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5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5회 임시회를 열고, 29일까지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6개소)을 비롯해, 이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공무직근로자 및 기간제근로자 재취업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일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실군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임실군 농업인대학 설치 및 운영 조례안」,김정흠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실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김종규 의원이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계 자치경찰에서는 임실군 치매안심센터 및 장애인 시설 이용자,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자치경찰 사무)을 강화하고 있다. ‘지문 사전등록’ 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미리 경찰청 실종 시스템에 등록하여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한 제도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임실경찰서에서는 24년도 현재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약자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규운 임실경찰서장은 “지
임실군(군수 심민)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8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어업회사법인 다슬기마을을 비롯해 한국원예복지협동조합, 바른맘식품, ㈜일천, 사랑요양원, 청실농산, 노빌코리아(주), 섬김노인복지센터와 지난해 협약을 진행한 7개 기업을 포함해 15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체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일‧가정양립지원제도 도입,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동건강검진과 연계하여 3월 6일부터 20일까지(7차례) 진행됐으며, 720명의 임실군민에게 ▲치매 사업 안내 ▲치매 조기 검진 홍보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바로 알기 교육 ▲ 홍보 물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군은 지역 주민 누구나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버스 외부 광고를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또한 꾸준히 진행 중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
임실군이 지난 2월 20일부터 관촌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에‘뼈튼튼 키쑥쑥 아동 비만예방교실’운영을 시작으로 오수기장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아동 105여 명에게 실시하고 있다. 아동 비만예방교실은 1개소당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참여하여 나의 비만도 알기, 체성분 측정, 신체 계측을 통해 비만예방 및 신체활동교육을 실시한다. 건강 스트레칭 및 체조 등 놀이교육과 편식 예방 및 컬러푸드 알기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의료원 내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과도한 음주의 위험성 전달 및 음주
청웅면이 지난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청웅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이 개최했다. 복지기동대는 2024년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사업으로 청웅면에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지역에 있는 위기가구 및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대상자의 필요에 맞추어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지원 체계이다. 청웅면 복지기동대는 청웅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 전기‧설비 기사, 요양보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기동 복지기동대장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피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임실군이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몰이를 위한 SNS 이벤트를 뜨겁게 전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유튜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옥정호 벚꽃축제 개최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2일 현재 이벤트 게시글은 조회수 1만여 회, 좋아요 700여 개, 100여 개의 댓글 등이 달리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리
지사면이 지난 19일 지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사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양진수 지사면장을 비롯하여 복지기동대장 및 대원, 공무원 등 총 18여 명이 참석하여 지사면 복지기동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결의를 다졌다. 지사면 복지기동대는 지역에 대한 사명감이 높고 재능 기부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의 소액 긴급 수리, 주거환경개선, 안전 점검 등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관내 저소득
임실군이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사망 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일 관촌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힌 암 예방 실천과 조기 발견의 중요함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자 지정한 날이다. 암 발생 환자의 3분의 1은 예방을 통해 발생률을 낮출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통해,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히 치료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암은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우리나라에서
임실군이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1,955대의 차량에 대해 2024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03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하는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전년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라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등을 감안해 산정하며, 부과 대상 기간 중 소유자 변경, 자동차 취득 또는 사용폐지의 경우 일할 계산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내달 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 위택스를
임실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이 3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캠핑장 인근에서 무료‘숲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지역 숲 알기, 나무와 대화하기, 나무 특성 배우기, 숲속 놀이, 숲 계곡 생태계 알기 등으로 진행된다. 단체는 별도 일정을 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임실성수산왕의숲국민여가캠핑장.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옥정호 붕어섬에서도 숲 해설 프로그램이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오후 2시에 동시 진행된다. 캠핑장 위탁운영을 맡은 두산
임실군이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재배 온실 등 청년 창업농을 위한 스마트팜구축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도 공모사업인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신덕면에 올해 2월 스마트팜구축을 완료하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스마트팜에서는 사계절 내내 오이와 토마토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심 민 군수는 지난 19일 신덕면과 관촌면 등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해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시설재배 농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심 군수는 이날 오이와 딸기 스마트팜 시설 2곳을 방문하여 임실군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에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흉기 난동범죄와 같은 이상 동기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전 FTX를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흉기를 소지한 범인이 임실공설운동장에서 행패를 부려 1명이 부상을 입는 상황에서 출동한 지역경찰과 형사팀, 여성청소년계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유기적인 공조로 범인 검거를 연출했다.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피의자 체포 시 미란다원칙 고지 등 적법절차 준수하고 최근 중요시 여기고 있는 피의자 감시전담관을 지정하여 피의자 관리 철저 및 경찰서 인치 등 피의자 도주방지에 주력하는
임실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군민 의식을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 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상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31건으로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규현, 김대식)가 지난 16일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써 달라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는 면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국사봉 해맞이 축제에는 떡국 무료 나눔, 3.1절 기념행사 후 식사 봉사 등 지역 주민들을 섬김으로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대식 위원장은“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운암면 마을 복지를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신덕면 행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용, 김윤배)가 지난 19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전개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3월 첫 반찬 나눔은 오랜 김장 김치에 입맛이 무
관촌면이 봄을 맞이하여 면 시가지 주변과 회전교차로에 팬지, 비올라, 데이지 17,600본의 봄꽃을 식재하여 마을주민과 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화사하고 희망찬 봄을 알리고 있다. 관촌면은 임실군의 관문으로 유동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으며, 국민관광지인 사선대 또한 전주를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임실군 및 사선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촌면을 비롯한 임실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관촌면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사계절 다양
임실군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임실동중, 임실초, 관촌초, 관촌중, 오수중, 전북펫고등학교 정문에서 아동‧여성 및 학교폭력 예방 방지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임실군청, 임실경찰서, 임실교육지원청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과 여성,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학생들에게 아동‧여성 폭력 예방 및 폭력 피해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하는 리플릿도 전달했다.군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여성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임실군이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친환경농업 종사자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친환경농업 교육과정 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에게 친환경농업의 이해 및 확산을 위해 추진되며,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임실군청 농민교육장,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농법의 실현 △작물별 완전 시비 설계법 △자닮 유황‧오일 제조 실습 △천연 살충제 제조법 등으로 편성하여 실용성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임실군 농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20일 임실경찰서 회의실에서 임실경찰서장 주재하에 경찰 全 기능이 합심한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범죄예방 활동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상 동기 범죄를 사전 예방하여 ‘도민의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 지키기’를 위해 각 기능별 관내 주요 현황 파악 및 분석을 토대로 예방책을 강구하였다.특히 이번 회의는 Pre-CAS(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와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를 활용해 치안 상황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하여 관내 범죄예방 필요지역에 선제적인 조치를 통해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