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재수)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이사장 김종열)는 8일 장학회 이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결산보고의 건이 상정됐으며,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 장학생 선발과 관련해 전공을 불문하고 회원사 임·직원 자녀들도 폭넓게 장학지원을 받을 수 있게 지급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김종열 이사장은 “전기공사업계의 젊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해 준 장학회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업계의 후학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남원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남원원예농협 한빛지점 2층 회의실에서 75개 관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농신보 보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농신보의 개요, 신용보증제도, 보증이용절차, 보증신청 시 유의사항, 대손판정 절차 등 농신보 전반에 대해 다뤄졌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금융기관의 입장에서 농신보를 이용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이성로 센터장은 “지금 우리는 어려운 세계경제의 한 복판에 서 있다”며 “이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경제 활성화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NH전북농협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노조위원장)과 함께 전북여성가족재단(원장 전정희), 한실어패럴(대표 박연옥),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을 방문해 여성들에게 빵과 장미꽃을 나누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북 여성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또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부 동참을 유도하고자 전북여성가족재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고향사랑 기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김영일 본부장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농촌진흥청이 8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에 있는 시설 딸기 재배 농가에서 천적 현장 실증 평가회를 열고, 점박이응애 등 시설 딸기 해충을 천적으로 활용해 방제하는 기술을 선보인다.그동안 시설 딸기에 피해를 주는 응애 등의 방제에는 주로 농약이나 친환경 농자재를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천적을 이용해 시설 딸기를 재배할 때 문제가 되는 응애 등을 방제하는 농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하지만 아직도 많은 농가가 정보 부족 등으로 천적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따라서 농진청은 지난해부터 전남 담양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의 농가 재배지에서 천적을 이용한
최근 정부가 단통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한 가운데 전북지역 통신업계에서는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이동통신사에는 단통법 폐지 예고 전에도 이미 50만 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었고 5세대 통신 가입자 수 증가가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통신사 간 자율적인 지원금 경쟁으로 소비자의 단말기 구매 부담을 낮추는 등의 내용을 담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제3조 단서의 예외 규정 신설을 통해
전북지역 아파트값이 내림세를 이어갔다.한국부동산원이 7일 발표한 ‘3월 첫째 주(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1% 하락했다. 반면 전세 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02% 상승하면서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 떨어졌고, 전세 가격은 0.03% 상승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공급증가, 소비위축, 한우 도매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한우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축산물판매장 21개소가 참여하며, 등급에 따라 등심은 최대 30%, 불고기·국거리는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전북농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가정의달, 한우의날 등 연중 시장상황 등의 여건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김영일 본부장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주 최초의 민관협력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인 전주시민햇빛발전소가 조합 배당률을 7%로 결정했다. 이는 2018년 설립 이후 역대 최고다.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유남희)은 지난 6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에 대한 결산과 함께 7%의 역대 최고 배당률을 의결했다. 전주햇빛조합은 2019년 2월 효자배수지에 1호 발전소를 시작으로 6호 발전소까지 건립됐다.전주햇빛조합은 조합원의 출자금으로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고 발전소의 수익을 조합원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작년 말 기준 366명의 조합원이 출자해 효자배수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과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업계 제언를 전달하고 총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채정묵 전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계는 손성준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사무처장과 유충종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사무처장에게 △혁신 △균형 △공정·상생 △활로 △민생·협업 등 5대 분야 290개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배경을 설명했다.이들은 특히 △전북 조선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전북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백운농협 성수지점에서 농촌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에 따른 불편 해소 및 영농편의를 위한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 봉사에는 전북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회장 허재용), 농협호남자재유통센터 및 농기계 생산업체(TYM, 대동공업(주), LS엠트론, (주)아세아텍, (유)삼정기계) 정비요원 등 40여명이 합동으로 농기계 수리반을 편성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200여대를 점검·수리하고 자체정비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령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 참여 재고를 위해 12일 전주, 13일 군산, 14일 익산, 15일 전주 권역별 운영 급여생활자의 자산관리 전략이란 주제로 반딧불교육연구소 김진경 소장의 자산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기업에게 1인당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들의 안정적 지
JB금융지주는 국내 핀테크 플랫폼에 이어 베트남 금융플랫폼 '인피나'와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JB금융그룹의 베트남 증권계열사인 JBSV(JB Securities Vietnam) 전략적 협업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인피나 지분의 약 3.9%를 인수할 예정이다.향후 협업 성과에 따라 약 5% 수준까지 지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JBSV는 주식 매매 중개, 회사채 발행 주관 및 투자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특히 베트남 주식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따라 지난해 9월
최근 전북지역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의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피는 매수·매도거래대금이 모두 증가했으나 코스닥은 정반대의 상황을 보였다.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2월 전북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매도거래대금은 지난 1월보다 5.09%(1006억 원)가 증가했다. 반면 매수거래대금은 1.25%(254억 원)가 감소했다.세부적으로는 코스피는 매도금이 18.48%(1528억 원)가 증가하면서 도내 전체 매도금 상승세를 견인했고 매수금은 1.78%(157억 원)가 소폭 높아졌다.코스닥의 경우 전체 거래금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신규 상품 출시에 앞서 '출시 알림 신청'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전 이벤트는 상품 출시 전날인 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전북은행 앱을 통해 ‘3초 플레이 적금’ 출시 알림을 신청하면 된다. 전북은행은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메가 커피 쿠폰 1장을 지급할 예정이다.또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출시 알림을 받은 후 이번 신규 상품 '3초 플레이 적금'에 가입하면 추가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별, 메가 커피 쿠폰 2장을 지급할 계획이다.해당 상품의 가입 기간은 6개월, 가입금액은 월 1만 원
전북 전주 새마을금고 2곳의 인수합병 절차가 이달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6일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A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해당 금고와 새롭게 인수합병할 B금고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합병 인수 찬반 투표를 시행했다.그 결과 양쪽 조합원이 이번 인수합병에 대해 만장일치로 동의해 인수가 진행됐다.A금고는 본점 1개와 분점 2개를 소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과정을 통해 총 6개 지점의 금고를 갖게 된다.또 기존 자산(2500억 원 상당)과 2700억 원 상당을 보유한 인수 대상 B금고의 자산이 합쳐져 총 5200억 원 규
전북지역 오피니언 리더의 협력형 네트워크 '전북특구 육성자문단'이 모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공공기술 투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전북 지역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토론했다.6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에 따르면 전북특구 육성자문단을 대상으로 '전북특구 제2차 혁신성장 포럼' 행사를 전북테크노파크 본관에서 개최했다.지난해 10월 진행된 전북특구 제1차 혁신성장 포럼에서는 국가연구기관-지역기업간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전북에 이식하고 성과 창출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정책 및 전북연구개발
전북 전주시에 거주하는 주부 강모(53)씨는 최근 카드 한 장을 제외한 모든 카드를 해지했다. 이쪽저쪽 분산된 지출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강씨의 설명이다.강씨는 “월급은 그대로인데 가장 기본적인 식비부터도 무서울 정도로 지출 금액이 커지고 다른 지출에 대해선 말할 수도 없을 만큼 버거운 상황”이라며 “카드가 없으면 지출이 확 줄어들 것 같아 카드를 하나씩 줄이기 시작해서 5개 카드 중 이제 한 장만 남은 상태다. 이 한 장도 정말 급하게 돈을 써야 할 때를 대비해 남겼다”고 푸념했다.전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해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인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및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19년부터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아기유니콘 250개사, 예비유니콘 111개사를 선정해 지원해 왔다.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원~100억원 미만인 기업으로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하지만 올해부터는 기업가치 요건이 신설되어 기업가치 300억원 이상인 기업도 신청이 가능해졌다.또한 전용 보증상품인 아기유니콘 특
이동통신사의 스마트폰 지원금 경쟁을 촉진하려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 유통법)’ 시행령이 6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은 이동통신사업자 변경 시 소비자 부담과 사업자의 기대수익을 고려해 방통위가 정하는 기준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 규정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들의 마케팅 자율성이 강화되고 경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일부개정안이 시행되면 고시에 따라 소비자는 50만원의 전환지원금이 지급된다. 공시지원금 변경 주기도 주 2회에서 매일 1회로 바뀐다. 해당
국민연금공단은 아제르바이잔 국가사회보호기금 (SSPF, State Social Protection Fund)과 대한민국 국민연금공단과 아제르바이잔 국가사회보호기금 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양 기관은 앞으로 연금제도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교류를 통해 제도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훈련·공동연구를 함께 추진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아제르바이잔의 적극적인 제의에 따라 이뤄졌다. 공단은 2022년부터 아제르바이잔 국가사회보호기금과 교류를 시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