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올해 47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구입보조금을 지원한다.차종별로는 승용차 171대, 화물차 130대로 승용은 최대 1350만원, 화물은 최대 1800만원씩 차등 지원한다.이외에도 택시에는 250만원, 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지원금액(이하 국비)의 30% 추가 지원한다.또한 차상위 이하 계층에게는 승용차의 경우 국비 20%를, 화물차의 경우 30%를 추가 보조한다.특히 올해부터는 경유화물차를 보유한 전기화물차 구매자 중 폐차 미이행자는 성능보조금 50만원 차감, 이행자는 50만원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전기자동차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된 남원시는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와 드론 실증도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올해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는 36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실증환경,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종 1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시는 이날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주)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 드론배송 체계 구축 ▲(주)시스테크의 드론을 활용한 첨단 미래도시 구축(공간정보) ▲(주)인투스카이의 드론 레저스포츠
남원시보건소는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시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은 보건소 방문간호사 7명이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564명 중 고혈압‧당뇨 질환 의심자 20명, 질환 전단계 73명을 조기 발견하고 병·의원의 전문적인 치료를 연계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었다.
남원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3차에 걸쳐 수강생 모집 및 운영 계획이며,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성인진로 분야 32개 과정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이런(learn)저런(learn)'과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어디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런(learn)저런(learn)' 에서는 ▲천연 화장품 만들기▲프랑스 자수▲업사이클(재활용)▲미술심리상담▲디저트(빵,쿠키)▲K-POP 댄스 등 17과정
개관 25주년을 맞이한 남원시민도예대학이 지난 8일 개강식을 열 도자 문화 거점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었다.수강생 63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이론 지식과 실기 강의를 시작으로 도자기 제작부터 판매전략, 기능사 자격증과 공모전 활동 등을 통해 도예작가로의 능력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편성했다.또한 도예대학은 한중일 도예가 손님맞이도 준비하고 있다.시는 작년 8월 일본 가고시마현 히오키시와 도자 문화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중국 징더전과는 작년 10월 도자문화 발전을 위한
남원시는 지난 8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내년 농림축산식품 75개사업 2400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농업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업인 대표, 업무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안)에 대한 타당성, 농정방향과 적합성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분야별 예산 신청내역은 농정·유통·축산분야 44개사업 1085억원, 식량·원예·임업분야 32개사업 1315억이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3월 중 전북자치도에 제출하고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를 거쳐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와 농신보 남원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로) 임직원들은 8일 남원문화원 인근 지역에서 환경정비 및 채소씨앗 나눔 활동을 펼쳤다.‘2024년 범농협 사회공헌 3월 실천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봄을 맞이해 실시한 환경정화 및 채소씨앗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오영석 지부장과 이성로 센터장은 “새롭게 돋아나 자랄 씨앗들처럼 우리들의 가슴과 지역사회 이웃에게도 사랑과 희망이 함께 자랐으면 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남원시는 지난 8일 ㈜한미양행,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천연물 바이오산업 기술 및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천연물 바이오 소재 원료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협력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및 곤충산업 관련 정보교류 및 협력사업 발굴 추진▲바이오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투자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미양행은 지난 1967년 설립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최근 건기식 제품 베트남 진출, 식용곤충의 표준화와 기능성 소재 및 메디푸드 개발 등 많
남원사회복지관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네트워크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정부가 2027년까지 전체 사망자 100명당 고독사 수 20% 감소를 목표로 제시한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남원시와 남원사회복지관도 공동대응체계를 수립하기 위함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수행되는 이 사업은 공공영역의 시 주민복지과, 동충동·죽항동·향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영역의 남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남원시공동지원센터, 남원시지역자활센터, 남원시가족센터, 성일유앤아이 등의 기관장이 참여했다. 이번
'제8회 전국시니어춘향 선발대회'가 오는 5월 3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시니어춘향 선발대회는 글로벌과 시니어를 결합해 색다른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참가대상 기준을 기존 60세이상(1964년 5월 3일 이전 출생) 여성에서 50세이상(1974년 5월 3일 이전 출생) 외국인 여성과 다문화 여성까지 확대했다.또한 내면의 미를 중요시하며 지역사회 공헌도(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에 높은 배점을 줬던 기존 서류심사 기준을에세이 점수(삶의 감동적 이야기)에 높은 배점을 주어 다양한 직업군의 참여를 유도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예비후보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갑질 의혹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자신은 4년 전 2명의 도의원에게 겪은 같은 패턴의 정치공작의 피해자”라면서 “지난 5일 기자회견을 했던 시의원 두 분도 같은 방식의 정치공작으로 ‘4년 만에 돌아온 막장정치쇼’를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했다.앞서 남원시의회 오창숙·이숙자 의원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박 예비후보가 갑질과 협박, 막말을 일삼았다”며 후보 사퇴를 주장했다.박 예비후보는 경선 상대인 이환주 예
'봄을 반기는 수줍은 새색시 오시네'남원 주천면 용궁마을 산수유가 샛노란 꽃망울을 수줍게 터트리기 시작했다.다음 주 쯤이면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영원 불멸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산수유는 연인이 함께 걸으면 사랑이 절로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용궁 산수유 군락지는 148ha에 1만여 그루의 100년 이상 수령을 자랑하는 나무가 있으며 꽃이 크고 빛깔이 곱기로 명성이 자자하다.산수유 열매는 예로부터 약용으로 널리 사용돼 왔으며,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로 장기간 복용하면 정력증강, 무기력으로 인한 남성질환,
남원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정종합실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중 세정분야에 대한 업무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표창하는 제도로서 2023년 실적을 바탕으로 ▲ 지방세 징수율 ▲ 지방 세정 운영 ▲ 세무 조사 등 13개 분야 22개 지표를 가지고 평가했다. 시는 ▲ 수요자 맞춤형으로 읽기 쉬운 고지서(큰글씨)를 제작 ▲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을 시행 등 납세자 편의 제고 ▲ 지방세 연구발표 및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
5월 10일 개막하는 제94회 남원 춘향제는 오색 빛깔 한복으로 물들을 예정이다.시는 축제기간 2000여 벌의 한복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한다.이 중 200여 벌의 한복은 시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다.한복을 기부한 시민은 “결혼식에 한번 밖에 사용하지 않아 아까웠는데 많은 분들의 체험에 사용된다니 너무 기쁘다"며 "한복의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에 동참하게 됐으며 행복한 추억이 누군가에게도 생길 거란 생각에 설레인다”는 내용의 손편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남원 춘향제 한복기부 캠페인은 기부는 오는 4월
남원시 민원실이 ‘시민 만족 행복민원실’을 위해 봄맞이 새단장을 했다. 이번 봄맞이 새단장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에게도 불편함이 없는 민원실에 중점을 뒀다.이를 위해 민원창구에 민원사무를 나타내는 픽토그램(그림문자)을 부착하고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영문으로도 표기했으며 휠체어 사용 민원인을 위해 높낮이가 다양한 민원 서식대를 설치했다. 필요한 경우 누구든 휠체어, 유모차, 보청기, 확대경을 사용할 수 있으며, 외국인 민원인 방문 시 65개 국어가 지원되는 AI 통‧번역기를 이용할 수 있다. 수어 상담 화상전화를 이용하여 청
남원시가 올해 243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91억원을 투입한다.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 안길 및 진입로 포장, 대형 농기계 진출입을 위한 안길 확장, 침수 우려가 있는 배수로 정 비 등시민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사업이다.시는 매년 수요조사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예산을 편성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대다수 사업이 토목공사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3월 중에 착공해 상반기 사업 완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한편 올해 미반영되었으나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 건의 사업지구는 즉시 현장
NH농협 남원시지부는 지난 5일 남원시에 제휴카드 적립금 85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남원시와 농협 제휴카드사 간의 협약을 체결해 발급한 복지포인트 카드,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금액의 0.1 ~ 1%를 포인트로 적립한 것이다.NH농협 남원시지부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8회에 걸쳐 8억 16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남원시는 시 예산으로 지출되는 물품 등 소모성 경비 지출에 반드시 신용카드를 사용해 투명한 예산집행을 유도하고 있다.또한, 카드이용 포인트 적립금을 세입예산에 편성해 지역사회에 복지사업 지원
제15기 남원명품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지난 2010년 개설된 남원명품농업대학은 재까지 총 17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올해 입학생은 총 105명이며 11월 중순까지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된다. 농업치유반은 농업농촌을 활용해 신체, 정서, 심리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현장 및 이론 교육교육으로 운영된다.또한 딸기스마트팜반은 딸기재배(기초) 관리 기술 및 스마트팜 활용 환경제어 현장 기술을 교육하고 청년농부반은 농업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활동&농촌정착 마인드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고
남원시가 농업인 소득향상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43개 농업기술보급사업에 37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열린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업기술보급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었다. 특히 대상자 선정 심의를 위해 신청 농가의 사업계획 타당성 및 적정성, 결격여부 등을 검토하고 현지심사를 거쳐 안건을 상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식품산업 분야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등 5개 사업 4억 6000만원, 원푸드 분야 특산자원 융복합 가공상품 생산기반 조성 등 5개 사업 5억 3000만
제94회 남원춘향제를 두 달여 앞둔 9일 '춘향제, 청소년과 함께 피어나다' 청소년 100인 원탁회의가 진행된다.. 이번 원탁회의는 남원 지역 학교 학생 100명과 지도교사 10명 등 참석자들은 춘향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소년들의 축제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행사를 주최한 남원시와 춘향골교육공동체, 남원교육연구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축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함으로써, 보다 발전적이고 활기찬 춘향제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춘향제 주제댄스 공연 △진행 순서 소개 및 인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