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매도시인 경북 김천시 시정모니터 요원 60여명이 20일 군산을 방문, 근대역사박물관과 새만금방조제 등 군산지역 관광 명소를 둘러봤다.이들은 이날 오전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시정설명을 듣고 진포해양테마공원과 근대역사박물관에 이어 새만금 방조제 등 군산지역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돌아갔다.상호 교류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방문한 김천시 시정모니터요원 일행은 “추억이 가득한 근대역사지구의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를 반성하고 새만금을 통해 미래를 바라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군산시에 고마움을 전했다.김양원 군산시 부시장
정읍시가 올해 모두 4천983세대에 하반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시는 “기후변화 대응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과 관련 모두 4천983세대에 현금과 그린카드 포인트 등 모두 3천여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급 산정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총 6개월간으로 시는 산정기간 동안 전기와 수도를 기존 보다 절감한 이들 세대에 포인트를 지급한다는 것.시에 따르면 국민실천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는 공공 및 가정, 상업분야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탄소를 줄이자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
정읍 한우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우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공동주최한 제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전국의 축산농가가 출품한 183두 한우 가운데 정읍한우 3두가 10위 이내에 입상해 선진 정읍한우의 위상을 입증했다.이번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유일한 농장’유종대씨의 한우가 대회 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늘푸른 농장’이춘자씨 한우가 대회 5위인 전국한우협회장상, ‘와우한우농장’이경연씨의 한우가 대회 7위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유씨의
순창군이 신축가옥 또는 우편수취함이 훼손되어 없어지거나 낡아 부식된 1,300가구를 대상으로 우편수취함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군은 우체국을 통해 설치대상을 조사하고 최근 우편수취함 설치를 모두 마쳤다.특히 이번 우편수취함은 전면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해 집배원들에게는 우편 배달물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할 수 있도록 편리함을 더했다. 주민들에게는 도로명주소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하고 도로명주소 홍보효과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순창우체국 송용민 집배원은 “우편수취함이 없는 가정은 우편물이 분실염려가 많았는데
순창군 작은영화관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이 오는 27일 금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천재의공간 영화산책은 27일 시험 상영을 시작으로 12월 1일 부터는 시중 대형 영화관과 같이 매일 오전 10시 시작하여 오후 9시에 마지막 영화가 상영되며 관람료는 2D는 5,000원, 3D는 8,000원이다.영화 시험 상영은 27일 금요일 저녁 7시와 28일․ 29일에는 오후 3시에 각1회 무료로 상영되며, 상영작은 최신 한국영화 개봉작인 ‘도리화가’로 조선후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작품으로 화려한
순창군이 겨울철 눈피해로 발생하는 도로위 교통 및 안전사고 제로화 도전에 나섰다.군은 올 겨울 적설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22개 노선 총 246.4km 구간에 대한 도로파손상태, 배수로 상태 등 일제점검을 지난 20일 완료했다.특히 올해 기상청에서 엘니뇨 발달로 평년보다 날씨는 따뜻하지만 강수량이 늘고 폭설이 잦을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모래주머니 1만개를 제작해 교량위, 고갯길, 교차로 등 취약지역에 설치 중이다. 11월 30일 까지는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특히 폭설에 대비해 염화칼슘,
정읍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김시장은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예산의 감액 방지와 증액을 위해 관련 국회의원과 국회 부처를 끊임없이 방문하는 등 한 푼이라도 더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는 것.김 시장은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유성엽 국회의원과 상임위 및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국회 전문위원 등 폭넓은 인맥을 활용한 국비 확보 활동은 전방위적 이다.특히 김시장의 국가사업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명쾌한 설명이 사업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더하면서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면서 예산 확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 부안의 이미지가 일부 악덕 상인들의 바가지 상혼으로 얼룩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늦가을 단풍철을 맞아 부안에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는데 격포 일부 음식점의 바가지요금을 둘러싸고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최근에는 부안 격포 지역의 바가지 요금에 뿔이난 관광객이 부안군청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져 관광부안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하고 있다.가족들과 함께 부안 격포항으로 여행에 나선 배현용씨 가족 8명은 지난 14일 주말 격포항에 있는 부안수협격포
완주군의 2016년도 예산이 6천억원에 육박하고 있다.완주군은 5931억원 규모의 2016년도 예산(안)을 편성, 20일 군의회에 의결 요구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규모는 2015년 본예산대비 3.1%가 증가한 것으로 그 중 일반회계는 2.9% 증가한 5,593억원, 특별회계는 8.3% 증가한 338억원으로 나타났다.군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재정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도 소폭으로 증가한 원인은 국가예산 확충 활동과 기업유치, 지역경제 활력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국도비 및 지방세가 증가한 요인이라고 밝혔다.완주군의 내년도
민선6기 완주군의 핵심 키워드인 소통정책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민소통공감단이 지난 21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는 6개월여 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모니터링 등을 통해 군민의 생각을 대변하고 행정과 적극 소통하는 역할을 해온 공감단원 60여명이 참석, 소통공감단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상호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일정에는 내고장 바로 알기 차원에서 일제 강점기 양곡수탈의 아픔과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 등 역사의 흔적을 예술로 승화시킨 삼례 문화예술촌을
박성일 완주군수가 20일 도농상생과 세대공감을 통해 완주군을 귀농귀촌과 사회적경제 1번지로 꽃 피우겠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이날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15 대안농정 대토론회’에서 사회경제․귀농귀촌분과 패널로 참석해 ‘도시와 農의 연대라는 주제’로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의 사례와 베이비 부머 등 은퇴자, 먹거리, 지방정부간 연대 등의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이날 토론회에서 박군수는 최근 귀농귀촌 붐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사회경제문화적 전환기 현상으로써 완주군은 이를 세대공감과 도농상생의 계기로 명
무진장소방서(서장 박기환)는 20일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 소방차 7대를 동원해 소방차 길터주기 퍼레이드를 실시했다.이번 퍼레이드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시점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 소방차 현장 도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퍼레이드로 무진장소방서를 출발해 장계면버스터미널, 장계초등학교까지 진행되었다.박재균 방호구조과장은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각종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중이며,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으로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장수=엄정규기자·cock27@
(속보)김제금만농협의 이해할 수 없는 업무 추진으로 관내에서 보리를 생산한 조합원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말썽을 빚고 있다.(본보 19일자 8면)특히 금만농협은 보리생산 농가들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위해 확보한 판매처(우리보리살림협동조합)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으로 드러나 농가들의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지난 2012년 정부가 보리수매제도를 폐지시키면서 김제지역 보리생산기반이 붕괴될 위기에 처한 상태에서 금만농협과 우리보리살림협동조합은 지난해 향후 5년 동안(2020년까지) 매년 2,000톤씩 총 1만 톤의
완주군 상관면 자원연대(회장 김병윤)와 대한적십자사 완주군 상관봉사회(회장 주옥수)회원 20여명은 지난 20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저소득 11가구에 3500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연탄나눔행사는 상관면 자원연대(1000장), 상관면 디자인 파란(1000장),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1500장)로부터 후원을 받았으며, 연탄배달봉사활동에 자원연대 뿐만 아니라, 송지용 도의원과 상관·구이면대 중대본부 대원 10여명도 함께 참석해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김춘식 면장은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장수군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201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 신청접수를 받는다.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 10년 미만인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성포함), 산업기능요원 편입자로 오는 12월 24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원의 한도 내에서 국비 융자(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를 지원받게 된다./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용진)은 지난 19일 익산시 신흥동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기독삼애원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펼쳤다.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전북의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과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의 임원 등이 참석해 시설에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김용진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큰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 이웃들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전북연맹은 매년 도내의 소외 계층을 위한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선수단이 제20회 김창환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 갔다.직장운동경기부 펜싱선수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남녀동반 우승을 했다.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김지연(27세), 최신희(24세), 임수현(24세), 양한나(19세) 선수는 결승전에서 부산동의대에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미녀검객 김지연 선수가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익산시가 기존 저화질 CCTV 15개소 33대를 고화질인 210만화소 CCTV로 교체 설치했다.사업초기에 설치한 저화질 41만화소 CCTV는 사람의 얼굴이나 자동차 번호판 등 식별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이번 CCTV 교체설치로 고화질 영상이 확보됨에 따라 범인 조기 검거 등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저화질 CCTV를 고화질로 교체 설치해 안전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한편 익산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등 방범용CCTV 7
익산시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 혼잡이 가중되는 모현동 엔젤리너스에서 홈플러스익스프레스까지 CCTV단속을 실시한다.모현동 택지개발 구역인 이 구간은 도로 양측에 상가가 형성되어 있어 이용객이 증가해 차량 증가 및 불법 주ㆍ정차 차량으로 교통 혼잡은 물론 시민불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시는 이 구간을 홀․짝 주차구간으로 지정하고,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를 설치해 오는 30일까지 시범 운행하고, 12월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 운영은 그
각종 용도지역 내 행위제한 등을 완화하는 내용의 익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각종 규제사항의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생산녹지, 농림지역 등의 용도지역 안에서 농지법에서 허용하는 건축물의 건폐율은 종전 50% 이하였으나 이번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60% 이하로 완화된다. 또 방화지구 내에서 주요 구조부와 외벽이 내화구조인 건축물은 종전 80% 이하였으나 90% 이하까지 완화된다.용적률은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허용하고 있는 용적률은 각각 230%와 250% 이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