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안전동아리 ‘Top Safety’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청소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에 청소년수련시설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Top Safety’ 안전동아리는 청소년들의 일상 안전에 대한 모든 영역(생활안전, 재난안전, 폭력, 약물, 사이버중독, 성범죄 등)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기 위해 구성된 동아리다.동아리는 ▲청소년 주요시설 안전 사항 탐방하기 ▲안전활동 캠페인 진행 ▲청소년 사이버
완주군이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완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법인(소득이 없고 결손 발생한 법인 포함)이다.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안분해 40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신고는 위택스(www.wetax.go.kr) 전자신고, 우편, 방문신고 모두 가능하다.특히, 올해는 법인지방소득세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씩 인하돼 0.9%~2.4%의 세율이 적용되고, 법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00만
완주군 구이면 칠암마을에서 귀농귀촌 환영 행사를 열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13일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칠암마을 주민 3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 퇴직 후 귀농귀촌한 김씨 부부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마을에 정착한 부부의 앞날을 응원했다.이날 행사는 이춘영 이장과 마을주민들이 직접 나서 준비했으며, 김씨 부부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귀농인 김씨 부부는 고추와 상추를 재배해 농가소득을 창출할 계획으로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인 귀농인의 집을 신청해 입주하게 됐다.김씨 부부는 “인정 많으신 칠암마을 주민분들의
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12일 임실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다문화 가정 자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3명의 학생에게 희망 장학금 6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농촌에 다문화 가정들이 계속 증가하는 사회현상에 맞춰 생활안정과 자립기회를 제공, 자녀 인재 육성 등을 지원하며 농촌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진산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은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차원에서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 인재육성을 위해 매
강진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미애)가 지난 11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사랑愛 고추장 담가 주기’행사를 율치마을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강진면 각 마을 부녀회 회장 및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추장 150kg을 담았으며, 관내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150가정에 약 1kg씩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고추장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고 말벗과 안부 확인을 하는 등 소외된 가정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해 오고 있다. 김미애 부녀회장은“작은 정성들이 모여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
임실군이 소비자 물가가 급등하고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서민 경제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23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경기 불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업소 중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군이 지정‧관리하는 업소다. 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에 밀접한 개인서비스업소이다. 단, 지역의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가 12일,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임실군 애향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진행했다. 애향장학회는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대학생 90명과 고등학생 34명을 포함한 124명의 애향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애향장학생에게는 총 2억8,700만원의 예산으로 대학생 1인당 3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애향장학생 선발은 당초 계획보다 4명이 증원되어 역대 최대규모인 총 124명을 선발하여 우수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한국관광의 별이자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있는 스포츠영상체험관이 또 다른 즐길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치즈를 테마로 조성된 체험관광지로 해마다 약 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관광명소로 ‘2023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최근 치즈테마파크에 있던 기존 4D영상관을 스포츠영상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스크린 야구 등 7가지 스포츠체험 시설(▲축구 ▲야구 ▲양궁 ▲볼링 ▲스키 ▲스노보드 ▲VR놀이기구)과 사계절 미디어아트존을 마련했다.
부안군은 지난 11일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발생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모의훈련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시 민원인 진정 요청, 사전고지 후 촬영,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지, 경찰 인계 순으로 단계별 시나리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12일 상서면사무소에서 봄맞이 이동 빨래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에는 상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정옥기)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활용하여 진행하였으며, 관내 홀몸어르신들의 겨우내 묵은 이불 40여채를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 및 건조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어르신은 “겨우내 묵은 무거운 이불빨래를 혼자 어떻게 해야하나 마음이 답답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줘서 산뜻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안군은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피해 및 산불발생 우려가 증가하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산나물, 산약초, 희귀식물 등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산림 내 취사, 수목훼손, 쓰레기·오물 투기 등의 행위를 집중단속 하여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불예방에 힘쓸 계획이다.임산물 불법 채취 등의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최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무단으로 채취한 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해상에서 잠수장비를 이용해 해삼을 불법 포획한 2명을 수산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부안해경에 따르면 10일 부안군 위도면 인근 해상에서 수산 관계 법령 허가 외 어구인 공기통을 이용하여 잠수 후 조업하는 방법으로 해삼 등을 불법 포획하여 11일 새벽 3시경 무녀도항 입항 중인 A호와 B호를 현장에 잠복 중인 수사관이 검거 하였다.불법 채취한 해삼과 전복 등 약 700kg(시가 1,050만원 상당)과 포획에 사용한 공기통 등 잠수장비 일체를 전량 증거물로 압수했다.한편
건강, 치유, 행복을 주제로 열린 제2회 완주군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모악산 일원에서 열린 완주군 모악산 웰니스 축제는 ‘올해도 건강해! 여기서 치유해! 앞으로 행복해!’라는 슬로건 아래 봄햇살 같은 따스함을 선사했다.개막식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맑은 징소리가 축제장을 울리고, 이어서 펼쳐진 웰니스 콘서트는 다른 지역 축제장에서는 보기 힘든 뮤지컬 형태로 공연이 진행돼 큰 관심을 받았다.기획 프로그램으로 열린 박동창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과 함께하는 모악산 맨발산행 프로그램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동안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완주진안무주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또한 ”완진무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님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국민의힘 중앙당, 전북도당 관계자분들, 저와 이번 선거에서 고생하신 캠프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국민의힘 완진무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던 이인숙 국민의힘 전북도당 대변인이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구 군민 분들의 성원에 선거기간 내내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인숙 대변인은 “선거기간 동안 국민의힘 후보
이성규(사진) 동군산병원 이사장이 12일 제42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성규 이사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5차 정기총회에서 협회 산하 지역과 지역 대표로 구성된 40명의 임원 선출위원 투표를 통해 제42대 회장에 올랐다.이성규 이사장은 이달 말까지 인수인계 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공식적인 협회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이성규 이사장은 전북대 의대를 졸업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과 대한병원협회 기획위원장을 비롯해 정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군산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군산시 등 관계기관과 상생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는 11일 군산시를 비롯해 군산산단 입주기업인 세아베스틸 등 11개 사와 지원기관인 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등 4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군산산단 입주기업 상생협의회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했다.이날 총회에서 상생협의회는 세아베스틸 송효훈 팀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군산산단 내 입주기업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 발전 상
무주군은 차범근 감독과 함께하는 ‘2024 리그붐인무주’가 막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 차범근 팀차붐 이사장, 차두리 이사, FC U12 서기만 감독, 풋웍크리에이션 차세찌 대표를 비롯한 참여 학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팀차붐이 주최하고 풋웍크리에이션이 주관하는 2024 리그붐인무주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한편, 축구 기본기와 함께 스포츠 정신을 겸비한 꿈나무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오는 11월 28일까지 무주군 무주
무주군이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푸른 숲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와 이강우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덕유산국립공원, 양수발전소, 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적상산성과 호국사비 주변에 기린초 등 야생화를 심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나무의 역할과 숲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서재영 부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지구는 환경은 파괴되고 생태계는 위협을 받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며 “푸른 숲 캠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활성화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협동조합업종본부(이하 전국협동조합 노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민경신 전국협동조합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상생 발전과 조합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무주군은 향로산자연휴양림(10%), 단풍마을휴(제휴가), 나봄리조트(20~70%), 레저·바이크텔(30%), 반디랜드(30%)등 숙박·관광 시설과 등나무운동장, 무주국민체육센터 등
부안군은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부안군민대상’의 수상을 매년에서 격년으로 바꾸어 부안군민대상의 권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부안군민대상은 1979년에 ‘군민의 장’으로 최초 시행돼 ‘으뜸군민대상’을 거쳐 현재, ‘부안군민대상’으로 수여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18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 부문은 효열, 산업, 공익, 교육, 문화, 체육, 애향, 명예군민으로 총 8개 부문이다.그동안 부안군민대상은 역사가 오래된 만큼 장기간 반복 운영으로 후보자 발굴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