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4지방선거에서 도내지역의 메인이벤트라 할 수 있는 전북지사 선거전이 빠르면 이달 중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는 예전과는 다르게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등장 등 여러 정치적 환경이 급속도로 흘러가면서 비교적 경쟁력을 갖춘 후보군들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인 것. 여기에 도지사 후보군 가운데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는 김완주지사의 3선 도전 여부에 대한 입장표명도 임박한 것 또한 선거전이 조기점화 될 가능성을 높게 하고 있다.현재 김 지사측 주변에서는 지난 12일 가족과 여름휴가를 다녀온 김 지사가 빠르면 이달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씽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과 전북안심포럼이 공동기획한 지역순회세미나가 18일 오후 3시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안철수와 함께 하는 도민 토론회, 한국사회 구조개혁과 호남권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안 의원과 장하성 소장 등 측근들과 호남지역 지지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여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광주.전남 시민포럼 및 진심포럼과 공동주최하고 안심포럼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박동천 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한국 민주주의의 강화와 호남 정??遮?주제로
정치권이 하한정국을 맞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김윤덕(전주완산갑)의원이 남다른 분주함으로 전주와 서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먼저, 지역현안인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정부와 지역간의 가교 역할을 자처하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11일 결정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서남대 임시이사 선임을 계기로, 교육부에 서남대 의대문제를 포함한 전북도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인사들과 협의하고 있는 것.또 집권여당의 정치공작 규명 및 국정원
민주당 김성주(전주덕진)의원은 14일 전주중앙여자중학교 체육관 신축을 위한 특별교부금 13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교과부에 중앙여고는 전주 소재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다목적강당이 없는 학교로 비나 눈이 오면 체육활동을 할 수 없고 공동강연도 할 수 없다며 다목적강당 신축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이에 이번 강당 신축예산 확보는 2013년 2월 학교운영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이후 교과부, 전북교육청, 전주시와의 지속적인 협의과정을 통해 이뤄졌다. 김 의원은 “체육관 신축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민주당 익산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전정희의원)는 13일 부안 NH농협보험변산수련원에서 ‘정치공작 규탄․국정원 개혁을 촉구를 위한 당원보고대회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 의원과 조경태 최고위원, 김춘진 의원을 비롯한 익산을지역위 핵심당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 의원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있었던 국정원의 정치공작 및 불법개입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가 송두리째 훼손되었다”며 “국민과 당원의 힘으로 국기문란의 실상을 낱낱이 밝혀내 국정원에 납치된 민주주의를 되찾자”고 강조
민주당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은 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농촌마을교육공동체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농촌유학과 작은 학교 살리기, 마을학교활성화 등 ‘농촌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유학의 현황 및 운영 실태 파악을 통해 농촌유학의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는 평가. 또한 국회, 교육부, 농림부 등 관계부처, 공동체교육운동 활동가 등 농촌교육의 다양한 참여․실행주체들의 활발한 논의를 진행하고 현장 전문가들간의 네트워크
민주당 김성주(전주덕진)의원이 진주의료원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중에도 지역에서 다양한 세대와 특강을 통해 소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8일 전북사대부고 1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꿈과 상상력 그리고 미??遮?주제로, 또, 10일에는 덕진노인복지관에서는 온고을문화재 지킴이를 대상으로 ‘노인복지정책과 노인의 역할이란“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인 것. 김 의원은 사대부고 특강에서는 ‘미래는 상상력의 시대로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적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 인종차별없는 세상을 꿈꾼 마틴 루터킹 목사,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역공약 이행계획'과 관련,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유형별 이행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특히 지역별 숙원사업들을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과 연계시키는 게 중요한 만큼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5일 박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당시 제시한 105개 지역발전 공약을 뒷받침할 167개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 등을 담은 '지역공약
새누리당이 내년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 폐지 입장을 재확인 했다. 또,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지역별 부대변인 설치, 여기에 각종 지역 현안을 듣는 자리를 상시화 하는 등 제도장치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9일 본보 및 국회출입 지역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당의 노력 등 각종 현안 해결 등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황 대표최고위원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에 따른 후속대책과 새만금 사업에
민주당이 빠르면, 이번주 중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당론으로 확정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적지 않은 진통도 예고되고 있다. 당내에서는 여전히 지난 대선 국면에서 내건 공약인데다 풀뿌리 자?ㅉ适逞聆?실현을 위해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 있는 반면, 지방 토호세력의 득세나 여성 공천 의무 할당 위축 등을 내세우며 반대하는 의견도 만만치가 않기 때문인 것. 민주당은 8일 오전 국회 의원총회를 열고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제 찬반검토위원회가 위원회의 결론으로 제출한 기초자치선거에서의 정당공천 폐지안과 공천폐지에 따른 대안에 대한 의견을 나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정부와 정치, 정책이 있어도 국민의 의지가 모아지지 않고 분열되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 제1차 회의를 통해 "국민통합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기본토양이다. 국가가 발전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국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은"과거 우리가 어려울 때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고, 전쟁의 폐허를 딛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건설해 낼 수 있었던 것도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였다"고 평가하면서
민주당 김성주(전주덕진)이 민주당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정원 개혁촉구운동본부' 산하 국민홍보단으로 활동하면서 덕진구 시도의원과 긴급회의를 갖고 일인시위 운동과 시민홍보에 돌입할 것을 결의하고 나섰다. 8일 오전 8시, 가련광장사거리(원대한방병원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 지역의 국주영은 시의원과 이진우 팔복동당원협의회장과 함께 일인시위를 벌인 것. 김 의원은“정권연장을 위해 있지도 않은 ‘NLL포기’발언을 조작해 안보심리를 자극하고 댓글공작으로 인터넷 여론을 호도하여 승리를 거둔 후 진실이 밝혀질 것을 두려워해 다시
WTO 및 동시다발적인 FTA로 인한 무역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산업 피해를 보호하고, 피해규모 판정을 주관하는 무역위원회 세이프 가드 조치 등의 실효성을 높이는 법률안이 민주당 전정희(익산을)의원에 의해 8일 제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세이프가드조치란 특정 물품의 수입이 해당 국내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거나 입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관세율 조정 및 수입물품 수량의 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다. 전 의원실에 따르면, 세이프가드조치를 위한 무역위원회의 국내산업 피해 조사를 직권으로 개시하고, 국내산업 피해 조사시 현재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도를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이를 당론으로 채택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최고위는 지난 5일 회의를 열고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제 찬반검토위원회의 검토 결론인 기초의원 및 단체장의 정당공천 폐지 의견을 접수했다는 것. 이에 당론 채택을 위한 절차를 밟아나가기로 했으며, 8일 의원총회를 통해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모아보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박용진 대변인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위원회의 의견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기초의원 정당공천 도입 12
향후 정치권의 관심이 10월 재보선과 내년 6.4지방선로 까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전주방문과 함께 '호남 쟁탈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은 광주.전남에 비해 아직은 안 의원의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조금은 낮고, 지지층 또한 탄탄하지 못하다는 평 이여서 안 의원측은 이번 전주 방문을 통해 전북에서도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먼저, 안 의원측은 자신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주관으로 오는 18일 오후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한국사회 구조
파국으로 치달았던 개성공단 사태가 95일만에 사실상 정상화 되고 있는 가운데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의 우리측 수석대표인 서호(53)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의 활약상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신흥고 출신으로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서 단장은 다소 이른감은 있지만 지난 4일 우리측의 대표로서 지금까지 우리측을 대표해 협상을 원만하게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특히, 개성공단의 가동을 위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재발방지에 역점을 두며 북측의 동의를 얻었다는 게 이번 회담의 큰 수확이라 할 수 있
지난해 대선후보들이 공통 공약으로 내건 기초단체장·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민주당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제 찬반검토위원회는 4일 '정당공천제 폐지 단일안'을 전격적으로 발표했고, 새누리당의 정치쇄신특위 역시 이날 기초단체장·기초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안을 당에 건의한 것. 이 같은 분위기가 최종적으로 정당공천제 폐지로 이어질 경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전북정치권도 선거구도의 개편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최종 성사여부까지 지역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민주당 찬반검토위원회 김태일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완주 전북지사가 이달 중으로 자신의 3선 도전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인 가운데 출마 여부에 대한 마지막 장고에 들어 간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김 지사의 휴가일정이 잡힌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 시기가 최종적인 출마여부에 대한 입장여부가 나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것. 그동안 김 지사는 대체적으로 8월께 여름휴가 일정을 잡아왔었다. 그러나 이번의 경우 예년에 비해 한달가량 빠르게 휴가일정을 잡은 것이다. 이는 연초, 김 지사가 7월께에는 3선도전에 대해 입장을 밝히겠다는 것에 대한 정치
미꾸라지가 유통이력제 신고품목에 포함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서는 민주당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의 노력이 컷 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이력제는 수입자가 유통업체에 양도한 내역을 신고하며, 유통업체는 소매업체에게 양도한 내역 또한 순차적으로 신고하여 관세청과 세관에서 한눈에 수입물품의 경로와 물량을 파악할수 있으며, 이를 통해 원산지 둔갑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어탕의 원재료인 미꾸라지의 경우 현재 많은 부분이 외국으로부터 수입되어 국산으로 둔갑하여 국내 미꾸라지생산자에게 큰 피해를 입혀 왔다. 이번에 미꾸라지가 유통이력
시민참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 마을재생 전문가 포럼’이 개최된다. 민주당 김윤덕(전주완산갑)의원이 주최하고 전주시 마을재생코디네이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일 오후 2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행사에서 김하생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와, 남철관 성북구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이 기조발제를 맡아 지역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황태규 우석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본 토론에는, 허정(삼천도시대학 협의회), 박진영(대구/경북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권지훈(대전마을기업 지원센터), 곽창원(정읍마을공동체 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