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 농가들이 생산하는 로컬푸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및 소비자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익산시는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품질관리, 기획생산 등 의무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상반기 교육에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 660여명, 가공품 생산자 90여명 등 총 750여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의무 교육은 농산물 생산 시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출하자 인식 제고 △농산물 품질향상 △농약 안전사용 기준(PLS) 준수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도-시군 간 현안사업 공유와 소통을 통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를 21일 농업기술원에서 가졌다.이날 협의회는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도농업기술원 부서장들이 모여 시군별 당면한 영농상황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도-시·군 농촌진흥기관간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특히, 이상기상으로 인한 과수ˑ채소 농산물 물가안정, 벼 품종 다변화,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 방안을 나눴다.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최준열 원장은“전북특
익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와 합동 단속을 펼쳐 불법 게임장 업주 A씨 등 3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게임기 120대와 현금 600여만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업주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아케이드 게임기 120대가 설치된 대형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을 상대로 게임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해주거나, 속칭 ‘알 거래’ 방식으로 게임 포인트를 현금처럼 손님들끼리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전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전압수영장을 발부받아 신설된 기동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시갑) 후보가 21일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신청을 마치고 4선 고지를 향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이 후보는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의 의견을 중앙에 전달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로 정권에 맞서 당당하게 싸우겠다”고 다짐했다.그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곧바로 원광대학교를 찾아 재학생들과 거리미팅으로 첫 공식일정을 진행했다. 그 자리에서 “원광대학교 학생들의 주된 고민은 취업문제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임기동안 일자리 정책에 매진할 계획
원광대학교병원(원장 서일영)은 지난 20일 감염관리 활동의 I-파트너(Partner)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준 감염관리실장 및 이번 공모에서 I-Partner로 선정된 응급실, 권역응급집중치료실, 63병동의 간호사들과 주요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했다.원광대학교병원이 실시한 I-파트너(Partner) 행사는 감염관리에 대한 직원의 인식 향상과 자율적 참여 유도, 감염관리의 조직문화 조성, 의료인들의 행동 변화 수행으로 환자 안전의 신뢰도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지난 2월부터 공모를 진행, 최종 선정된 I-Partner 활동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0일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과 익산연화라이온스클럽이 공동으로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생활필수품(화장지 및 물티슈, 1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옥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성운)과 연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옥순)은 해마다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돕고 있는데 이번에 회비 일부를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께 도움을 드리고자 전북서부보훈지청에 기증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따뜻한 손길이 그리울 시기에 보훈가족을 위해 나눔을 베풀어준 연화·
익산시가 아이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제30기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아이돌보미는 생후 3개월부터 만12세까지 아동이 있는 돌봄공백 가정에 방문해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원, 준비된 식사·간식 챙겨주기, 안전·신변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올해부터 여성가족부 아이돌보미 양성체계 개편에 따라 보육교사,유치원 정교사, 초·중등 교사, 의료인 등 자격증 소지자는 양성교육 없이 제공기관의 채용 면접 및 보수교육 16시간 이수 후 즉시 활동이 가능하다.일반 신규자는 교육기관의 120시간의 양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정식 선거운동 채비를 끝냈다.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나온 그는“익산의 확실한 발전을 완성하고,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기 위해 ‘남다른 경력, 탁월한 실력’ 참일꾼 한병도가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며 총선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이후 한 의원은 곧바로 익산시청 기자실을 찾아 “3선의 힘! 익산 발전 완성 비전 제1탄 : 일자리 창출 및 신산업 육성”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민생정책 홍보전에 돌입했다.한 의원은 “인구구조가 급변하고, 수도권 집중
익산시가 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에 들어갔다. 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를 특별 환경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29개 읍·면·동 공한지, 골목안길, 무단투기 지역 등 청소 취약 지역에 대해 환경정비를 진행한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자생단체,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다.이날 정 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황등면 일원 환경 정비에 나섰다. 직접 황등 육교 주변에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적극적인
익산시가 봄을 맞아 가정에서 부담 없이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한 '나무 나눠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익산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세 종류의 관엽식물을 배정받을 수 있으며, 관엽식물은 공기 정화에 탁월하고 거주 형태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기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식물을 배정받기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29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
진보당 전권희 후보가 (익산갑) 국회의원 후보등록을 마쳤다.전권희 후보는 21일 “익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첫 번째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전 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이번 총선은 윤석열 검찰독재의 전횡과 거부권 통치를 종식시키는 것과 함께 무기력하고 무사안일에 찌든 익산 정치를 바꾸는 선거가 돼야 한다.”라고 총선의 의미를 전했다.이어 전 후보는 “익산시민이 평생 밀어줄 때 민주당은 뭐했냐고 시민들은 묻고 있다”며 “민주당 장기독점과 이에 안주하는 식상한 과거 인물 돌려막기로는 익산 정치뿐만 아니라 익산시민에게 독이 될 뿐이다”라
익산시는 망성1농장(대표 장양원)이 지난 2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북부권 8개 읍·면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북부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운영에 지원될 예정이다.망성면에 소재한 망성 1농장은 닭 50만 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육계 생산 농장이며,지난해 4월부터 하림과 계약해 육계 50만 수를 위생적으로 사육하고 납품하고 있다.장양원 대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방역에 수고해 주신 익산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잃어버린 익산의 자존심 되살리고 지역경제 생기를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불꽃, 새로운 미래가 될 것”새로운미래 신재용 (29·익산시갑) 예비후보가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은 3대 위기에 직면했지만 아무도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익산과 대한민국을 새롭게 고칠 수 있는 정치인 신재용이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랜 기간 동안 민주당 소속의 국회의원들이 익산을 이끌었지만 인구 감소 등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았다"며 "정치적 지도력이 있음에도 익산은 발전하기보다 오히려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
익산시와 둥지아동극단이 어린이들이게 동화를 들려주며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주는 ‘이야기할머니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이야기할머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효문화예절에 관한 따뜻한 이야기와 구연동화를 들려주고 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을 돕는 역할을 한다.양성 과정은 둥지아동극단에서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10주간 진행된다. 이야기 기법과 다양한 동화·전통 이야기 교육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을 마치면 실습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다.모집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여성이며, 봉사활동과 이야기 전
전북 최고의 2024년 ‘야행’이 백제 왕궁에서 다시 열린다.특히 올해 야행은 달빛 아래 고즈넉한 백제왕궁의 밤을 거닐며 1400년 전의 백제의 문화를 느끼게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익산시는 '2024 익산 문화유산 야행'을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백제왕궁 익산왕궁리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올해 야행은 '백제왕궁연회'라는 부제로, 지난해 전국 우수 야행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백제 유산 발굴 성과를 기념하는 연회의 자리로 관광객을 초청한다.지난해 익산시는 △중국과의 교류를 증명하는 오행대포(중국 북
익산시 오산면(면장 황희찬) 새마을부녀회가 새봄을 맞아 사랑과 희망을 선사하는 반찬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새마을부녀회(회장 홍공숙) 회원 46명은 직접 구입하고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돼지불고기와 김치 등 각종 밑반찬을 맛깔스럽게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등 5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반찬을 전달했다.홍공숙 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성심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정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매
익산시가 지역 주민과 학생의 독서문화교육의 활성화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익산시는 영등시립도서관(관장 박철순)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익산교육문화회관과 2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에서는 독서문화 및 교육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정보 교환과 공동행사 추진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협약 내용에는 세계 책의 날 협력체제 구축, '익산북페스티벌'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 상호 참여, 독서·인문교육 강화를 위한 정보·자료 교환 등 다양한 분야
익산의 상징 마룡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관광객 맞이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특히 스포츠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여행상품을 출시해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주 색다르고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한다.익산시는 코레일 전북권여행센터와 함께 KTX열차와 K-리그 경기, 익산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관광상품은 '달마(달려라 마룡) 응원단 투어'로 KTX 열차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K-리그 경기와 익산의 백제 문화재 탐방까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를 운영한다.당일 프로그램은 오
익산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인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익산시는 빠르면 다음달부터 7억 9,000만원을 투입해 11개 주요 노선 대한 정비공사를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정비 대상은 마동힐스테이트~동북초, 익산역~손약국사거리, 동서로 일원, 전북대오거리 일원, 모현초등학교 일원 등 11개 구간이다.이번 정비에서는 오랜 사용에 따른 보도블럭 파손, 가로수 뿌리 돌출, 경계석 불량, 노면이 울퉁불퉁해진 구간 등 노후가 심해 민원발생이 많고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우선적으로 정비한다.도로
사진설명: 상 - (주) 상공에너지 장우식 실장하) - (주)에이치엔지에프 신규병 대표이사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에이치엔지에프 신규병 대표이사와 ㈜상공에너지 장우식 실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상공의 날’은 국가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들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이다.이날에는 상공업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성공적인 기업경영으로 모범이 되고,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