%↑), 전기⸱가스⸱공기업(25.7%↑), 시설관리⸱임대업(12.2%↑) 등에서 전년대비 신규창업이 증가했다고 설명
정부의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로 인해 중단된 새만금 주요 SOC 사업들의 추진이 정상궤도로 오를지에 대한 여부가 이달 중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이는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와는 별개로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항 인입철도,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등 사업들의 행정절차가 이달 중 재개되지 않을 경우, 국회 심의 단계에서 증액된 새만금 예산 미집행을 비롯해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에도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18일 도 등에 따르면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로 현재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항 인입철도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등 사업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도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6일 공개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일반지수에 따르면 김 지사의 긍정 평가는 65%로 전월 대비 4.1%p(전월 60.9%) 상승했다.김 지사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68.8%), 2위 이철우 경북지사(66.8%)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김 지사의 직무 수행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