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는 10월 31일까지 도내 조선업 기업체 신규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전북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도내 조선업 기업체에 신규 입사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가 1년간 월 12만 5,000원 총 15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450만원을 지원하는 소득보전 공제사업이다. 근로자는 이를 통해 총 600만원을 받는다.신청방법은 근로자 또는 해당 사업장이 신청서와 필요서류 등을 첨부해 (사)캠틱종합기술원 일자리사업기획팀 이메일 주소(job@camti
지난 4월 1일부터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던 제54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가 8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날 오전 11시 전주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대회 관계자, 지도교사, 출전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전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년대비 1개 직종이 추가된 34개 직종에 14% 증가된 252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 결과, 금메달 36명, 은메달 35명, 동메달 35명, 장려상 24명 등 전북을 대표하는 기능
전북 전주에서 치러질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가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추진상황을 중간점검하고 차질없는 개최를 위해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전시장과 연회장, 호텔 등 숙박시설, 이동 경로, 화장실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특히, 제2의 잼버리가 되지 않도록 행사장 운영과 안전, 편의 지원 등을 확인할 사전 시뮬레이션 선행도 필요해보인다.7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는 10월 치러질 예정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상황을 공유,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이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도에 따르면 도가 지난달 18일부터 같은달 29일까지 2주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을 접수한 결과 1000명 모집에 1만 4621명이 접수했다.이는 14.6대 1의 경쟁률이며, 전주시만 1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나 도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는 것이다.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전북자치도가 같은 금액인 10만원을 적립해 2년 만기 시 이자를 합쳐 본인 저축액 포함 500만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운동 일대의 상습 침수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7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5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유출저감시설 사업 공모’에 군산 나운동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군산시 나운동 일대는 서해와 인접한 저지대로서 주거지와 상업지가 위치한 구도심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하수관거의 통수능이 부족해 내수지역 배수불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특히, 2012년부터 큰 침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최근 우수유출저감시설 구축이 필요한 곳으로 꼽힌다.우수유출저감시설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우수의 유출량 증가를
전북특별자치도가 유전자 기반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인 바이오니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일 ㈜바이오니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바이오니아는 지난 1992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 1호’ 기업으로 30여 년간 600개 이상 원천 특허기술을 개발했으며, 생명과학‧분자진단‧신약개발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 꼽힌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
사무관으로 승진한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원이 승진 교육 기간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5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중순께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가에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를 세우고 잠이 들었다. A씨는 주민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A씨는 '술집에서 나와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려 했으나 휴대전화가 배터리 부족으로 꺼지는 바람에 차를 몰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적발 당일 A씨는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 리더 과정 교육'을 받고 교육생들과 술을 마신 뒤 차를 몬 것으로 파악됐다.전북자치도는 A씨를
전북자치도가 신재생에너지산업현장에 투입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전북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교육은 재직자 300명, 취업자 25명, 전문가 25명으로 총 350명을 목표로 추진된다.재직자 과정은 재직자, 태양광산업 경력소유자를 대상으로 1주 과정이며, 교육내용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및 유지보수 기술이다.취업자 및 전문가 과정은 취업·산업전환희망자,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인력을 대상으로 각각 4주, 8주 과정이며, 교육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청년들의 도정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9기 전북 청년정책포럼단’이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포럼단은 '전북특별자치도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도내 청년정책의 의견 수렴을 위해 구성된 청년협의체로서, 2016년 1기부터 현재 9기까지 지역 청년과의 소통, 청년정책 발굴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제9기 포럼단은 전북청년의 도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3월 6일 76명이 선발됐으며, 활동임기는 1년이다.이들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발굴한다. 발굴된
전북자치도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도는 도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의 판매 관리 적정성, 부당한 표시나 광고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을 점검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점검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 여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김정 전북자치도 건강증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4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날 새만금개발청은 ‘2024 새만금 종합홍보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기업이 몰려드는 새만금, 경제가 살아나는 새만금 등 역동적인 새만금의 발전 현황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하는 계획을 중점 발표했다.이번 용역은 새만금의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여 새만금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의 유기적 소통으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 1위 글로벌 수탁은행인 BNY 멜론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4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관영 지사는 BNY 멜론의 하니 카블라위(Hani Kablawi) 국제 부문 대표와 팡팡 첸(Fangfang Chen) 아시아태평양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BNY멜론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19년 전주사무소를, 지난해 8월에는 자회사인 BNY멜론 자산운용그룹 전주사무소를 각각 개소한 바 있다.이날 김 지사는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BNY멜론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4일 농식품인력개발원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이날 김 부지사는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올해 농업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난 2월 준공한 농산업기계교육관 등 교육 운영 시설을 시찰했다.김 부지사는 도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교육진행 과정에서 애로사항 청취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김 부지사는 “1970년에 설치한 농식품인력개발원이 60여년이 지난 현재 농생명산업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세
전북자치도가 정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올해부터 도 16개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했다.2011년부터 추진중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기준배출량의 50%를 감축하고 있으나, 출자·출연기관은 대상이 아니었다.도에서 추진하는 출자·출연기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건물과 차량 등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매년 2%씩 상향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당 기관들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최근 2년 평균 12,336 (tCO2eq)으로
전북자치도는 전북청년허브센터가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 자치단체별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지정 기간은 2027년 3월 말까지 3년이다.‘전북청년허브센터(www.jb2030.or.kr)’는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2020년 5월 개소해 청년정책 홍보·안내 및 맞춤형 상담, 정책발굴 및 사업화, 도내 청년센터 간 협업 추진, 청년 유관기관 소통, 청년활동 지원, 중앙 공모사업 수행, 청년축제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국무조정실은 중앙과 기초를 잇는 정책 전달체계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광
전북자치도는 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사전투표소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도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했다.투표사무원, 안내요원 등 사전 투표관리 인력 확보 및 교육 여부, 장애인 등의 투표 편의시설 설치 여부, 투표용지 발급기와 같은 사전투표 운용 장비 작동 이상 여부와 투표소 주변 화재, 폭발물 등 위험물질 유무 등 안전관리 사항, 모의시험 진행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도내 243개 투표소에서 4
전북자치도가 도내 여성과 아동의 권익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을 추진한다.도는 여성·아동분야 민간사회단체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사회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최대 10개 단체에 사업비 7,200만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 2월 1차 공모에 7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어 전북YWCA협의회 등의 단체에 여성분야 4개 사업, 사닥다리동화연구원 등 단체에 아동분야 3개 사업으로 총 4,8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전북자치도는 1차 공모사업에 신청하지 못한 단체를 위해 ‘여성·아동분야 민간사회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2차 공모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와 화장 수요 증가 추세로 화장시설 신규 설치 등 수급관리가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모양새다.지난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사망자 급증에 따른 화장 수요·대기 증가로 3일차 화장률이 20%까지 감소하는 등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면서 화장시설 수급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드러난 바 있다.당시 임시 화장로 추가 등 시설을 확대한 바 있으나 근본적으로 화장시설은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어 신규설치, 추가 확장 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3일 전북자치도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전국 화장률은 91.7%로 200
전북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고 있는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중간점검에 나섰다.3일 전북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이날 사회서비스원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복지자원 플랫폼 구축은 민선 8기 전북자치도의 공약사업으로 이용자 중심의 전북 복지자원 통합 시스템이다.해당 플랫폼이 구축되면, 중앙정부와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복지시설 및 자원 등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며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움요청·상담·돌봄연계 등 도내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이를 통
전북특별자치도가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댄다.3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시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별 6개 분야(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의 안전 역량을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를 5개(특‧광역시/도/시/군/구) 그룹으로 나눠 상대 평가하고 매년 공표하는 지수다.이날 실무회의에서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군별 지역안전지수 44개 전체 세부지표별 상황을 진단하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