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12일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나들이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만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정서지원서비스 대상자와 자원봉사 등 90여명이 함께 했다.지역사회 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의 일환인 노인정서지원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치매 및 독거어르신 등 치매, 우울, 자살의 심리 정서적 위험 노인에게 인지재활·신체 정신건강 ·사회참여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삶을 지원하는 서비스다.김성수 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계기로 어르신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봄철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의 난폭운전, 보도침범 등의 법규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5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4개월간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기간으로 신호위반, 보도침범, 중앙선침범,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운행 관련 도로교통법위반행위 및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으로, 특히 음식점․택배 등 배달업체 중 상습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이륜차 이동로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한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완주여성새일센터가 든든한 일자리 도우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종합 취업 지원기관으로 2015년 5월 28일 지정된 완주여성새일센터(농어촌형)는 직업상담에서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구직과 취업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현재까지 구인 2199명, 구직 1714명, 취업 923명(창업 30명), 동행면접 302개 업체에 472명 등에 이른다.이와 관련 직업교육훈련은 5개 과정에 89명, 새일 여성인
완주군은 아름다운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메리골드, 백일홍, 페튜니아 등 총 3종, 22만본의 꽃묘를 각 읍·면과 지역내 공공기관에 분양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생산된 꽃묘는 첨단자동시스템의 경관작물 전용 육묘장에서 지난 3월경 파종해 생산된 것이다.꽃묘는 지역내 읍면은 물론, 학교와 군부대, 장애인복지관 및 완주진입 톨게이트에도 분양돼 ‘아름다운 완주’를 만드는데 일조하게 된다.특히 지역내 기관의 주요 도로변 화단, 교통섬공간 등에 심어져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활용,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
오는 13일 ‘커플의, 커플에 의한, 커플을 위한’ 이라는 주제로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1일 군에 따르면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등 기존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모악산 일원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결혼, 프러포즈 뿐만 아니라 리마인드 프러포즈를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커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주행사장인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주변 일원에서는 프러포즈와 관련된 각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면서 완주군이 대통령 선거기간 제시된 공약집과 새정부 국정비전 등에 대한 전수분석을 통해 군정 핵심 현안과 관련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군은 지난 10일 박성일 군수 주재 하에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대통령 정책공약집 분석 및 새 정부 국정기조 등에 대한 분석결과를 협의했다.여기서 박 군수는 “앞으로 완주군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정부 방향에 맞춘 지역발전 아이디어와 성장동력을 제시하고 이를 국가예산으로 실현하기 위한 한발 앞선 대응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전부서
완주군 인구가 2017년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완주군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인구는 9만5838명을 기록했다. 이는 9만5480명을 기록한 지난해말 대비, 358명 늘어난 것이다.전북 전체적으로 인구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 인구는 월 평균 90명 정도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읍․면별로는 봉동읍이 2만7000명을 넘어서면서 인구 증가를 이끌었는데, 올해 들어 제내리에 위치한 공동주택(아파트)의 입주가 본격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이와 함께 혁신도시 효과를 본 이서면, 귀농귀촌 등의 영향
완주군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지역내 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교육 내용은 횡단보도 보행수칙, 안전한 승하차법, 사각지대 확인 요령, 안전벨트 착용 및 체험 등이며, 매 교시별 30명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6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횡단보도 보행수칙은 운동장에 설치한 간이 신호등을 통해 승하차법을 숙지하고, 사각지대 교육은 특수차량을 타고 내릴 때 전문강사의 개별지도로 진행됐다.특히 안전벨트 착용 교육은 특수제작 차량에서 이뤄졌는데, 교통사고 영상과
박성일 완주군수가 10일 새 정부 출범을 군민과 함께 축하하며, 통합과 소통을 통해 국민의 뜻을 섬기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했다.박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9일 대통령 선거를 통해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곧바로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완주군민의 대신해 축하한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문 대통령이 이번 투표를 통해 보여준 국민의 뜻을 잘 받들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박 군수는 “바쁜 영농철과 좋지 않은 날씨에도 79.8%의 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소중한 주권행사를 해준 완주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5월 가정의 날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의 날(보라데이)을 맞이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과 합동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보라데이는 여성가족부에서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가정폭력과 아동학대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이 개선돼 행복한 가정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 싸움소 기량 대결의 장인 완주소싸움대회가 지난 8일 성료됐다.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완주군 화산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싸움소들의 열띤 경쟁으로 치러졌다.올해에도 기량이 우수한 전국의 싸움소 160여두가 출전한 가운데 백두급(771㎏이상)에서는 완주(완주 김영만)가 우승을 차지했다.한강급(671~770㎏)에서는 바람(진주 조병제)이, 태백급(600~670㎏)에서는 블루(청도 유재욱)가 조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거머 쥐었다.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지난 4~5월 경북지역에서 진행
'완주 프러포즈축제’가 오는 5월 13일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등 기존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모악산 일원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하였으며, 올해로 두 번째 열린다. 주행사장인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주변 일원에서는 프러포즈와 관련된 각종 공연, 전시, 체험행사가 운영되고, 프러포즈 커플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가 진행, 페이스북과 FM 90.1MHz를 연계한 사전 공모전 커플사진, 세줄편지가 4월부터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이색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심사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완주군민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교육분야 등 6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수상자에는 문화교육분야 이중하씨(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를 비롯하여, 나눔봉사분야 김안무씨(완주군자원봉사센터 수지침 봉사단장), 경제분야 강정래씨(푸드인완주마더쿠키 대표), 애향분야 이종준(완주군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효열분야 후지다미나고(소양 약암마을), 농림축수산분야 서승완씨(삼례 백두마을)가 각각 선정됐다.제53회 완주군민대상은 완주군의 명예를 드높이
완주군이 어린이 그림책 미술관 조성을 위한 ‘그림책 포럼’을 이달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삼례책마을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그림책에 관심있는 주민과 그림책 연구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책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재조명하는 동시, 그림책 미술관 조성과 관련한 의견수렴 및 여론조성을 위한 자리다.포럼에서는 아동평론가 김지은 작가가 0세부터 100세까지 읽는 모두를 위한 그림책으로, 정승각 작가가 그림책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각각 그림책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들려줄 계획이다.군은 지난 2011년 책마을 조성
완주군 고산농협은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인 자녀로서 자긍심 고취를 위해 8일 고산농협 2층 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문대학 이상의 신입생 및 재학생 3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3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산농협은 1996년부터 장학금을 지원해 총670명에 4억3천1백4십만원을 전달했다.국영석 조합장은 “농협장학금 지원은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농업 농촌의 환경속에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이며, 농협이 지역공동체의 주체로서 장학사업 확대를 통해 농촌지
제2회 완주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정보화경진대회가 ‘완주군의 자랑 및 축제’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지난 4일 성료됐다.올해 대회는 블로그포스팅 및 UCC제작 등 2개 분야와 회원농가의 농특산물 상품전시 우수작품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또한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유영석 박사로부터 ‘2017년 정보화경진대회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경진 결과 분야별 최우상에는 송남희(동상)씨가 완주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블로그 분야 우수상에는 임지연(비봉), 장려상에는 최점례(동상), UCC분야 우수상에는 강봉춘(경천), 장려상에
완주군이 올해 10가구의 다문화 가족 친정나들이에 도움을 준다.군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2017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방향을 총괄 조정하고, 이달부터 추진 예정인 고향방문 나들이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은 경제적 사유로 모국을 다녀오지 못하는 이주여성을 위해 위원회 심사를 거쳐 왕복항공비, 여행자보험료, 공항왕복교통비, 현지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09년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약 68가구가 모국방문사업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10
완주군이 지방재정 확충 및 세외수입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17년 전라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 선발 평가에서 군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2016년 결산기준 세외수입 징수율, 현년도 과태료 징수실적, 체납처분실적 등 5개 분야, 7개 지표로 이뤄졌다.군은 부서별 징수보고회를 정례화해 이월 체납액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및 체계적인 체납관리로 추진한 결과, 이월체납액 징수율이 전년대비 162% 이상 향상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세외수입
완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소금물 가리기를 통한 충실한 볍씨 선별 침종과 종자로 감염되는 키다리병, 선충 예방을 위한 철저한 종자소독을 실천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벼 생육기 출수 후 고온건조와 수확기 지속적 강우 등으로 인해 쭉정이 발생량이 많아지고 수발아 피해가 발생함으로써,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평년대비 50% 수준 밖에 공급되지 못했다.또한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종자는 겉보기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여도, 충실도가 떨어져 발아력이 떨어지거나 발아 후 정상적인 성장이 불가능할
완주경찰서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완주군청 야외마당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경찰체험학교를 운영해, 부모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완주경찰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찰제복 입어보기, 수갑, 삼단봉 등 경찰 장구류 체험,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과 포돌이·포순이와 기념 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또한 실종 예방 리플릿과 범죄 예방 수칙이 적힌 홍보용 물티슈도 배부했다.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어린이 안전교육,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 등 주민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예방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