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촌지역 빈집 정비에 나선다.28일 완주군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촌지역의 주거용 빈집(단독주택 및 부속건축물) 또는 비주거용 빈집(축사·창고 등)이 대상이다.군은 올해 주거용 100동, 비주거용 8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건물 최대 350만 원,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입주기업 기간 만료에 따라, 3월 11일까지 입주기업 3개소(공용실 3)를 모집한다.신청대상은 완주군 내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기존 창업자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한다.입주 기간은 2년이며, 1년 연장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능하다.선정된 기업은 경영활동을 위한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공용시설(상상플래닛 카페, 세미나실, 회의실, 배움터 등)과 공용사무기기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입주기업에는 창업매니저의 수시상담을 비롯해 외부전문가를 통한 경영, 세무회계, 마케팅
봄의 새싹이 움터오는 3월 첫날에 제2회 동상 고로쇠 축제가 완주군 대아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동상면 대아리 고로쇠작목반이 주최, 주관하는 동상 고로쇠 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봄을 마시는 힐링 축제’를 주제로 고로쇠 시음 및 판매행사가 알차게 꾸려진다.완주군 동상면 고지대의 산림에서 단풍나무과 나무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은 이른 봄부터 채취해 당도가 높고 칼슘과 망간 등 무기성분이 많아 인기가 높다.축제에서는 길놀이, 소망 나뭇잎 달기, 고로쇠수액 빨리 먹기, 고로쇠 비누 만들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
완주군이 미세먼지 등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8일 완주군은 올해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4등급 경유 차량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사업비 11억 2,130만 원으로 530대(4등급 120대, 5등급 400대, 지게차 또는 굴착기 1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신청서 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완주군청 자원순환과(6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조기폐차 지원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혁신 DNA’를 갖추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SDV)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28일 현대차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에서 신입·인턴 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3월 채용에선 신입 사원뿐 아니라 채용 전환형 인턴십(NextGen 인턴)에 참가할 인재를 동시에 선발한다.이번 채용에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
자기가 좋아하고 즐기는 일을 하는 사람의 모습은 아름답다. 그런 사람을 곁에서 지켜보는 일은 더욱 기쁘고 행복하다. 강평석 前완주군의회사무국장이 그런 사람이다.이런 강평석 국장이 ‘일상, 여행, 순간을 찍다’ 포토에세이 집을 출간한다. 완주군청 재직 시 ‘나는야 뽀빠이공무원’ 책을 출간한 이후 두번째다.‘일상, 여행, 순간을 찍다’ 포토에세이는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산길과 풀숲을 헤매며 마주했던 향기로운 꽃들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 2장에서는 휴대폰 들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찍었던 사진과 글이 담겨 있다.3장은 소소한 일
유희태 완주군수가 국토교통부 주재로 열린 수소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입주의향 의사를 밝힌 기업들의 수요가 상당해 추가 면적이 필요하다”고 적극 건의했다.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는 정부 8개 부처와 11개 광역시장 및 부지사, 12개 시장 및 군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수소특화 국가산단 입주의향을 밝힌 기업들이 현재까지 138곳, 기업수요 검증은 123%에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완주군지부가 정기총회를 갖고, 지역 외식문화 발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해 올 한해 완주군 관광객 유치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외식업 완주군지부는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장, 대의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계의 발전 방향과 지역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위생서비스와 친절봉사로 식품위생관리 수준을 높인 관내 업소에
유희태 완주군수의 혁신 리더십이 또다시 주목받았다.27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 ‘2023 지자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완주군은 평가가 시작된 2017년 이후 단 한 번도 우수기관을 놓치지 않아 명실상부 정부혁신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았다.특히,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의 리더십, 주민소통 정책 성과, 민관협력 활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혁신적인 행정 운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유 군수는 귀농귀촌 활성화, 전주시·우석대·전북현대 등 타 기관과의 상생협력 사업 추진, 마을버스
장상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 제24대 회장이 취임했다.27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의는 이날 경천애인활성화센터에서 제22·23대, 제24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이훈구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신임 장상순 회장은 올해부터 3년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엽합회를 이끌어간다.임원으로는 임경호 수석부회장, 이문성 정책부회장, 강윤성 사업부회장, 이겸용 대외협력부회장, 정태성 사무국장, 송진섭, 김대용 감사로
국민의 힘 이인숙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 이하 완진무장)는 지난 26일 완주군 산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이인숙 예비후보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완진무장의 선거뿐만아니라 대한민국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선거다”며 “민생은 뒷전이고 거대 의석수, 이재명 방탄에 몰입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저는 더불어민주당 완진무장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과 달리, 개인적인 욕심은 물론, 어떠한 정치적 사심없이 오직 완진무장 군민분들만 생각하고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최근 관내 파출소에 배치된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완주경찰서는 신학기를 준비하며 지난 19일부터 관내 30개 초등학교 주변에 52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이들은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아동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고자 서류심사, 체력검정, 면접을 통해 선발됐다.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 대상 범죄 다발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로 아동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완주군이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덩실덩실 신명나는 풍물놀이 사업’을 추진한다.문화도시지원센터와 미래행복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8개소 200명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아동에게 국악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장단 맞추기, 국악기 연주 지도 등이 이뤄진다. 10월 중에는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사업이 심리적으로 내재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발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교과학습(논술스피치, 스피킹영어, 창의수학, 미술테라피)과 체험활동(플로리스트(원예), 밴드, 4차산업(유튜브,드론,멀티미디어), 스포츠)을 비롯해 주말체험활동과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과 후에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완주군청소년수련관(063-290-3878)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한편 청소년 방과후
완주군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상시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간다.26일 완주군은 1~2월에 생활개선회, 양파, 마늘, 포도연구회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실천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오는 3월에는 치유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사업도 추진해 마을단위 재해예방관리능력을 강화한다.이외에도 농업 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4~6월까지 추진한다.최장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주군은 최근 가파른 인구상승세를 보이며,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6 일 해빙기 기온상승에 의한 시설물 붕괴 및 얼음 약화에 익사 사고 등 안전한 봄맞이를 위해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해빙기란 ‘얼음이 녹아 풀리는 시기’며, 이때는 땅속에 스며든 물이 큰 일교차에 영향으로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건설공사장, 낚시 활동 지역 등의 장소에 낙석, 붕괴, 수난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얼음 위 놀이·낚시 금지 △건축물 주변 옹벽·축대 균열 확인 △낙석 발생 위험 지역주의 △등산 시 미끄럼
완주군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26일 완주군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관련기관 및 농업인단체 등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었다.심의회에서는 최종 106억 원 규모의 총 87개 사업을 선정했다.87개 사업에는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기술시범, 기후변화대응 아열대과수 소득화 시범, 신기술보급, 완주형 청년농업인 기반 구축,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지역특화품목 등이 포함됐다.이로써 이상기후 대응, 신기술 접목과 생산비 절감, 농산물 가
완주군 용진읍 아동‧청소년 활동가 14명이 관내 우수 청소년시설을 벤치마킹했다.26일 용진읍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활동가들은 최근 삼례읍의 청소년수련관과 고산면 고래, 옴브즈퍼슨사무소 3개 시설을 방문했다.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옛 용진보건지소의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공간 배치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우수 청소년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현장에서 청소년 참여 사례를 듣고, 향후 용진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운영체계 마련에 적용할 예정이다.이애희 용진읍장은 “용진읍 아동‧청소년 활동을 위해 공간의 외형적인 특징
완주군 화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찰밥 나눔 행사를 가졌다.지난 22일 열린 나눔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마을별로 경로당을 방문해 찰밥을 전달하고 한 해 동안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또한, 화산농협 등 관내 기관에서도 힘을 보탰다.강은아 화산면 새마을부녀연합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송중택 화산면장은 “해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완주군이 에너지를 절약해 인센티브를 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의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에너지, 자동차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군은 매년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업, 학교, 아파트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최소 5% 이상의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인센티브로 환산(1포인트당 최대 2원)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