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독립영화협회가 전문기술교육을 통한 지역영화인의 역량 증진을 위해 ‘한 달 안에 배우는 촬영 기초 워크숍’의 수강생을 18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4월 목요일, 금요일 주 2회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촬영교육은 총 8강이며 6강의 촬영 이론, 실습과 2강의 콘티의 이해 교육이 진행된다. 강사로는 촬영, 조명 감독으로 독립. 상업영화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추경엽 촬영감독이 맡아 진행하며 드라마와 독립영화에서 콘티 작가로 활약 중인 조수원작가가 콘티수업을 맡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영화인과 시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해외 작품 선정을 위한 피칭 프로그램 ‘JCP: NEXT EDITION’에 참여할 5편의 선정작을 14일 발표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5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프로젝트 기획자들이 제출한 기초자료와 선정기준을 근거로 Electrocute (감독 가스통 솔니키), After Time (감독 피터 보 라프문드), Outside Noise (감독 테드 펜트), Laotian Bride-Border Bride (감독 왕빙), Do Fish Sleep with Their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올해 비(非) 극장 영상설치 프로그램 ‘익스팬디드 플러스(Expanded Plus)’를 론칭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는 13일 “올해부터 기존 극장 상영의 관행을 넘어 현대영화의 확장 경향을 미술관 설치 형식으로 큐레이팅한 ‘익스팬디드 플러스’를 신설한다”며 올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전 세계 작가 10인을 공개했다. ‘익스팬디드 플러스’는 영화 형식의 확장을 증거하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섹션 ‘익스팬디드 시네마’에서 파생한 비 극장 설치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익스팬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4인 프로그래머 체제로 운영된다.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충직)는 지난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중남미 주재원을 역임한 문성경 씨를 신임 프로그래머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성경 프로그래머는 2012년 영화진흥위원회 남미 코디네이터, 2013년 이후 중남미 주재원을 역임했으며 중남미 최대 규모의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영화제를 창설하는 등 중남미에 한국영화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2004년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램팀에서 영화계 이력을 시작한 문 프로그래머는 2009년부터 2년간 전주프로젝트마켓에서 다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8’로 투자, 제작한 ‘겨울밤에’(감독 장우진)와 ‘노나’(감독 카밀라 호세 도노소)가 제4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호평 받았다. 장우진 감독의 ‘겨울밤에’는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미래가 유망한 젊은 감독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브라이트 퓨처(Bright Future)’ 부문에 초청됐다.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 감독상, 낭트3대륙영화제 청년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겨울밤에’는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상영에 이어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오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지프지기’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관객서비스팀, 디자인팀, 프로그램팀, 프로젝트마켓팀, 홍보미디어팀, 기술팀, 기획팀, 운영팀, 마케팅팀 총 9개 팀 23개 파트 350여 명을 선발한다. 만 18세 이상의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영화제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영화제 자원활동 기간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선발된 자원활동가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전북 지역 외 교통비 지원, 유니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전주시네마펀드(Jeonju Cinema Fund)’ 프로젝트 선정작7편을 확정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는 22일 “제11회 전주프로젝트마켓(Jeonju Project Market)에서 선보일 전주시네마펀드 프로젝트로 (감독 유지영), (감독 정형석), (감독 양주연), (감독 오정민), (감독 박근영), (감독 류형석), (감독 정수은) 총 7편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네마펀드 프로젝트 선정위원단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8’ 작품인 ‘노나’(감독 카밀라 호세 도노소)와 ‘겨울밤에’(감독 장우진)가 오는 24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 Rotterdam, IFFR)에 공식 초청됐다.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충직)는 ‘노나’가 메인 경쟁인 ‘타이거(Tiger Competition)’ 부문에, ‘겨울밤에’는 ‘브라이트 퓨처(Bright Future)’ 부문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노나’가 초청된 경쟁 부문은 세계 각국에서
초여름의 낭만을 선물하는 무주산골영화제가 8일 제7회 영화제 일정을 발표했다.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5일간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깊이 있고 풍성한 영화 라인업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무주산골영화제는 제6회 영화제에서 영화와 더불어 공연과 토크, 산골책방 등 예년에 비해 훨씬 다양해진 이벤트를 마련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한층 성장한 영화제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와 함께,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14일부터 한국장편영화경쟁 부문인 ‘창’섹션의 출품 공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충직)가 2019년 근로조건에 대한 노사합의를 시작으로 영화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조직위는 지난 12월 27일 근로자 대표 3인과 영화제 기간의 장시간 노동 방지책과 연장근로 임금 지급 방식 개선 등 구체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는 지난해 세대별 노동조합 청년유니온에서 발표한 국내 6개 국제영화제 스태프 처우에 대한 문제 제기 이후, 전주국제영화제의 근무환경 점검 및 근로기준법 준수 여부를 검토하여 후속 조치를 진행한 것이다. 이충직 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 가장
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이하 전주영상위)에서 오는 5일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 전통문화 중심도시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전주 영화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특강을 진행한다. ‘전주 영화인 문화 특강’은 지역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전주시 문화 관련 정책과 향후 방향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다. 이번 특강은 문화경제위원이자 전통문화도시조성위원인 김남규 전주시의원을 초청한다. 위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영화인을 물론 전주시민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석을 희망하는 전주시민 및 지역영화인은 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
문화기획단 ‘시네숲’이 주최하는 ‘제1회 전주단편영화제’가 오는 7일 전주시네마타운 8관에서 개막한다. 영화제는 ‘Made in Local’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북지역의 개인, 동아리, 제작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인들이 만든 단편영화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막작은 이가령 감독의 ‘리멤버’, 조미혜 감독의 ‘Remain’ 두 작품이다. ‘리멤버’ 전라북도, 군산시, 전주시민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주민시네마스쿨’의 수료생들이 함께 만들었다. 부부가 다투고 헤어진 뒤 다시 찾던 중 우연히 한 소녀
장애인인권연대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북교육공동연구원이 후원하는 전북인권영화제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개막작은 29일 오후 3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상영되는 추상미 감독의 ‘폴란드로 간 아이들’.‘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한국전쟁 시기인 1951년 1500명의 북한 전쟁고아들이 사회주의 국가이던 폴란드로 보내지게 되고, 이들에 대한 폴란드 교육자들의 위대한 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78분짜리 영화로 영화 상영이 끝나면 추상미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영화제 이틀째인 30일에는 세
지역의 청소년과 교사들이 함께 만든 영화축제인 제12회 전북청소년영화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네마타운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6시 30분. '너랑 나랑,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미래를 생각하고 꿈을 찾고 소통하여 창의력을 발현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개막작은 장은연 감독의 ‘소년, 소녀를 만나다’로 2020년, 통일 준비를 위해 남, 북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홈스테이가 시행된 후 북한 소녀 하진이가 남한의 섬 소년, 우영이의 집으로 오게 되어 전쟁 같은 첫사
2018전북독립영화제가 5일 막을 내렸다. 지난 1일 개막 이후 43편의 상영작(장편 4편, 단편 39편)에 1,300명 이상의 많은 관객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매 회차마다 GV(관객과의 대화)가 있었던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매회 평균 50% 이상의 좌석 점유율을 보이며 전국의 독립영화인과 관객들이 심도 있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상작도 가려졌다. 전체 경쟁부문 작품 중 대상에 해당하는 ‘옹골진상’ 박근영 감독의 장편극영화 ‘한강에게’가 선정됐으며 페막작으로 상영됐다. 국내 경쟁부문은 박송열 감독의 장편 극
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제5회 하노이국제영화제(Hano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NIFF 2018)에서 넷팩상(NETPAC Award)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전주국영화제는 4일 이 집행위원장은 심사 결과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영화 ‘여중생A’(감독 이경섭)에 넷팩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심사를 통해 아시아 영화의 작품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내년 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서도 뛰어난 아시아 영화들을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넷팩 심사
평범한 사람들은 늘 변화의 중심에 있다. 너나 할 거 없이 촛불을 들고 선 그 날, 나라가 바로 서길 바라는 국민들의 바람은 현실이 됐다. 전봉준이란 인물로 기억되는 동학농민혁명에도 죽창과 농기구를 들고 나쁜 관리를 벌하는 백성들이 있었다. 전주시립극단이 제113회 정기공연으로 올리는 ‘갑오백성(작 김진영, 연출 조민철)’에 이름 없는 민초를 조명하는 건 그 때문. 전주시립극단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지난해 동학농민혁명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한 희곡을 초연한다. ‘갑오백성’의 특징은 지금껏 수없이 다뤄진 동학농민혁명을
가을에 다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 ‘2018 FALLing in JEONJU(이하 폴링 인 전주)'에는 개최 이래 가장 많은 게스트가 참여한다.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전주영화제작소와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열리는 폴링 인 전주에는 26명의 국내외 게스트가 함께하며, 이들은 관객과의 대화 9회와 야외상영행사 2회에 나선다. 행사 첫 날인 7일에는 ‘앵커’의 최정민 감독, 박수연 배우가 참석한다. 주말인 8일에는 올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로 공개한 ’겨울밤에’의 장우진 감독, 우지현 배우, 양흥주 배우가 영화 상영 후
제1회 전주단편영화제가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공식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 오는 12월에 열리는 전주단편영화제는 문화기획단 시네숲이 주관, 주최하고 전주시, 전주영상위원회,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에서 제작된 영화들만 공모 받는다. 출품작은 2017년 1월 이후 제작된 작품으로 장르와 상영시간 제한 없이 전북 거주자, 대학생, 직장인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공모는 공식홈페이지(cinesup.kr)에서 온라인제출만 가능하다. 예선 심사 결과는 11월 중순 시네숲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
전주영화전문도서관(관장 민병록)에서 20번째 무료 영화강의가 29일 오후 6시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따로 없이 강의 시간에 맞춰 참석하면 된다. 이번 강의에서 다룰 작품은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의 ‘프렌치커넥션’(1971)이다. 영화 ‘프렌치 커넥션’은 감독은 윌리엄 프리드킨, 각본은 어니스트 타이디먼이 맡았고, 원작은 로빈 무어의 동명 소설이다. 프랑스에서 밀반입되는 마약 단속을 위해 범인을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 1972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이다. 주로 동성인 사람 두 명이 패를 이루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영화 장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