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에서 최근 들어 배달 오토바이의 난폭운전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23일 부안군 주민들에 의하면 "일부 배달 오토바이들은 주문된 식품이나 물건을 빠르게 배송하기 위해 안전을 무시하고, 도로 규칙을 어기며 무리한 운전을 일삼고 있어 자가용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하고 있으며, 도로 교통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특히 보행자들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보행로를 이용할 때 오토바이들의 급격한 출현과 과속운전으로 인해 위험에 처하고 있다고 하소연하
지난 부안군의회 제348회 임시회 본 회의에서 박병래 의원은 「읍면민의 날 군민이 하나 되는 군민의 날로 통합 운영 제안」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박병래 의원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 부안 군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할 때이며 공동체 의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현재 부안군의 13개 읍면에서 진행하는 읍면민의 날이 과거와 다르게 쇠퇴하고 있으며, 참여율도 점차 줄어들고 더불어 군 예산 이외의 충당해야 할 예산을 상가, 사회단체 등에서 찬조 받느라 급급한 실정이라며 이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지회장 권명식)는 23일 지회 사무실에서 2024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공로패 시상, 취임사 및 이임사, 격려사, 축사, 케이크 커팅식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취임식에서는 권명식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장과 임복순 부안군새마을부녀회장이 연임회장, 박종식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장과 김현순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장이 신임회장으로서 취임했고 정순열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장과 오순희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장이 이임했으며 각 읍면의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의 19명의 회장에 대한 이취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대비해 23일부터 26일까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 정월대보름 특별 경계근무 기간 중 전국적으로 76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발화 요인으로는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51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49명(사망 7, 부상 42)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따라서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기간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된다.주요 내용은 ▲관서장, 행사장 현장 점검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오늘 22일 밀수·밀입국 등 해상을 통한 국제범죄 예방과 해안경계 강화를 위해 경·군 합동 외사 취약지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10해안감시대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국제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항·포구를 대상으로 지형 및 환경 변화 등을 살펴보았다.또한 해상침투로, 소형 보트로 접안이 가능한 지형, 감시 장비 사각지대 등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해안 경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협력 방안도 논의하였다.서영교 부안해경서장은“최근 온라인 커뮤
부안군은 문화재청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자연유산에서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행사로 “부안 죽막동 수성당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2월 23일(금) 오전 10시부터 변산면 죽막동 수성당 일원에서 수성당제전위원회가 주관하며, 마을의 어업과 항해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지내는 개양할미제사(수성당제), 용왕제, 풍어제 등의 종합 제사의식이다.1974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수성당은 개양할미로 불리는 여신을 모시는 제당이다. “수성당제”는 매년 음력 정월 14일날에 제사를 모시고 있으며 1960년대에 중단되
부안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
부안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영두 부군수 주재로 관련 국장과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특별법 특례 및 2025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부안 미래 100년을 이끌 의미 있는 특례와 국가예산 신규사업을 발굴했다.이날 보고회는 전북특별법에 따른 군 특례사업 및 2단계 특례,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및 2024년 공모사업 발굴에 대해 보고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 주요 특례 대응사업으로는 새만금 국제케이팝학교 설립, 붉은 노을 변산 야간관광로드 조성, 부안 청자밸리 조성사업, 변산해수욕장 산림휴양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봉덕2지구, 2022년 줄포·원대동·식도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결정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1년 봉덕2지구의 총 대상 필지는 1183필지, 면적은 40만 7464㎡이며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라 대상 필지 추가 및 분할 등의 사유로 필지는 46필지 증가, 면적은 923.8㎡ 감소해 1229필지, 40만 6537.2㎡로 확정됐다.2022년 줄포·원대동·식도지구의 총 대상 필지는 3302필지, 면적은 229만 996.6㎡이며
부안군애향본부(본부장 장용석)는 21일 부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 부안군애향본부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와 제11회 부안마실축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등 부안의 행사 및 군정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오랜만에 반가운 회원들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어서 참 기쁘고 올해에도 애향본부 회원으로서 내 고장 부안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장용석 부안군애향본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라온프라이빗 아파트에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21일 밝혔다.‘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란 아파트 각 세대별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여 주거 환경에 맞는 대피경로를 설정하고, 대피시설을 확인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파트 화재사고 등으로 인명피해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화재 대피 방법을 알려 입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경감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캠페인 내용으로는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캠페인, 아파트 화재 시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지난 21일 제3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였고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안군 ESG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두례 의원은‘경로당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촉구’라는 주제로, 이한수 의원은‘부안군 미래는 새만금에 달려있다!’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 발언에 나섰다.또한 이현기 의원은 ‘국산 밀 비축기지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심의 통과 건의안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오늘 20일 직접 군부대를 방문하여 해양사고예방에 기여한 군 장병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군부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밤 8시경 10해안감시기동대대는 부안군 모항 인근에서 표류하고 있는 선박을 발견하고 부안해경에 확인을 요청하였으며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신속히 이동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당시 구조된 이들은 전북 고창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을 수리 중이던 어민(2명)으로 조류와 바람에 의해 부안 모항 근처까지 떠밀려 오게 되었고, 휴대전화를 소
부안군은 2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안교육지원청과 지역 청소년들의 지질공원·환경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장기선 교육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은 지질공원과 환경 교육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부안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프로그램을 위한 학생 모집과 홍보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동시에 다음 세대에게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군은 작년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아 부안 지질자원의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유네스코는 자연자원의 보전과
부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따라 20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부안 관광택시 이용 요금의 50%를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부안 관광택시 이용 요금의 50%를 적용하면 3시간 코스는 6만원에서 3만원으로, 5시간 코스는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6시간 코스는 12만원에서 6만원으로 이용자의 요금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 관광택시는 부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현지인 맛집 소개는 물론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부안군은 응급의료기관 불균형 격차를 완화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실제 군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전북도내 또는 응급의료권역내의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이 필요한 경우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치료를 위해 응급차량(의료기관 및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시 이송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지원대상은 이송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소아․청소년(0~18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지원금액은 거리별 지급 기준에 의해 최대 15만원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이송
부안군은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부안봉덕 공공실버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저소득 고령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조성된 공공실버주택은 지하 1층, 지상 10층, 총 80세대(26㎡)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이며 1층에는 입주자 복지서비스를 위한 복지관이 있고 2층부터 10층까지는 주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모집은 추후 공가 발생시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입주자 모집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공공실버주택 1층 접수처에서 현장 접수로만 진행할 예정이며 무주택·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5월 9일
부안 ESG&ME 양봉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안 해뜰마루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전북대 부안군ESG연고산업육성사업단과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ESG를 주제로 쓰레기 없는 축제, 소외계층이 참여하는 축제, 군민과 함께 기획하는 축제를 목표로 축제 참가자들에게 ESG 인식 제고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축제 프로그램 중 ESG & ME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패널들이 참여해 부안군 ESG 실행 사례 소개 등 ESG에 관한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고옥님 상임이사, 배인태 상임감사 등 100여명의 임직원을 비롯한 5,500여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거대농협으로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난 2월16일 부안농협은 제52기 2층 대회의실에서 심민섭 농협경제지주 상무, 신형춘 농협은행 부행장, 김영일 전북본부장, 조상완 부안군지부장, 대의원, 임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결산보고서, 이익잉여금 처분안 등 상정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이날 실
부안군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읍․면과의 상시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재난 대비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4명, 산불감시원 49명을 배치해 산불취약지역 순찰, 소각행위 집중 단속, 산림인접지 농업잔재물 파쇄 지원 등 산불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산불 발생시 즉시 투입해 초동 진화하는 등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