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흥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부총장이 20일 (사)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까지 2년간이다.신임 오 회장은 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와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에 헌신하는 등 학계와 산업계에서 인정받는 대표적인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다.그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김치와 풍부한 미네랄 함유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천일염에서 항비만 효과를 가진 유산균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우리 전통 식품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바 있다.이와 함께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전주비전대학교 교학처 이원휘 처장은 19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처장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 정규 교육과정을 역량기반 교육과정으로 재설계 하는 등 교육과정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문제해결형 창의적 현장실무 인재양성에 기여한 유공을 받았다.이원휘 처장은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이를 위해 노력한 대학 구성원들과 전주비전대학교 학생들에게 공을 돌린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간호대학은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올해 전북대에서는 총 86명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도전장을 냈다.전북대 간호대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으로 통합간호시뮬레이션센터를 확충, 학생들에 대한 임상실습과 실기교육을 강화하는 등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있다.김현옥 전북대 간호대학장은 "우리 간호대의 이같은 성과는 학생 중심대학을 표방한 대학본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학과 교수님들의 열정, 그리고 학생
전주대학교는 미네르바학부 기술경영공학전공 2020학번 졸업생들이 캠퍼스를 위한 벤치를 제작·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전공 지식과 현장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캠퍼스 공간을 개선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만들었다.장현애 미네르바학부 교수는 “성인 학습자들의 사회 경험과 대학 교육이 결합하여 만들어 낸 사회 가치창조 결과물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기부된 벤치가 캠퍼스 커뮤니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우석대학교 간호학과 소속 학생들이 4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했다.19일 우석대학교에 따르면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120명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2만 4,377명 중 2만 3,567명이 합격해 96.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김성은 간호대학장은 “학생들과 교수들의 노력이 하나로 맞물려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간호교육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우수한 간호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북대학교 이용철 석좌교수가 난치성 호흡기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소를 설립하고 중증 난치성 호흡기 질환 정복에 나섰다.이번 연구는 기도를 표적해 치료하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이용철 석좌교수와 전북대병원 진공용, 정명자, 김종승 교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정재석 교수, 약학대학 채한정, 민경현, 강지현 교수, 그리고 하버드의대 박진아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그동안 이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흡입성 난치성 천식 치료제 개발 성공과 2016년 보건복지부 지정 보건의료 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사업 중 유일
14전북대학교 취업진로처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큰사람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추후 계획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큰사람프로젝트 운영 성과 공유에 이어 핵심인재 선발 인원과 장학금 규모 확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인 계획들에 대해 논의했다.큰사람프로젝트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자발적으로 경력개발 및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학년별 목표를 달성한 학생에게 등록금 감면과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준다.안국찬 대외취업부총장은 “큰사람프로젝트는
정장복 한일장신대 명예총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81세.한일장신대는 유족들과 협의해 고인의 장례를 학교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정 명예총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한남대 영문학과와 장로회신학대 신학과, 미국 콜롬비아신학대학원과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기독교예전과 설교학)을 전공했다.그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년동안 한일장신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무보수 총장직 수행을 통해 대학발전기금 확보 및 부채상환 등 대학 재정자립도 향상 △구조조정 실시로 대학 경쟁력 강화 △인성교육과 사회복지분야 특성화 △예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5일 청년의 통합적 경력설계 지원을 위한 통합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진로·취업 지원프로그램 연계·협업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직업상담 지원 활용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체계적인 통합연계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세부 교육 내용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학년별 직업 포트폴리오 수립 안내 △ ‘맞춤형 직업상담 지원 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활용한 진로 취업 상담 △무학과·무전공 시대에 따른 진로상담 및 교육 방향 등이다
신임 우석대학교 총장에 박노준 안양대 총장이 선임됐다.학교법인 우석학원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박노준(61) 안양대 총장을 제15대 총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4년간이다.신임 박 총장은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성균관대와 호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 서울과학기술대를 시작으로 호서대에서 후학을 양성해 왔으며, 2011년 우석대학교 교수로 임용, 2020년에는 안양대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했다.원조 야구스타이기도 한 그는 1986년부터 1997년까지 OB베어스·쌍방울·해태에서 프로야구선수로 활동
전북대학교는 한국식품연구원과 첫 번째 공동 학술포럼을 열고 대학-연구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추진 과제 중 하나인 대학과 연구기관 간 ‘혁신융합 공동캠퍼스’구축을 위한 지역특화 분야별 공동연구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북대와 한국식품연구원 간 3개의 공동연구팀이 혁신융합 과제를 발표했다.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실행 목표에 따라 한국식품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기점으로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농촌진흥청 등 지역 주요 연구기관과 공동
허예진 우석대학교 응용행동분석학과 대학원생이 미국 QABA에서 발급하는 응용행동분석 국제 자격증을 취득했다.QABA는 응용행동분석(ABA)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 수준의 행동지원 전문가 자격을 부여하는 위원회로, 미국국립표준협회가 공식 승인한 기관이다.허 대학원생은 현재 전북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에서 행동분석 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다.허예진 대학원생은 “발달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는 14일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번 입학 대상자는 학사과정 4,121명, 석사과정 853명, 박사과정 261명 등 총 5,235명이다.전북대는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수강신청이나 장학금 제도, 취업 지원, 학군단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부문에 대한 안내와 학생 자치회 등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양오봉 총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학의 교육 목표와 주요 정책 안내를 통해 신입생들이 대학생활 조기에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스스로를 중요하게 여기는
전주교육대학교는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신규 임용된 전임교원은 정옥희 미술교육과 부교수, 이수진 사회교육과 조교수 총 2명이다.박병춘 총장은 “전주교육대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 대학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우리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는 원격수업 부정행위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전북대 교육혁신처 주관으로 마련된 이 가이드는 전북대 정현철 책임연구자 등 전문가의 검토를 통해 원격수업의 문제점과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학습윤리 가이드 및 부정행위 방지 대책을 제시했다.전북대는 향후 원격수업 학습 윤리 가이드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나 수강자료 신청 안내 시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현경 교육혁신처장은 “원격수업에서의 학습윤리 함양 및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지역 5개 대학이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13일 교육부와 법무부에 따르면 도내 일반 4년제 대학 중 군산대·우석대·원광대·전북대가, 전문대학 중에서는 전주비전대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교육부와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심사 및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문제에 대응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대학이 되면 외국인 유학생 사증 발급을 위한 심사 기준이 완화되며, 주중 시간제 취업 활동 허가 시간을 5시간 추가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전주
전주비전대학교는 전기자동차 및 충전장치 분야 기술교육 및 교육장비 전문업체 이비올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자동차산업이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로 변화되면서 자동차 정비산업도 빠른 전환이 요구되어 이를 대비한 전문 인력양성과 직업 기술교육 분야에 협력해가기로 했다.우병훈 총장은 "국가는 물론 우리 전북지역 발전을 위해서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보급에 맞게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정비와 유지보수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미래 전기차 모빌리티 교육 체
전북대학교가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전북대학교는 조화림 국제처장 등 대표단이 최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 전북대 국제센터 설치 및 현지 대학들과의 교류협력 강화, 유학생 유치를 위해 대학 및 유관 기관들과 협의했다고 12일 밝혔다.대표단은 키르기스스탄 교육부를 방문해 라술 아바즈베코비치 차관과 면담하고 IT분야를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 분야 교류협력 및 공동 프로젝트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또 키르기스국립대학교와 키르기스국립기술대학교, 유라시아대학, 주 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대사관, 한국교육원, 세종학당 등도 찾아 유학생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연구 총서 제15권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 총서에는 한국고전학연구소HK+연구단의 1단계 연구 과제에 더해 2단계 과제로 진행된 코드화되지 않은 유가 철학의 관념을 재발견하고,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 공동체를 위한 주체 및 공동체 탐색 관련 내용이 담겼다.변주승 단장은 “각 논문은 동서양 철학 전공자들이 자기 분야에서 지금까지의 연구를 집적한 성과물로서,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의 아젠다인 공존의 인간학과 미래 공동체 연구에 있어서 진일보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존화 전북대 수의학과 교수가 생명과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카길한림생명과학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2015년부터 수여해오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의 연구 성과를 평가해 국내외 생명과학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이 교수는 인수공통전염병과 동물감염병 백신 전문가로, 세균을 이용한 항원 발현·전달 시스템을 고안해 동시에 여러 표적항원을 숙주세포 내에서 발현시킬 수 있는‘세균전달 시스템 백신 플랫폼’을 개발한 유공을 받았다.이존화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