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3 16:55
김장천 기자
여성 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3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3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가 최근 임실군 일원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대회는 배구와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 등 총 8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도내 14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회 결과 배구는 군산시가 1위를 차지했고, 줄다리기와 피구는 각각 김제시와 남원시가 우승을 차지했다.산악 1위는 익산시에게 돌아갔고, 남원시는 체조 부문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