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임실N치즈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멋드러진 가을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임실N치즈축제가 여러분과의 행복한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에서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축제는 웃음꽃 피는 알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가을 축제의 대명사임을 다시금 뽐낸다. 지난 해 45만 명이 찾아 2018 문화관광축제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임실N치즈축제는 그 여세를 몰아 올해 더욱 ‘쫄깃한’ 추억을 선사한다. 치즈를 테마
세계를 향해, 시민과 함께 찬란한 전주시대대한민국 도시재생의 1번지 전주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2년 연속 천만관광도시를 달성한 전주는 그간 맛과 멋의 전통문화 도시로 알려져 왔으나, 도심의 버려진 공간을 성공적으로 부활시키며 도시재생의 선진모델로 다시 한 번 국제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문화·관광·생태·도시재생 등 각종 분야에서 세계를 향해 가는 전주의 저력에는 시민이 있다. 찬란한 전주시대를 들여다보자.▲ 도시의 재발견, 문화로 싹터 경제로 열매 맺다.지난 50년 동안 도시 경제를 이끌었던 팔복동 전주 제1산업단지가 반세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민속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민속놀이, 그리고 추억의 놀이를 체험하면서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는 것이다. 도내 문화기관에서 준비한 대표적인 추석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한가위 민속놀이 마당’을 오는 22일 토요일부터 26일 수요일까지 개최한다. (24일 월요일 추석날 당일은 휴관) 상설 부스 ‘전통 민속놀이 및 추억의 체험 마당’에서는 전통 민속놀이(대형 윷놀이·연날리기·투호놀이·활쏘기)
민선 6기와 7기 전라북도는 전북에서 '아시아 농생명 산업 벨트'를 추진하고 있다. 도내에 관련 기관들도 집적화되면서 전북 농생명 산업벨트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가 가야 할 길을 먼저 걸어간 농업 선진국 덴마크를 찾았다. 아울러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에게 전북 농생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준비 상황을 물어봤다.◆ 이번 취재에서 느낀 것은 덴마크 농업이 환경을 생각하며, 기본에 충실했던 게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시설 면에서 세계 농업선진국을 자처하면서도 협동조합 가치를 지키고, 환경을
전북도가 환경산림분야 도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청정생태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북도 청정생태 환경 주요사업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힐링 기반마련 및 소득고부가가치 창출 △생태관광지의 국가지정 관광자원화 및 도민 주도 운영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악취 및 폐기물 등 환경개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과 깨끗한 물 공급 등 환경과 산림 전 분야 등이다.민선6기 수년간 지지부진했던 지덕권 산림치유원 등 국가사업이 결실을 거두었으며 지역의 오랜 현안이 해결됐고, 환경산림 분야에서의 전북의 위상을 되찾는 한편, 스마트 청정지역으로서의
장금리는 옥정호라고 하는 1급수의 호수가 산 정상에 생김으로 해서 유명해졌다. 그러나이 마을은 이미 오래 전 의녀로서 이름을 떨친 대장금이 살았던 마을이기도 하다.장금이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겼다. 물론 혼자 가는 길은 아니지만 어머니를 홀로 두고 궁궐로 들어가는 마음이 편치 않은 것이다. 그동안 동무들과 함께 오르내리던 장금산이며 마을 앞 맑은 냇가, 봄부터 가을까지 피어나던 나물이며 장금이가 손수 채취하던 약초들이 모두 인사를 하는 듯하다.재 너머 순창 설대감 마을에서 틈틈이 약에 쓰이는 약초들을 배우고, 약을 달이고 술을
전라북도가 농업 연구 및 생산 등에서 농생명 집적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일반에게는 농생명 연구가 생소하다. 전라북도 도민에게 역시 그렇다. 이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및 시군기술센터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농생명 연구 결과를 확인했다. 도내 농생명 연구 현장에서 결과물이 농가에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그 파급력이 향후 전북 농업 경쟁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예상해 본다. 해당 연구를 진행했던 연구원들에게 향후 전북 농생명 산업이 가야 할 방향도 물어 봤다./◆연구 목적우리나라 수박은 현재 덩치가 큰 일반수박이 주류
주(朱)논개의 얼이 살아 숨 쉬며 한우와 사과, 오미자 등으로 널리 알려진 장수군은 지역을 상징하는 인물과 자연, 농축산물들이 가진 레드 컬러(Red Color)라는 특징을 결합시켜 레드 컬러 테마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냉해와 폭염, 폭우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거둔 풍성한 결실 속에 축제가 오는 14일부터16일까지 사흘간 장수군 의암공원과 장수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2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려보자.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로 지역의 특색을 축제 테마
D-31. 오는 10월 12일 국내 최대 체육행사인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전북에서 개최된다. 2003년 제84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 이후 15년만에 도내에서 열리는 체전이다. 18일까지 7일간 펼쳐지는 제99회 전국체전에 이어 25일부터 29일까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 전북은 이번 전국체전 종합 3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운영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전북의 준비상황을 점검해 본다. /편집자주 ‘2018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이하여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
▲ 1코스(8km) : 정읍사(망부석) 공원 → 천년고개 → 두꺼비 바위 → 언약의 길 →월영내륙습지(산지형) → 문화광장▲ 2코스(6km 순환형) : 문화광장→ 내장산조각공원 → 내장산단풍생태공원 → 문화광장 천년의 사랑이 살아 숨쉬는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은 백제의 고대가요이자 문학, 조선 성종시대 악학궤범에 기록된 한글로 표기된 가장 오래된 노래인 정읍사, 그 망부곡(전설로 노래를 부르며 남편을 기다리던 여인은 망부석이 되었다 한다)의 무대를 기반으로 조성
익산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의 새로운 탄생, 오감만족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로 이색추억을 만든다.익산의 야시장이 남녀노소는 물론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방문하며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는 더욱 풍성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한다.익산 중앙동 일원에 위치한 중매서(중앙.매일.서동시장의 줄임말) 재래시장에 들어서자마자 경쾌한 야시장 로고송이 귀에 쏙쏙 꽂힌다. 먹거리는 물론이고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진다.더욱이 이번 야시장에서는 얼음 자물쇠 게임 이벤트, 버스킹, 그리고 각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36일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12일부터 제99회 전국체전이, 25일부터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 전북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03년 제84회 대회 이후 15년 만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5월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전라북도체육회장인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의미와 준비상황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올해 체전에 의미가 있다면. ▲먼저 15년만에 전라북도에서 열린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체전 개최가 지역 발전을 앞당기
농촌진흥청 황규석 연구정책국장 인터뷰▶민선 6기와 7기 전라북도는 전북에서 '아시아 농생명 산업 벨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내에 관련 기관들도 집적화되면서 전북 농생명 산업벨트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북도가 가야 할 길을 먼저 걸어간 농업 선진국 덴마크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취재에서 느낀 것은 덴마크 농업이 환경을 생각하며, 기본에 충실했던 게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시설 면에서 세계 농업선진국을 자처하면서도 협동조합 가치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하며, 기술 개발에 열정적인 모습을
교룡산성 둘레길은 교룡산성 아래 쪽 산허리를 휘감아 도는 8.3km의 순환형 도보길이다 남원 서북쪽(산곡동)에 우뚝 솟은 교룡산을 에둘러 싸고 있는 교룡산성은 수많은 역사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그 형태가 잘 남아 있어 한국 성곽 연구에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1973년 전라북도기념물 제9호로 지정된 교룡산성은 해발 518m인 교룡산의 험준함에 의지하여 축조된 석축산성(石築山城)으로 그 둘레가 3,120m에 달하고 높이는 약 4.5m에 이른다. 산성 바로 아래 주차장에서 성벽을 따라 오른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ㄱ자형으로
전북대학교 곽 동 희 교수대다수의 전북도민은 새만금을 미래비전으로 간직하고 있다. 상당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 애착이 많은 듯하다. 새만금호의 수질문제가 다시 부각되는 작금의 상황에서 새만금호 수질정책의 방향과 흐름, 성과와 문제점을 집중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새만금 특집으로 8회에 걸쳐 연재하였다. 논고의 주요 내용을 대두된 이슈를 중심으로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제1회, [프롤로그] 새만금 수질정책, 성공인가 실패인가?(전북대 곽동희 교수)”에서는 그 동안 추진되어온 새만금호의 수질개선 노력에 대해 잘된 부분과
무주의 가장 큰 자랑을 꼽으라면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반딧불축제일 텐데요. 올해는 ‘문화관광 대표축제’ 타이틀을 걸고 개최되는 첫 축제라 더 기대가 됩니다. 실제로 달라지는 점들도 많고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들도 있어 기대가 큽니다. 대한민국 환경축제의 역사를 만들어온 무주반딧불축제, 소개 좀 해주시죠. Q.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개최되고 있지요.올해는 부제도 눈길을 끌던데요? ? “고향의 숲 반디가 노니는 세상”이 부젭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정다운 고향의 숲으로 돌아가
29일 전주 르윈호텔 피카소홀에서 전라일보와 전북개발연구소, 전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2018 농생명산업 포럼'이 '농생명 수도 도약을 위한 전라북도의 도전과 응전'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농생명산업의 진화와 농업·농촌의 미래'란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으며,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이 '농생명 수도 도약을 위한 도전과 응징'이란 주제로, 전북대학교 양병우 농경제유통학부 교수가 '전북지역 농업·농촌 공간의 경제생태계 조성
전북이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내에 구축돼 있는 농생명산업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산업화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018 전북농생명산업포럼이 ‘농생명 수도 도약을 위한 전라북도의 응전과 도전’을 주제로 29일 오후 1시 전주르윈호텔 피카소홀에서 열렸다. 전라일보와 전북개발연구소, 전북대 농업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 농업진흥청, 김제시가 후원한 이날 포럼에는 유동성 전라일보 사장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종회 국회의원, 박준배 김제시장과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
“전북도가 스마트팜혁신밸리 조성을 계기로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과 농생명 산업 수도로 만들어야 한다”전라일보와 전북개발연구소, 전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29일 호텔 르윈에서 2018년 농생명산업 포럼을 열고 농생명 산업 수도조성을 위해 우선 미래 농어업을 책임질 청년 농어업인 양성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포럼에서 전북도는 최근 스마트팜혁신밸리 유치와 국가식품클러스터, 민간육종단지, 농생명연구개발특구 등 스마트 농생명밸리 조성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조성 뿐 아니라 민선6기 삼락농정을 진화시키는 계기로 삼고
전북도가 경남북과 손을 잡고 도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에 나섰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8일 경남도청에서 김종진 문화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이환주 남원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백두현 고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그동안 가야문화가 경남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것을 도내 가야유적도 학술적, 지리적 가치를 받게 된 것이다. 전북도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계기로 호영남 지역장벽을 해소하고 상생발전하는 초석을 쌓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