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8 15:31
이홍식 기자
순창군이 지난 28일 고령·영세농·여성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농기계 작업단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농기계 작업 시연회를 개최했다.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김교근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7명으로 구성된 농기계 작업단은 트랙터 등 23기종 36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령(70세 이상), 영세농(5,000㎡ 이하),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주로 밭에 로터리작업, 비닐피복, 땅속작물수확, 퇴비살포 등 다양한 농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