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0일 ㈜에이앤드티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무안공항 전세기 운영 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SNS 및 미디어공동 마케팅을 통한 모객 극대화 ▲남원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용한 현지상품 홍보비 지원 등 이다 또한 시는 국제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인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과 국내․외 여행업계와의 협
남원시보건소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가지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귀화자를 대상으로 구강예방진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치과 진료가 필요함에도 언어소통과 사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 및 귀화자에게 구강예방진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남원시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할 수 있으며, 관내 15개 협약 치과의원에서 구강검진, 파노라마 X-ray, 스케일링, 불소도포와 같은 구강예방진료를 받을 수 있다.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구강예방진
남원시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이 사업은 수원 세 모녀 사건과 신림동 반지하 침수사고 등을 계기로 정보통신(IT) 기술과 지역공동체 활동을 접목해 읍면동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시는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000만원을 들여 ‘스마트 복지·안전 플랫폼 구축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노암동과 금동을 중심으로 ▲ 읍면동 복지안전 협
남원시가 축산악취 없는 농촌마을을 위해 31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축산악취 관련 4개분야 16개 사업을 적기 추진해 노후화된 분뇨처리체계를 개선하고 깨끗한 축산환경농장 대상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악취 저감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부터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45억원 투입, 양돈농장 22개소의 냄새민원을 개선했다.또한 올해에는 축산악취 개선과 관련된 분뇨처리 및 악취개선, 퇴비발효촉진, 우수깨끗한축산농장, 가축분뇨운송처리 등 16개 사업을 2월까지 신청받을 예정
사)남원시애향본부는 국회 본회의 날인 지난 19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을 촉구했다. 정부는지난 1일 민생토론회에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시 2018년 당·정·청이 합의한 남원 국립의전원 설립에 대해서 단 한마디도 없이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대해서만 언급했다. 이에 사)남원시애향본부는 지난해 10월 남원시의회와 시민들과 함께 국회 상경 집회 이후 재차 남원 국립의전원 법률안 통과 및 설립 촉구를 위해 상경 시위를 펼쳤다. 국회 앞에서 국회의원 및 국민들에게 남원시민들의 염원인 ‘남원 국립의전
남원농업기술센터와 전주대학교 K-Food 산업연구소는 남원형 One-Food 미식관광 코스 개발에 팔을 걷었다. 남원시와 전주대학교는 지난해부터 RIS(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에 선정돼 ‘남원형 One-Food 지역 생태계 활성화’ 과제 추진 중이다. 미식관광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남원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즐겨 찾는 맛집, 메뉴, 카페 등과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이를 기반으로 미식 관광에 관심 있는 전문가와 일반인을 모집해 남원시 대표 관광지, 맛집, 카페 등으로 구성된 팸투어를 진
남원 제1,2 광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가 오는 20일 착공한다.이 사업은 국비 32억, 도비 4억을 포함한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광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제1농공단지 관리동 부지 3556㎡를 활용한 사업으로 2개 동 2층, 3층 건물을 짓는 사업으로 진행된다.다목적 홀과 북카페, 체력단련실, 구내식당과 원룸형 기숙사 등의 시설을 포함해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우선 제1동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행된다. 1층은 북카페를 비롯한 평생학습실, 회의공간, 코인
남원시는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했다.시는 현재 13대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6대의 차량을 추가로 도입 9월 중 운행계획이다.이로인해 교통약자들의 이동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더욱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에 차량 추가 도입으로 지난 해 7월에 개정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법정대수(19대)를 충족하게 됐으며 지속적인 사례발굴을 통해 이용 대상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하여 교통약자들의 사
남원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4억9700만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고취시키고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대상자는 관내 구직단념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으로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9세~45세 청년 90명을 참여자로 선발할 계획이며 남원시 청년 인구 외에 15% 내에서 순창, 구례, 곡성 등 인근지역의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중기(15주 이상), 장
남원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가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22일까지 모집한다.전북대 지역산업학과는 재교육형학과이며, 시 전략산업인 목칠공예와 화장품뷰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체 종사자, 1차산업 관련종사자,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모집은 목칠공예산업전공 및 화장품뷰티산업전공 중 해당하는 전공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관련분야 산업체에서 10개월 이상 재직중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특히 시는 전북대 지역산업학과 학생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민에 한해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관련 분야
남원시가 31년간 장기 방치돼있던 옛 비사벌콘도 부지에 '달빛정원'조성 공사를 착공했다.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RE-PLUS)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지하·지상 1층 연면적 3,829㎡ 규모로 실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및 방문자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지난해 건축 및 미디어아트 설계를 완료하여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달빛정원조성사업은 주변 관광시설인 춘향테마파크, 광한루원, 함파우아트밸리와 연계하여 새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남원시가 단독주택 용도 한옥 건축 시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신규시책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한옥을 신축하거나, 등록한옥 또는 증·개·재축 또는 리모델링을 할 경우 보조금을 면적별로 차별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2분의 1이내 범위에서 신축의 경우 최대 5000만원, 증·개·재축 또는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3000만원이다.지원 대상 한옥은 실제 생활 및 거주목적의 단독주택으로, 바닥 면적이 60㎡이상의 규모로 한옥의 형태 등은 ‘한옥 건축 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야 한다.남원시는 전라북도의 사
남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규모가 기존 계획보다 2배이상 대폭 커질 전망이다.시와 남원의료원은 지난 15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의료원 소유 부지에 대한 무상대부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부지를 확장해 건립규모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시 공공산후조리원 부지면적은 기존 1,764㎡에서 2배 이상 늘어난 3,764㎡를 확보하게 됐다.남원 뿐만 아니라 순창, 임실, 장수 등 동부권 및 지리산권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한 곳도 없어 원정출산의 불편을 겪는 많은 출산가정에 민간산후조리원 수준의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공공산후
남원시는 춘향제 기간 ‘소원등 매달기’ 행사 참여자를 사전 신청 접수받는다.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4회 남원춘향제는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공연예술 및 시민참여 축제다.‘소원등 매달기’ 행사에 참여방법은 남원시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4월 5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사람에 한해 직접 작성한 소원 메시지의 소원등으로 춘향제 기간 동안 요천수변 등지에 불을 밝혀 소원등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
남원시보건소는 초·중학교 입학 대상자들에게 감염병예방을 위한 필수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으로 총 4종이며 중학교 입학 전은 Tdap(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해당)로 총 3종이다. 입학예정자 중 미접종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2024년 초·중학교 입학생의 보호
남원시가 취약계층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한 '시민이 체감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민원봉사대' 활동이 호평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현장민원은 화‧수‧목 주3회 운영하며 총100개 마을을 선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수도‧보일러 점검, 이동빨래방, 칼갈이, 건강상담 등 현장봉사를 통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한다. 120민원봉사대는 지난 14일 주천면 행정마을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칼갈이 봉사를 신규로 추가했다. 김민주 시민소통실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로 120민원봉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남원시가 기업 유치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남원형 퀵스타트(Quick Start)’ 사업을 추진한다.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은 미국 조지아주의 기업투자 유치 정책인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남원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업으로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남원에 투자 결정한 기업의 초기 인력난을 해소해줄 예정이다.주요 시업 내용은 ▲관내 신설·증설하는 기업의 필요인력을 사전에 모집·교육을 실시 ▲공장 준공 시점에 맞춰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 ▲교육생에게 2개월 교육 기간 동안 월 최대 60만원의 교육 훈련
남원시는 장기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5월부터 공영주차장 3개소를 유료 운영한다.시는 지난 1월 제262회 남원시의회 임시회에서 ‘남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공영주차장 유료화 근거를 마련했다.우선 4월까지 홍보 안내 및 시운전 점검기간을 가진 후 5월부터 무인카드전용 유료화로 전환할 예정이다.주차요금은 소형차 기준 최초 1시간 미만은 무료이고, 1시간 주차 시 기본요금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씩이 추가된다. 1일 정액요금은 6000원, 월 주차요금은 6만원이다. 유료화 공영주차장은 남원시청 제1주차장(
남원시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4월까지 접수받는다. 비대면 신청은 29일까지로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에 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송된 문자 또는 카카오톡(URL)을 통해 진행된다.그 외 대다수의 대상자들은 방문신청 기간인 3월 3일부터 4월 30일 까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종전은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지이며, 지난해 공익직불법 개정으로 인해 2017~2019년에 직불금을 수령하지 않
'남원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가 15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원시가 후원하고 시체육회와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며, 전라북도 검도회와 남원시 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일에 실업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시작으로 16일부터는 개인전과 단체전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남자 15개팀 여자 8개팀으로 총 23개 실업팀의 720여 명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남자 3단~6단부 예선에서 결승전이, 17일에는 남자 통합부 개인전과 여자부 개인전 및 남자부 7인조 단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