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가 정정수 전 대표의 이임식과 신임 오영식 대표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27일 새롭게 회사를 이끌어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심 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장을 비롯하여 농협,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고추가공센터에서 치러졌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식회사는 2008년 법인 설립 후, 2011년 고추가공센터 공장을 준공하여, 그해 홍고추 700톤 수매를 시작으로 작년 한 해 1,053톤을 수매하여 68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일손에 큰 도움이 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군은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과 사전 교육을 통해,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맞이하고 인권 침해 예방과 근로자 준수사항 및 한국 생활 수칙 등을 교육했다. 군은 3월 한 달간 먼저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여 명에 대한 실습교육과 함께 신규 근로자의 작업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농가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에 필요한 인력을 단기 고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제335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현안 문제를 점검했다.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구축, 폐교활용복합문화공간조성사업, 임실 봉황생태공원조성 사업, 성수산 산림레포츠 시설·숲속 야영장 조성사업, 쌍암지구 앞들 개발사업 등 임실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임실군의 중심지인 봉황생태공원 현장에 방문한 의원들은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여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주문했
김제시가 불의의 사고나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시가 보험료를 부담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인적 피해를 입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이다.주요 보장항목은 기존의 ▲폭발·화재·붕괴 산사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김제시가 전체 체납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와 차량관련 과태료의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을 다방면 확대할 방침이다.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8억8700만원으로 시 전체 체납액의 25%에 해당하고 차량관련 과태료(책임보험, 검사지연, 주정차위반 등)의 전체 미납액은 14억9500만원으로 세외수입 전체 미납액의 35%에 해당한다.체납 차량의 단속을 위해 시는 기존에 주 1회 실시하던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 3회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영치활동을 추진하는 시간대 또한 야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제시가 갈수록 심화되는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주요 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기업체를 방문해 인구·청년·주거정책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집중 홍보에 나섰다.28일 시 인구정책팀은 최근 도드람김제에프엠씨, ㈜대승, ㈜일강, 대승정밀 등 지역 기업체를 방문해 전입 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에 실 거주하고 있지만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독려했다.시는 오는 5월말까지 관내 근로자 30인이상 기업체를 방문해 지역 인구구조의 불균형과 인구감소 문제의 총체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
김제시가 과수화상병 전염 예방을 위해 관내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약제 살포를 당부했다.28일 시는 개화전 1차 집중방제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설정하고 과수화상병 전염 예방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과수화상병은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분류돼 있으며,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전염성 세균병이다. 병에 감염되면 잎?꽃?가지 등이 검게 변하면서 말라 죽게 된다. 이 병은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과수원을 폐원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서 사과는 눈 발아기와 녹색기
김제시 신풍동 복지기동대가 올해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28일 신풍동에 따르면 복지기동대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복지기동대 개편사항을 안내하고 거동불편 취약계층 세대에 LED등 교체와 전기콘센트 화재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신풍동 복지기동대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일상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국형호 신풍동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어르신들의 생활을 개선하는 복지기동대 대원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
익산시가 지하수 사용료에 대한 산습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익산시는 오는 5월까지를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하수 사용료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혓다.익산시는 3월 기준으로 지역 내 지하수 사용 가구는 570여 가구로, 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은 2억 5,000여만원이다고 설명했다.이 중 3회 이상 30만원 이상 고질체납자들의 체납액은 모두 2억 4,700만원으로 체납액의 96%에 달한다.이에 시는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먼저 전화 독려와 독촉장 발송을 통해
익산 오산면이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앞장서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오산면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환경정비에서는 오산면 군익로 송학교차로에서 장신교차로까지 양방향 도로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군익로는 시내에서 오산면으로 진입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평소 차량 통행이 빈번하면서
남원시는 지난 27일 2024년 제1분기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는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경식 시장 주재로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김철수 남원경찰서장, 윤성호 제7733부대 3대대장, 양순주 남원소방서장 등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20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제7733부대 2024년 1분기 추진업무 보고 등이
익산시농민회(회장 김영재)가 27일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영농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7일 함열 아사달공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연농발대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의회 의원을 비롯 황양택 전농 전북특별자치도연맹 의장 등 기관장들과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행사는 농업인들의 무사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고사와 초청공연, 장기자랑 등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익산시농민회는 행사에서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민기본법, 필수농자재지원법의 제정과 양곡관
익산시가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 위해 입찰공고 기간을 단축하고 자금흐름의 가속화를 위해 선금지급 등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익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긴급 입찰공고 방식과 선금·선고지 지급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 내 자금 흐름 속도 촉진을 위해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기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하고 선지급률을 높여 자금 유동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기존 입찰공고에 대해 통상 공고
군산시는 27일 정책 반올림 3기의 정책경연대회를 개최했다.정책 반올림은 군산시 임용 5년 이하의 8~9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 연구모임으로, MZ세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통한 새로운 정책과 경직된 행정 조직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출범했다.이번 제 3기는 성별, 부서, 직렬 등을 고려해 임용 5년 이하의 8~9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했다.모두 3개 조가 참여한 이번 정책대회에서는 조별 제안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정책자문단과 실무부서의 열띤 의견 개진과 채점으로 진행됐다.정책 반올림 3기 정책경연대회에서는 ▲웰니
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는 27일 군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두루두루 안심-지킴이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2층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김홍훈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능별 주요 범죄분석 및 범죄 예방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Pre-CAS(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와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해 치안 상황을 분석해 데이터를 기반한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타 기능과 협조 요청사항을 공유하고, 순찰과 홍보활동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익산원예농협이 지역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조합원들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좌담회를 실시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원예농협이 지난 2월 20일 부터 03월 13일까지 조합원을 위해 지역별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영농좌담회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해 인기를 얻고있다고 27일 밝혔다.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최근 익산관내 왕궁,망성 등 각 지역별 조합원 약 1,6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영농좌담회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농가들이 직면하는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방문청취 및 해결하여 실질 농가
익산시가 부족한 농가 일손을 돕고 농업인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중소형 농기계 구입에 적극 나서면서 북부권 임대사업소를 추가로 설치해 호응을 얻고있다.익산시는 갈수록 심각한 농촌일손부족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농업 기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감소,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한 지역 농촌에 다양한 농기계 지원사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영농 효율을 높이는 농기계의 구입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농기계 임대와 농작업 대행 지원까지 농촌 구석구석에서 꼭 필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사무소는 27일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군산시 구암동에 305만 원을 맡겼다.이날 성금은 지역의 상생과 더불어 지역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더샵 군산프리미엘 분양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기탁금 전액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정석 더샵 군산 프리미엘 분양사무소장은 “적지만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라며 “구암동 관내 아동들을 위한 문화사업에 지원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김형옥 군산시 구암동장은 “지역사회 복
진안군은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 가정에‘출산 축하 꾸러미’를 지급한다.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출산 축하 꾸러미는 방수 기저귀가방, 수유패드, 손목 보호대, 젖병 세척솔, 젖병 세정제, 수면 양말 등으로 출산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지원대상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부로 출산 축하 꾸러미를 받고자 하는 산모는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수령 하면 된다.군은 이 밖에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임신축하금
진안군이 사과의 안정적 착과를 위해 과수 농가들을 대상으로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 ‘과수생육품질관리시스템’예측 모델에 따르면 사과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장수 기준 4월 10~13일로 예측되며, 군에 따르면 기온 또한 22일 기준 3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4.6도 높아서, 사과 개화기가 평년 대비 10일 정도 빠를 것을 예측된다.진안군은 지난해 개화시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수정불량 및 착과 부실 등의 냉해피해로 사과 생산에 큰 차질을 빚었다. 이에 저온 피해 최소화 대책으로는 저온 예상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