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2시 30분께 전북 완주군 삼례읍의 한 세차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2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일부(33㎡)와 세차용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일 오전 1시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 교통공원 사거리에서 25t 트럭과 SUV 차량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SUV 차량에 탑승한 A씨(60대)가 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트럭운전자 등 4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점멸등이 켜진 사거리에서 운전자들이 서로 직진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문이 안 잠긴 차량만 골라 절도 행각을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18)군을 구속했으며, 같은 혐의를 받는 B(18)군은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12월부터 전주, 완주, 대전 등의 각 지역을 돌며 주차된 차량에서 수억 원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군 등은 문이 잠기지 않았던 차량을 대상으로 30여 회에 걸쳐 약 2억 5,900만 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조사 결과 이들은 “생활비로 사용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아파트 벽을 들이받은 현직 경찰관에게 중징계 처벌이 내려졌다.전북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통해 A경위(40대)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앞서 A경위는 지난 달 10일 오전 12시 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인근 아파트 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로 드러났다.A경위는 전북자치경찰위원회에 파견 근무를 하다 최근 일선서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0분께 전북 고창군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선운산 나들목 인근에서 2.5t 화물차 등 차량 6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5t 화물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60대·여)가 숨졌으며,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앞서가던 6.5t 화물차를 2.5t 화물차가 추돌한 뒤 뒤따르던 차량이 연이어 추돌한 것으로 추정,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흉기로 위협해 가게의 물품을 뺏은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정읍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A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25분께 정읍시 장명동의 B씨(80대)가 운영하는 슈퍼마켓에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13만 원 상당의 담배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당시 흉기로 위협하면서 현금을 요구했지만, 보관 중인 현금이 없자 담배를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약 3시간 여 만에 A씨를 주거지 인근에서 체포했다.조사 결과 A씨는 “돈이 없어서
새벽 시간 도내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랐다.1일 오전 2시 55분께 전북 군산시 월명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A씨(60대)가 앞면부와 양손 등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전날 오후 11시 5분께 전북 남원시 대강면의 한 행랑채에서도 불이 나 대피 과정에서 A씨(60대)가 가슴 등의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검찰 조사를 받고 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 직원들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전북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께 진안군 정천면 주택가의 한 농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각각 A씨(60대)와 B씨(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은 건축사무소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관계로 알려졌으며,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함께 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발견 당시 유서는 없었으며, 이들은 최근 LH 감리 입찰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는 없었다”며
조작된 논문을 교수 재계약 임용 심사에 제출한 도내 한 대학교수가 구속됐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도내 한 국립대 교수 A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재계약 임용을 앞두고 연구 실적 심사를 받는 과정에서 논문을 임의로 조작해 대학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오후 6시 20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5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69㎡)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직 경찰 간부가 부하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8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성추행 의혹으로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A경정을 조사하고 있다.A경정은 최근 회식 자리를 마친 뒤 택시에서 부하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당시 함께 택시에 탔던 동료가 이 모습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A경정은 도내 다른 지역으로 대기발령 조치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 사안을 본청에서 조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도로에 누워있던 70대 남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경찰관이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위반) 치사 혐의로 현직 경찰관 A경위(40대)를 붙잡아 조사 중 이라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 10분께 익산시 마동의 한 아파트 정문 앞 도로에서 누워있던 B씨(70대)를 차로 친 뒤 아무런 응급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차량에 치인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B씨는 술을 마신 채 누워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5일 오후 6시 25분께 전북 장수군 장수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4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134㎡)이 반소 돼 소방서 추산 7,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의 한 고등학교 리모델링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께 군산의 한 고등학교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50대)가 4층 높이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공사 현장에는 추락을 방지할 안전장치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공사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 원 미만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사업장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
24일 오전 8시 35분께 전북 진안군 진안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1동(60㎡)이 반소 돼 소방서 추산 3,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설치된 화목 난로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3일 오후 10시 55분께 전북 전주시 반월동의 한 페인트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1동(99㎡)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토치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교량 위 빙판길로 인해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2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전북 정읍시 태인면의 한 교량에서 차량 간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가운데 A(20대)씨 등 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빙판길로 인한 미끄럼 사고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시내에서 다방을 운영하는 김모(65)씨는 최근 영업시간을 단축했다. 며칠 전부터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취객들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김씨는 “최근 밤낮에 상관없이 혼자 술에 취한 손님들이 찾아와 입에 담을 수 없는 말과 위협적인 행동을 한다. 이들에게 흉기가 있을 수도 있고 보복을 당할 수도 있어 저항하지 못하고 있다”며 “생계를 유지하려면 손님을 받아야 하지만 요새는 야간 영업을 중단하기까지 하는 등 손님을 기피하는 행동까지 생겼다”고 말했다.전주 평화동에서 '1인 미용실'을 운영하는 최모(36)씨는 얼마
전주의 한 종합병원 간호사가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께 전주의 한 종합병원 간호사인 A씨(20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가족에 의해 발견됐으며, 옆에는 고위험 약물 주사기가 놓여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국과수에 시신의 혈액검사를 의뢰하는 등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 15
19일 오전 11시 55분께 전북 익산시 용안면의 한 건초 생산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3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1동 일부(200㎡)와 건조 열풍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건조 열풍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