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지원에 42억원 투입[사진=3.4매]정읍시가 올해 친환경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유기질 비료와 토양 개량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친환경비료 3만7천톤(유기질비료 19천t, 토양개량제 18천t)을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통해 공급키로 했다는 것. 이번에 공급되는 친환경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일반퇴비)이다.비료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대(20㎏ 기준)당 1천300원에서 2천원까지 보조금
무주군이 깨끗한 설 명절 보내기 위한 거리청소를 지난 12일 군청 공무원들을 비롯한 사회단체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또한 16일부터는 쓰레기 적체 방지를 위한 읍면 기동 청소반을 편성 ․ 가동해 쓰레기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확인과 수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생활쓰레기 민원과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18일~ 22일)에도 별도의 비상 근무자를 편성해 쓰레기 관리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읍면 쓰레기 수거 처리 상황 확인과 주요 도로의 지 ․
무주탄생 600년을 기념하는 비석 제막식이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무주군청 앞 뜰에서 열렸다. 높이 330cm의 기념비에는 무주가 역사와 미래에 비추어 끝이 없고 다함이 없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은 “무궁무진(無窮無盡) 무주(茂朱)”와 태종 14년 전라도 무풍현 ․ 주계현 두 현을 아울러 무주현으로 했다는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발췌해 “태종 14년 12월 25일 병전라도무풍(倂全羅道茂豊) 주계량현위무주현(朱溪兩縣爲茂朱縣)”이라는 글귀를 새겼다. 제막식
정읍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및 심의회 개최[사진=4.2매] 정읍시는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위원을 위촉하고 2015년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시는 이날 지난해 개정된 ‘정읍시 지방보조금관리 조례’에 따라 교수와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와 시민 등 민간인 12명과 공무원 3명으로 총 15명의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구성,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보조금 예산편성 심의와 공모사업 보조사업자 선정, 성과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보조사업에 대해 사업유지 여부 결정 심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
정읍시 쌀소득·밭농업직불금 내달 2일부터 신청 받아[사진=3.9매] 정읍시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내달 2일부터 쌀소득직불금과 밭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쌀·밭농업직불금은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일정 금액이다. 쌀·밭농업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6월 15일까지 농업 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 통합 신청서를 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정읍시 설명절 맞아 안전점검 및 캠페인 전개[사진=3.3매]정읍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안전점검의 날 켐페인을 벌였다. 이날 켐페인에는 정읍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련 기관 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시내 주요도로에서 해빙기 재난안전예방과 겨울철 생활안전에 대한 대 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 가스와 소방, 전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재난취약 다중이용시설인 샘고을시장 · 연지시장과 CGV영화관, 터
설 귀성객 맞이 환경정화활동으로 지역사랑 실천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철민) 위원들과 애향운동본부 구이지부(지부장 이근영) 회원 50여명은 지난 13일 구이면 소재지 및 주요 도로변과 모악산관광단지 주변 약 5km 구간에 대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긴 연휴동안 모악산을 찾아올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정화활동 펼치게 됐다. 이철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할
순창경찰서(서장 박헌수)와 보안협력위원회가 함께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을 초청 사랑의 냉장고와 사랑나눔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행사는 보안협력위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 못하는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우리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품을 전달한 하고 한국 사회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선물을 받은 탈북민 이모씨(34세, 여)는 “순창경찰은 도깨비 방망이 같다 가정방문 때 가지고 싶은 것이 무어냐고 물어 보 길래 쑥스럽게 냉장고라고 대답하였더니 이렇게
완주군 “안전도시 1번지” 로 도약- 100개 마을 찾아가는 눈높이 안전문화교육 추진 - 완주군은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습관의 생활화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높이안전문화교육을 2월부터 실시한다고 지난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기회 및 삶의 여유가 없었던 기성세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한 교육으로써,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수칙 등 생활안전분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자 안전수칙, 이륜자동차 및 자전거 안전 등 교통안전분야, 화재안전 및 농기계 안전분야 등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13일 "제43기 결산총회"를 열고 2014년 당기순이익 22억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산총회에는 김원철 조합장을 비롯한 김춘진 국회의원, 박태석 농협중앙회전북지역 본부장, 유금용 부안군지부장, 대의원,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 보고회를 가졌다.부안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총회에서는 2014년도 당기순이익 22억3백만원에 전기이월금 5억3백만원, 합계 27억6백만원의 이익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2억7천1백만원 차기이월금 7억1천7만원을 적립하고, 사업준비금 6억원 출자배당 5억1천
익산시 팔봉동환경사랑회가 공원묘지를 관리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경로당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팔봉동 환경사랑회(회장 신문식)는 13일 팔봉동 28개소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백미 20kg 84포(환가액 235만원)대를 전달했다. 신문식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인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두경로당 박해순 회장은 “명절마다 미등록 경로당에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팔봉 토박이로 구성된 팔봉동 환경
익산시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성묘객들을 위해 19일 자원봉사소를 운영한다. 익산시와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이숙)는 팔봉공설묘지 입구 시니어클럽 앞 광장에 자원봉사소를 설치해 장사시설 안내 등 성묘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자원봉사소는 성묘 후 많은 양의 제수용품과 쓰레기가 해마다 배출됨에 따라 깨끗한 장사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제수용품 되가져가기 및 쓰레기 분리수거 등을 집중 홍보한다. 이와 함께 시는 공설묘지, 봉안당, 자연장 등 장사시설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이동화장실(팔봉 8대, 여산2대)을 설치하고, 휴게
익산보석박물관이 설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휴무 없이 정상 개관한다. 단 주얼팰리스(귀금속보석 판매 센터)는 연휴기간 운영하지 않고, 주말인 14일~15일 정상 영업하기로 했다.보석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기획전시실에서 다이아몬드, 사파이어로 만든 장신구 30여점이 전시되는 ‘고가소장품 전시회’와 상설전시관에서 진귀한 보석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화석전시관에서는 움직이는 공룡, 화석, 공룡알 부화 모습, 보석 점박이 포토존이 마련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화석전시관 입구에 한방우엉차를
익산시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상반기에 중소기업육성기금 100억원 중 70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체로 공고일 현재 공장등록(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하고 2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시고용인원 2명 이상인 중소제조업체가 해당된다.선정된 업체는 원료구입, 인건비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융자기간 2년거치 일시상환의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지원받고, 2~4%(일반기업은 2%, 우수중소기업 또는 여성기업은 3%, 여성기업이
익산시가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제안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심사 후 선정사업에 국비 90%, 기초자치단체에서 10%의 자금이 투입돼 추진된다. 시는 원광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 협약을 맺고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공모한 결과 패션주얼리 기업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사업, BIC(BT(농생명)-IT(정보통신)-CT(문화콘텐츠))업종 특화 청년창업 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공모를 통해 국비2억
익산시가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 편익을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시는 주요관광지인 미륵사지, 왕궁리유적전시관, 보석박물관 등에 관광안내소를 마련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 17명 전원이 순번제로 근무를 한다. 특히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익산의 맛과 특산물, 역사문화 등을 알리고, 친절한 관광안내 서비스로 귀성객들에게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고향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해 주신 귀성객을 진심
장수군의회 오재만 의장은 우리의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 이날 오 군의장은 장수보건복시센터, 벧엘장애인의집, 백세동안요양원 등 7개소를 방문해 시설관계자들로부터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입소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오재만 의장은“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런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고 소
순창군 동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일용)는 설 명절을 맞아 30개 마을 경로당과 동계면 경로당 등 31곳에 명태와 콩나물(16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유일용 위원장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함께 점심을 드시고 있어명태와 콩나물을 물품으로 전달하게 됐다”면서 “동계면 어르신들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순창군이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해 인적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영상회의실에서 축산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축산발전 자문위원 26명에 대해 위촉식을 진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된 축산발전 자문위원은 총 26명으로 전주기전대학교 김호균 교수를 비롯해 현장 농민, 축종별 대표, 승마협회 관계자 등 각계 각층의 인사로 구성돼 있다. 오늘 구성된 축산발전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FTA 등 시장개방에 따른 우리군 축산정책 발전방안과 축산관련 각종 사업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순창군이 토착 미생물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제품을 개발해 장류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2일 황숙주 군수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효미생물산업 진흥원에서 ‘2014년 미생물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4년도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토착미생물을 활용해 개발한 신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해 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전시된 제품은 총 20여종이며 꾸지뽕 고추장·된장, 토마토 고추장, 도라지 된장, 편의성 청국장 등 저염 및 기능성 장류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향토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