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명 부안경찰서장은 변산면 종암마을 경로당을 방문 마을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하였다.특히 어르신들에게 알기 쉽게 자체 제작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홍보 영상을 보여주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3GO(횡단보도 앞에서 서시GO, 지나가는 차량들을 보시GO, 모두 다 확인 후에 건너시GO)를 알려주며 직접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을 시연 후, 자체 제작한 야광 효도지팡이를 배부했다.야광 효도지팡이를 받은 김**(92세, 여)는 “야광지팡이를 구하려고 해도 구하기 어려웠는데 경찰서장이 우리 경로당까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지반 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사태 등 해빙기 위험지역 15개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해빙기 안전사고 순찰 등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해빙기 긴급구조 대책은 해빙기 위험지역(산사태 위험지역 11개소, 급경사지 D급 위험지역 1개소) 사고 예방안전 순찰 및 해빙기 빙상사고 위험지역 3개소에 대한 간이구조장비 정비 점검 등 고위험 시설부터 먼저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취약시설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옹
권익현 부안군수가 현장에서 건네는 군민들의 제안이 부안의 미래를 바꿀 변화와 혁신의 동력임을 강조하고 적극행정을 넘어 체감행정을 주문했다.권익현 군수는 4일 열린 3월 중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지난달 ‘군민과 함께 성장! 새로운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군민과의 열린 소통 대화를 실시했다”며 “그 결과 군정발전을 위한 251건의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특히 “현장에서 건네주시는 군민들의 제안이 부안의 미래를 바꾸는 변화와 혁신의 동력”이라며 “민생의 현장에서 듣게 된
부안군은 4일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로부터 제휴카드 포인트 적립금 7162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적립금은 군과 부안군지부가 맺은 제휴 협약에 따라 지난 1년간 부안군청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 금액의 0.1~1% 비율로 적립된 기금이다.해당 기금은 지난해보다 900여만원 증가했으며 예산 규모 확대 및 법인카드 사용률 증가로 매년 증가세를 보여 예산 집행의 투명성도 확보하면서 세입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해당 기금은 이달 중 군 재정으로 환원돼 지역 및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재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부안만의 특색을 담은 경쟁력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에 대한 주요 사항은 오는 13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이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 고향사랑협력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군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특산품과 군의 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 콤바인 등 농기계 사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도내 발생한 농기계 안전사고는 모두 399건으로, 이 중 끼임에 의한 사고가 32.6%(130건)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전복·전도사고가 21.1%(84건)로 그 뒤를 이었다.농기계 사용은 3월부터 늘어 모내기 철인 5월에 정점을 찍는 데 그에 따른 안전사고도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특히 농기계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사망사고로까지 이어지
부안군은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면적이 가장 큰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전년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가에 한해 29일까지 비대면 간편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비대면 신청 이후 필지 추가 등 변동사항이 있는 농가는 해당 기간 내 읍·면사무소에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신청 대상은 지급 대상 농지에서 지난 2016년 이후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수령한 농업인과 신규대상 요건에 맞는 농업인, 승계대상자 등 지급요건을 충족한 사람 등이다.소농직불금은 기
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5일부터 부안역사문화관에서 ‘부안에 산다, 김억 목판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부안역사문화관 특화운영 ‘부안을 아카이브하라’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예술로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고 조명하는 올해 첫 전시다. 김억 작가는 제주, 안동, 강화, 백두산, DMZ 등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답사하며 국토 인문학의 시각에서 장소와 풍경, 공간성을 표현해 왔다. 20여회의 개인전과 전남수묵비엔날레 해남전, 인도네시아 국립 미술관 전시 등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굳모닝 한강’ 등 공공미술 프로젝트에도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29일 오전 부안경찰서 2층 노을마당에서 과학치안과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제1회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전 기능의 경찰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능별 전략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또한 Pre-CAS(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와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를 활용해 치안상황을 분석하고 각 기능과 지역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대응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오는 3월 4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보조금은 총 16억원 규모로 지원 가능한 약 610대( 4등급 300대, 5등급 300대, 건설기계 10대) 가량으로 차량 종류 및 연식에 따라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운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코리트 펌프트럭) 및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지게차 · 굴삭기)이다.지원기준은 군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부안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돌봄 가족 없이 살아가는 독거노인의 증가로 노인돌봄 지원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병원 이용이 잦은 어르신들을 위한 병원 동행 도우미 서비스를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60세 이상 동행 도우미 4명을 선발해 안전수칙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부안성모병원 내에서 주중 평일에 오전, 오후 3시간씩 교대로 일을 하면서 병원을 찾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진료 접수와 수납, 진료 부서 안내, 약품 수령 등 병원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가 이륜차의 교통법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 26일 관내 배달업체 7개소를 방문, 업주 및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적극 홍보활동은 전개했다.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륜차 관련 사고 및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원 및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특히, 부안경찰은 단순 홍보활동에 그치지 않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무질서 행위에 대해 엄정한 단속을 최우선으로 실시할 에정이라고 덧붙였다.실제 주요 단속항목은 신호위반, 중앙
부안군은 27일 부안상설시장에서 2024년 상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군과 부안상설시장 자위소방대, 부안소방서 등 30여명이 참여해 화재발생 시 대피 및 화재진압 실제 적응훈련으로 진행됐다.훈련은 화재발생경보기 작동 및 전 직원 대피, 미 대피자 응급 구조, 주요 문서와 물품 반출, 소화기 및 소화전으로 화재 진화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군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상호간 빠른 대응태세를 갖춰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 보호, 전반적 방화관리 사항 재점검, 화재발생 상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사고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군민의 안전을 위해 26일 관내 병원(부안성모병원, 부안혜성병원)에 방문하여 현장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의사 집단행동 관련 보건의료 재난 위기 상황에서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119구급대와의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소통 내용으로는 ▲의료계 동향 파악 ▲병원 재이송 및 전원 이송 시 협조 ▲이송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내 병원과 비상 연락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한편 부안소방서 구급대는 2월 19일부터 Pre-KTAS(병원이송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보안파출소는 26일 보안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44개 마을이장 및 마을주민에게 봄철 파종기를 앞두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특히, 농촌지역 특성상 농기계 운전자의 고령화와 노후 농기계의 야간 시인성 부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각 마을을 방문하여 농기계에 야간 반사지 부착을 시행하고 있음을 홍보했다.또한, 각 마을 이장들에게 야간 시인성 확보가 필요한 농기계가 있을 시 적극적으로 파출소에 야간 반사지 부착을 요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마을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가 열렸다.보안면 우동당산보존회(대표 김종호)는 정월대보름 당일인 지난 24일 우동리 당산공원에서 주민의 평온과 풍류를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우동당산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악우물굿, 솟대 모시기, 지신밟기, 용줄놀이, 달집태우기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보면서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풍요와 소망이 이뤄지길 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월대보름 음식인 잡곡밥과 떡
부안군은 26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5급 이상 간부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여성가족부 폭력 예방 교육 운영 지침 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이 지난 2021년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교육은 임현식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으로 젠더폭력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권익현 군수는 “지속적인 사례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부안군 청소년 볼링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참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봄방학 중 건전한 놀거리 문화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대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운영은 단체전으로 4인 1개조를 원칙으로 총 20개 팀이(약 120명) 참여한 가운데 예선전은 2경기 총점제를 실시하고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경기 진행은 부안볼링협회에서 도움을 줬으며 경기에 참여한 학
부안군 지역에서 최근 들어 배달 오토바이의 난폭운전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하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23일 부안군 주민들에 의하면 "일부 배달 오토바이들은 주문된 식품이나 물건을 빠르게 배송하기 위해 안전을 무시하고, 도로 규칙을 어기며 무리한 운전을 일삼고 있어 자가용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하고 있으며, 도로 교통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특히 보행자들은 횡단보도를 건널 때나 보행로를 이용할 때 오토바이들의 급격한 출현과 과속운전으로 인해 위험에 처하고 있다고 하소연하
지난 부안군의회 제348회 임시회 본 회의에서 박병래 의원은 「읍면민의 날 군민이 하나 되는 군민의 날로 통합 운영 제안」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박병래 의원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시점에 부안 군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야 할 때이며 공동체 의식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현재 부안군의 13개 읍면에서 진행하는 읍면민의 날이 과거와 다르게 쇠퇴하고 있으며, 참여율도 점차 줄어들고 더불어 군 예산 이외의 충당해야 할 예산을 상가, 사회단체 등에서 찬조 받느라 급급한 실정이라며 이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