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 주 1회 1시간, 총 8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치매예방운동 및 체조 등을 통한 신체활동과 치매 예방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 선정‧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
임실군이 2024년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활동의 원활한 운영과 업무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실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진행됐고,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분야별 담당자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취지 및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각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관 간의 협조 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한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와 의료원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문 강사 및 뮤지컬 공연
임실군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0,647호와 공동주택 2,018호이다. 의견 청취 제도는 주택가격의 과도한 상승 또는 하락에 대한 주택 소유자의 불이익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의견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임실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가 개별 통지된다. 열람과 의견 제출이 마무리되면 4월 30일 주택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하며, 이렇게 결정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임실군이 원광대학교와 손잡고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반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심 민 군수와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반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선정에 힘을 모았다. 이날 심 민 군수와 박성태 총장은 임실군의 반려동물 관련 자원과 대학의 인적자원, 아이디어를 접목한 반려 산업 육성을 통해 상생‧혁신 모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임실군과 원광대학교는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테마랜드 조성 등 반
임실군이 고령 영세농의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6월까지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한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관내 70세 이상 0.5ha 미만을 경작하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터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부터 직접 수행 체제로 전환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여 작년까지 270여 농가 약 35ha의 작업을 대행하여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작업 대행 신청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상시방문 신
임실소방서(서장 한동규)와 임실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서기성, 김인순)가 18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매년 3월 19일에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봉사조직인 의용소방대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정했다.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박정규 도의원 등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
제105주년 청웅면 기미3.1독립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가 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한경희) 주관으로 지난 15일 청웅면 기미만세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설상희 부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 및 학생,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준승 선생의 유족이 참석하여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은 3.15 운동 약사 보고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시가행진 및 재현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임실필봉농악단의 3.1절 기념 추모 공연을 통해 우
임실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57,203필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 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이 기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주택토지과나 읍면 민원실에서 제곱미터당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다.이의가 있는 토지는 열람 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 서식에 의견을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은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토지가격의 영향 여부 등
임실군이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자동차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참가자를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으로, 소유자 기준 1대의 차량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과 같은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www.car.cpoint.or.kr) 또는 리플릿 내 QR코드를 통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주소로 접속해 차량 전면(번호판) 사진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포인트제 참여가 확정되면 오는 10월 말까
임실군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지난 11일, 12일, 15일 임실읍, 강진면, 관촌면 지역 시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지역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2급 법정 감염병인 결핵의 지역사회 내 전파를 막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토록 하기 위한 것으로 결핵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한 기침 예절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여 결핵 예방 관리를 홍보했다.아울러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결
임실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조래춘)가 지난 15일‘착한가게’11~14호점을 알렸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11호점(수련미용실), 12호점(삼성반점), 13호점(롯데대형카센타), 14호점((유)성우축산) 등 4곳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착한가게란 관촌면 천사모 모금 활동에 참여해 지역 주민의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 공동체를 실현할 목적으로 공동모금회의 협조를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현재 관내 주민들의 1계좌 기부와 자영업을 하는 상인들의 참여로 착한가게가 14호점까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5일 교통사고 예방 근무 중 주요 국도상 주민 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 도래와 차량 통행의 증가에 따라 대형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출근길 전주-순창 간 국도 27호선 도로 곳곳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시선유도봉 상당수가 차량 충돌 등으로 파손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관련 부서에 보수 및 정비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향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최규운
임실군이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관내 학교에 대한 유제품 무상 지원사업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3월 신학기부터 학기 중 유제품 학교 급식 무상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 가운데 학교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학교 급식체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군은 임실치즈농협과 함께 관내 36개소에 재학 중인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파우치 요거트와 스트링치즈, 치즈스틱 등 다양한 유제품을 주당 2회 3,000원 내 지원하고 있다. 군과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남궁세창), 임실치즈농협(대표 이창식)이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14일 전북이주여성상담센터 관계자 및 임실경찰서 APO(학대전담경찰관) 등 6명과 가정폭력 등 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기창 여청계장은 “가정폭력, 성폭력 등 이주여성에게 발생하는 폭력 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넓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해 이주여성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폭력 피해에 노출된 이주여성을 위한 모국어 통역의 어려움과 피해접수 이후 상담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피해 이주여성 지원에 대한 사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임실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5일 성수면 일대에서 등산객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입산자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져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산불 예방 홍보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안내 ▲등산 안전수칙 등이고 캠페인 후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에 대한 위험이 높은 시기인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
임실군이 지난 13일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12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으로 이뤄졌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심 민
임실군이 경로당 노인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이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로 노인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추천과 마을 자체 신청의 방법으로 선정된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 2회씩(총 20회) 전문 운동 강사가 경로당에 찾아가 신나는 노래에 맞춰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신체활동 위주의 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보건의료원 내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흡연예방, 음주폐해예방, 영양관리, 노인구강관리 등을 주제로 한 건강생활실천 교
임실군이 올해 2개 지구(관촌면 방현지구, 방수지구) 636필지, 277,086㎡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 측량 및 경계 설정 등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군민
임실군이 신학기를 맞이해 주로 4~6세 소아 및 13~18세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이 집단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볼거리라고도 불리며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돼 감염된다. 14~18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이 1~2일간 나타나며, 보통 귀밑 침샘(이하선)의 부종이 2일 이상 지속된다. 수두는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기침·수포에서 공기 중으로 나온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된다. 14~16일 이내에 증상이
임실군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하여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전기자동차 95대(승용차 54대, 화물차 41대)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예산 15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00대(승용차 47대, 화물차 53대)에 대해 구매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별‧규모별로 차등 적용하며, 군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35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