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1 18:12
이병재
여류구상작가회가 1일부터 7일까지 교동아트스튜디오에서 스물 세 번 째 정기전을 연다. 원광대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이들이 모인 여류구상작가회는 지난 93년 창립전을 가진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화폭에 펼쳐왔다.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는 김보영, 김숙경, 김정미, 김화경, 노정희, 백금자, 안영옥, 윤완, 윤미선, 윤정미, 이승희, 최미혜, 최분아씨. 어느덧 지역의 든든한 중견작가로 성장한 이들은 꿈과 자연, 위로, 상생 등 내면 속에 숨겨진 각자의 이야기를 표출해 보이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