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과 전주대 RIS사업단이 공동주최한‘2024 순창달달놀이’가 지난 24일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려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날 방문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 전통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매콤관에서 진행된 순창고추장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등 전통음식 만들기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페이스 페인팅을 받기 위해 어린이들이 길게 줄을 서
순창지역자활센터 후원회(회장 임주섭)가 지난 23일 순창군장애인체육회관에서 제18회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 후원자와 운영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후원회장 이취임식, 축사, 후원위원회 활동보고 순 등으로 행사는 진행됐으며, 이번에 새롭게 취임된 임주섭 회장은 “어깨가 무겁지만 후원자 발굴 및 후원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어두운 곳에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후원의
“순창지역의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과 수리시설의 보수보강을 통해 농업인에게 깨끗한 농업용수을 공급하고, 상습 침수지역에는 배수시설을 정비해 침수 및 한해 피해 방지에 노력하겠습니다”지난 23일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편동현 지사장은 지역 기자들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올해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사업방향을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의 올해 사업예산은 415억 5600만원으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순창지역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농촌용수관리사업 및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사업별 세부내역은 농촌용수관리사업 111억 8
순창군이 농림부 배수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대규모 논콩 재배 지역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을 띄었다. 23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지구 선정 결과, 순창군 내 쌍치와 복흥 두 지구가 선정되어 총 10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의 방재시설 구축·재정비를 통해 배수 능력을 증대하여 영농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복흥 낙덕지구는 63억원, 쌍치지구는 39억원
순창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을 통해 지역의 농촌 인력난 해결에 나섰다. 군은 지난 22일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김영식 순창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순창군 대표단이 라오스 핫싸이퐁군(郡) 현지를 직접 방문해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면접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접은 순창군과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라오스현지 방문해 실시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지원자들의 신체검사, 농업기술 수준, 근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관내 지역 영농환경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순창군이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 건립 추진을 위해 군 관계자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 구림면 지역대표 등 20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아교육진흥원의 사업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순창군에 예산지원 요청 및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 건립사업은 폐교(전 구림중)를 활용해 전북 동부권역 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도 교육청이 주관하여 순창군과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야외체험장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3월 개
도시민들의 농촌유학이 인기가 높아지며 인구 유입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농촌유학지로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급부상하고 있다.군은 지난 22일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유학생 모집 결과 최종 41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농촌유학 거주시설 조성과 유치활동 등에 군 차원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고 풀이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유학생을 모집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촌유학 운영학교 주변 41개소 거주시설 방문 및 면담을 거쳐 31명을 신규 농촌유학생으로 최
스포츠산업의 메카 순창군이 전국 단위로 치러지는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이번에 개최되는‘제9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경기장 등 10개 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135개의 유소년 야구팀이 출전하여 3,000여명의 선수 및 학부모들이 순창군을 찾을 전망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이 후원하여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야구발전과 순창군의 지역 경기 부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 진행방식은
순창군은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으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취약계층 응급환자 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순창군 관내 의료기관에서 응급환자가 전라북도 내 및 광주권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경우, 응급차량(의료기관 또는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이송일 현재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소아‧청소년(0~18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지원 금액은 1건당 최대 15만원이고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 보건의료원 원무팀으로 서류를
순창군은 지난 21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고용노동부 전주지청-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3개 기관이 모여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준비 및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은 관내 5인 이상 49인 미만 기업체 사업주, 안전보건관리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에 대한 교육시간을 가져 소규모 사업장에
최영일 순창군수가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노력을 올해도 이어갔다.지난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오가며 국가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였던 최 군수가 올해도 연초부터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총력 대응에 나섰다.순창군은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0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최 군수는 민주당 이원택 의원, 국민의힘 호남동행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 이용호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났다. 최 군수가 이번 국회 방문에서 꺼낸 현안사업은 순창
순창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융자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21일 경기 침체와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소득사업 필요 자금을 지원하여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자,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새농촌육성기금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 상반기 융자규모는 20억원으로 농업인은 5천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은 3년 자율상환이다. 지원 대상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등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개보수 등 생산기반 사업이며, 전입일로
순창군은 지난 19일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영일 군수 주재하에 전 부서장이 참석한‘2024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신속집행 대상액 3,567억 원 중 58.9%에 해당하는 2,101억 원을 상반기 목표액으로 자체 설정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사업별 문제점 파악과 전략적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 군수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사업과 시설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사업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
갑진년 새해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24일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2024 순창달달놀이’가 열린다.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과 전주대 RIS사업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과 함께 모여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빌고자 마련됐다.‘2024 순창달달놀이’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주 행사무대인 매콤관에서는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운영하는 순창고추장만
순창군이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대상은 전년도(2023년) 총매출액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30만원(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까지 지원된다.음식, 숙박, 서비스 등의 업종이 신청 가능하며, 유흥업소 등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1인이 다수 사업체를 보유한 경우에는 2개 사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동
순창군이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임대사업소를 매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혀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편의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직장 및 자영업 등으로 주말에 농업에 종사 하는 농업인이 늘어남에 따라 임대 수요가 평일에 그치지 않고 주말에도 매년 늘고 있어 이를 반영해 매주 토요일에도 정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용 대상은 순창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자는 누구나 임대가 가능 하며, 신청방법은 가까운 임대사업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최영일 순창군수는“농업기계가 고가인 상황에서
순창군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상위 20%에게 수여하는 나등급을 받으며, 민원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됐다. 특히 전년도 평가 대비 1등급이 상향되어 순창군 공무원들의 노력이 빛을 봤다라는 평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각 기관의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분야 20개지표로 이뤄지며 평가결과는 가~마 5개등급으로 나눠진다.평가항목은 민원제도개선 계획수립, 기관장의 대
순창군이 청년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청년 창업가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달 28일까지 창업에 소요되는 시설비 및 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2024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올해 지원 규모는 7명 이내다.단,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자, 세금 체납자, 최근 5년간 유사 창업 지원금 수령자, 최근 3
순창군이 제주도와 서울시 등 1,1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진다.16일 군에 따르면, 관내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서울특별시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생산자 단체로 최종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1,100여개의 학교에 1,000여 톤의 친환경 쌀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태이친환경영농조합은 2016년부터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매년 1,000여톤의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친환경 농업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친환경 쌀 도정라인을 설치하여
순창군이 16일 저소득층 및 다문화ㆍ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3억 8천만원을 투자해 학원 학습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족, 셋째아 이상의 다자녀 가족으로, 보호자와 학생이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해야 한다.학습활동비 지원 신청은 월별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으며, 매년 3월에는 학년 변동이 있으므로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을 통해 학습시설에 신청서를 2월 20일 전까지 제출하면 3월부터 지원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