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준비 만전내달 18일부터 펼쳐지는 고창청보리밭 축제를 시작으로 5월 수산물축제, 6월 복분자 축제 등 축제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박우정 군수가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16일 박 군수는 "모든 축제를 체험축제와 연계해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함으로써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흡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박 군수는 각 실과소장이 모인 주간업무보고 자리에서 "한번 찾은 방문객이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감동 축제를 만들
1999년 지하 6층, 지상 20층 오피스텔로 완공돼 군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온 군산 나운동 26센터가 장기적인 전기료 체납으로 단전에 들어갔다. 한국전력군산지사 등에 따르면, 군산 26센터의 고질적인 체납으로 인해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단계에 걸쳐 단전시킬 계획이다. 26센터의 전기료 체납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두 8743만 9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등 26센터에 대해 전기요금 체납을 수차례 독촉했지만, 최근 미납액이 계속 누적되자 단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해경이 최근 대형 안전사고 빈발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2015년 국가 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2015년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의거 유선 및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주 주관 자율점검과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7일과 18일에 걸쳐 비응항과 야미도항, 격포항 등에서 운항중인 유선 5척과 선착장, 또 부안군 관내 수상레저 사업장 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군산해경은 유관기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각종 선박장비·안전설
군산 예술의전당 광장에 바닥 분수가 조성된다. 16일 군산시에 따르면, 총 2억 3000만원(도비 1억·시비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6~7월께 예술의전당 앞 광장에 바닥분수를 만들기로 했다. 이 사업은 현재 설치․용역 중간 검토에 들어단 상태며, 군산시는 이곳을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LED 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야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예술의전당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은 물론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바닥분수시설이 물놀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지난 16일 군산시내 나운종합상가 주변 등 출동 혼잡지역 8곳에서 소방서와 군산의용소방대 7개대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고층아파트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불법주‧정차로 인한 소방차 현장도착 지연을 막고, 심정지 환자 등에 대한 신속한 병원 이송을 위해 골든타임 개념을 재난 현장에도 적용함으로써 긴급차량의 도착시간 단축을 목표로 전개됐다. 박진선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소방출동로 확보는 내 가족과 이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16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자체사고 제로 600일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기재 서장, 각 과장, 지구대 파출소장 및 청렴동아리 회원 20여명 등이 참석, 그동안의 자체사고 예방 노력을 서로 격려하고 자축했다. 또한, 직원들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쪽지를 희망나무에 달아 ‘희망나무’ 선포식과 자체사고 제로 600일을 자축하는 기념 케잌을 절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기재 서장은 “우리 군산경찰의 자체사고 제로 600일 달성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즐거운 직장분위기
군산시는 수송택지 단독주택 용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허가받은 주택을 일명 ‘방 쪼개기’를 통해 가구 수를 늘린 주택에 대해 원상복구토록 하는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방 쪼개기’는 도심 과밀화를 유발해 교통난, 주차난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지는 등 폐해를 낳고 있다. 또한, 건축사 업무대행점검 등을 통해 건축법을 위반한 많은 수의 다가구주택이 단속되어 시정명령을 받았음에도 시정되지 않고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다가구주택의 위반건축물로 인해 주거환경이 저해되고 각종 재난재해가 유발되는 등 폐해가
2015 고창교육계획 설명회배움과 나눔을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2015 고창교육계획 설명회'가 지난12일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재) 3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새롭게 달라지는 고창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며 고창교육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이 자리에는 박우정 군수를 비롯 이상호 군의장,장명식 도의원,관내 유·초·중·고교 학교장,각 학교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 160여 명이 참석하여 고창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행사 진행은 김영주 교육지원과장의 고창교육계획 설명에 이어 전북교육청 슬로건인 '함
장수군은 최근 무작위로 노출되고 있는 개인정보의 보호를 위해 정방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정보유출 차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 13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부서 보안담당자 및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용역업체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안, 개인정보보호 및 유지보수 용역업체 보안위규 처리기준 등 보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및 사이버침해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중점으로 현장에서 야기될 수 있는 정보보호 실무 및 사이버침해 대응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사례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업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시책 추진 제안진안군의회 김남기 의원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시책 추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16일 제2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3년간 진안군에서 추진한 공개 입찰 사업은 총 542건 1,263억원으로 년 평균 180여건 421억원의 개발사업이 진행됐다” 며 “그중 건설사업을 살펴보면 “관외입찰은 256건 1,068억원에 달했지만 지역 업체 하도급은 8.3%인 57건 88여억원에 불과해 다른 지자체의 하도급 비율과 비교해보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고 말했다.김
제224회 고창군의회 임시회 폐회 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 16일 제22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8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쳤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실과소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모두 7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고창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 의결했으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군유 일반재산 매각의 건, ▲고창군 종합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고창군 노인요양원 민간위탁 동의안, ▲고창군 작은목욕탕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창군 황토전시체험관 사무의 민간위탁 동
군산시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확보한 미등기 토지를 보존 등기해 재산가치 확보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군산시는 이달 초부터 올해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들어가 지난 5일 군산시 소룡동 산159-1번지 등 8필지(4만3234㎡)를 보존 등기를 마쳐 9억여 원의 재산 가치를 확보했다. 군산시는 이 토지가 1927년 이후 미등기 토지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한 뒤 곧바로 보존 등기를 마쳤다. 군산시는 실태조사 기간 동안 시 소유 공유재산 가운데 행정재산과 일반재산 토지 2만5555필지에 대해 각 재산관리관별로 공유재산 관리대장 정비와 운영실
순창군이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기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첫 판매 상품으로는 사과, 배, 감귤, 감관련 재해보험이며, 해당 품목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농협을 통해 이달 20일 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과수 특정위험보장 상품은 태풍(강풍), 우박 피해에 따른 과실 손해는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봄·가을에 발생하는 동상해와 집중호우로 인한 과실손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나무손해는 특약으로 보장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보험대상 작물을 1,000m²이상 경작하고, 보험가입금액이 3
순창군 드림스타트는 심리․정서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한 ‘가족이 달라졌어요’ 가족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가족 간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해 가족 간 관계형성을 도와주고 가족해체예방 및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군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중 사례관리를 통해 가족심리치료가 필요한 가정 (7가정)을 대상으로 3월~6월까지 1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1회 매주
순창군이 귀농귀촌인의 재능나눔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귀농귀촌 성공모델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순창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재능나눔 지원대상 지방자치단체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지원대상 사업은 귀농인들이나 도시민들의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활력있는 농촌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순창군은 귀농귀촌인을 중심으로 건축에 관련된 재능인들이 모여 지역주민의 낡은 주택과, 마을회관 등을 에너지절약형 건물로 새롭게 만들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기자수첩]지난 11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는 이제 끝났다.하지만 돈봉투, 금품·향응 제공 및 사전 선거운동으로 얼룩진 첫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는 전국 곳곳에서 불법선거로 구속되거나 고발당한 당선인이 많아 수사결과 위법행위 등이 밝혀지면 당선인의 당선 무효와 함께 무더기 2차 재선거가 현실화 될 전망이다.12일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선출된 조합장 1326명 중 181명(13.7%)가 수사 대상에 올라 10명중 1명 이상이 수사대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지만 당선인 측근들이 수사받는 사건도 많아 공모정황이 들어날 경우 당선인도 수사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3일 2015년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피해 전담 경찰관을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범죄 피해자는 증인 등 제3자적 지위에만 머물렀으나 금번 피해자 보호 활동의 피해자는 ‘회복적 사법’ 개념의 도입으로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피해 직후 전담경찰관이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돕게 된다. 따라서 살인, 강도, 방화 등 강력사건과 기타 피해자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요청사건에는 피해자 전담 경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 범죄피해자와 상담을 통한 심리적 안정유도, 피해자 권리, 구조제도 등에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는 고추 이식 적기가 도래함에 따라 생육관리 실패로 인한 영농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추 육묘상 관리 요령 홍보를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고추 육묘기는 고추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로 최근 들어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농가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육묘상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임실지역의 고추 가식 적기는 파종 후 30일 경인 10일 전·후로 고추의 본 잎이 2매 정도 전개하는 시기에 실시하며 가식이 빠를 경우 환경 적응력이 떨어지고 늦어질 경우 활착이 지연돼 생육
임실군은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관․군 합동으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제397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임실읍 전 지역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전 국민 민방공 대피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적 공습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날 직장, 학교, 다중이용시설(영화관, 마트), 고층건물 등 건물 내 모든 인원이 참여하는 ‘전 국민 민방공 대피훈련’은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20분간 지정된 대피시설 또는 대피 가능한 장소로 대피하고, 군은 대피장소에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소방차 길 터주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는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거나 월10만원 미만을 받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5년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15년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자 또는 월 10만원 미만을 받는 노인으로 취약노인 발굴 및 노인이용시설안전관리 등 재능나눔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취약노인발굴(독거노인·조손가정·거동불편·우울증·노인학대)이나 노인이용시설안전관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