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지사장 박동근)는 지난 6일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동산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취약계층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이건강검진과 점심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나눔활동은 혈압, 혈당, 체지방 측정 등 재능을 접목해 실시됐으며 주민들에게 안전보건 의식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박동근 지사장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책임 완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ksh9887@
최근 원·하도급자 간에 공사 설계변경이 수시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도급 금액을 원도급업자들이 아전인수식으로 정하고 있다며 전문건설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이는 하도급 부분에서는 설계변경 금액을 결정하는 기준인 '낙찰률' 규정이 없기 때문인데, 원도급업자들의 일방적 해석으로 하도급업체들이 손해를 보는 사례들이 빈발하고 있다는 주장이다.6일 전북지역 전문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최저가 낙찰에 따른 이윤 보전, 공기 단축을 위한 돌관작업, 항목 추가 등 갖가지 이유로 하도급업자의 설계변경 요구는 많아지고 있다.하지만 하도급
JB금융지주가 3분기 39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이는 광주은행의 대규모 명예퇴직자에 따른 일회성 감액 요인을 감안하면, 그룹 전체로 619억 원의 분기 중 사상 최대의 이익을 시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JB금융지주는 6일 2015년 3분기 그룹연결 공시기준 391억 원(누계 115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발표했다. JB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8.7%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비 122.7% 증가했다.3분기 실적의 주요 특징은 광주은행이 89명의 대규모 명예퇴직 실시에 따른 비용 301억 원을 반영했음
전북농협은 6일 관내 농협주유소장과 시군농정지원단장을 대상으로 농업용 면세유 판매가격 개선 방안을 찾는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면세유 판매마진을 과세유보다 많이 수취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농협중앙회는 우선 농가가 실질적인 면세 혜택액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가격표시판을 개선해 11월 중 전국 지역농협 면세유 판매점에 일괄 공급하고, 면세유 가격표시판 외벽 설치와 가격 운영 실태를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또한, 추가로 면세유 판매가격을 Opinet(석유가격 공개사이트)을 통해 의무 공개토록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이 전북 가뭄현장을 찾아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상무 사장은 6일 전북 섬진제(저수율 14%)에서 동진지사 김인수 지사장으로부터 가뭄 현황을 보고받았다.전북지역 강수량은 평년의 58% 수준이며, 저수율도 평년의 40%로 낮은 수준이다.올해 전북 강수량은 719㎜로 평년(1,245㎜)보다 526㎜정도 적고, 공사 관리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11월 5일 현재 29%로 평년 72%보다 43% 정도 낮은 수준이다.이에 이 사장은 "전국 저수율도 45%로 평년 80%보다 현저하게 저조해 가뭄이 지속될 경우 2016
전북농협과 동군산농협이 관내 농가들이 생산한 브로콜리 판매 확대를 위해 특별 판매전을 실시하고 있다.6일~7일까지는 이마트 전주점에서 판매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13일~15일에는 이마트 군산점에서 판촉전을 진행할 계획이다.동군산농협 브로콜리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2012년부터 23농가(5ha)를 대상으로 첫 재배해 농가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50여농가(60ha)가 참여하고 있다.2012년 첫 재배시기부터 전북농협의 광역연합사업 '예담채' 브랜드로 서울 및 지방 도매시장과 농협하나로클
전북농협은 6일 명지병원과 함께 공덕농협에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농업인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 의료지원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의료지원은 정형외과,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따른 개인별 맞춤치료로 제공됐으며, 최신 의료장비를 이용한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약제처방까지 이뤄져 참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농업인 행복버스' 의료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전북농협과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 연계해 200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
이 모(32․전주 평화동)씨는 최근 커트를 하러 갔다가 미용사가 파마를 권해 상한 모발 끝부분을 잘라내고 열파마를 했다. 하지만, 열파마 중 머리가 너무 뜨거워 미용사를 불렀으나 1~2분이 지나도 오지 않아 소리를 질러 다른 미용사가 열파마 기계 작동을 중단시켰다.두피 화상으로 응급실을 찾는 이 씨는 1도 화상 진단을 받고 주사를 맞았다. 이에 무한 책임을 지겠다는 미용실에서는 상한 모발을 원하지 않는 스타일을 자르고 2주 후 샴프크리닉으로 보상을 다했다고 주장했다. 이 씨는 그 이후로 미용실 측에서 아무런 연락도 받을
9월 전북 어업생산량이 전년동월비 소폭 감소했다.6일 호남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9월 어업생산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 도내 어업생산량은 3933톤으로 전년동월비 833톤(17.5%) 줄었다.이는 일반해면어업이 2931톤으로 전년동월비 805톤(21.5%) 감소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주요 감소어종으로는 전어 360톤(96.5%), 멸치 338톤(40.3%), 꽃게 159톤(39.4%) 등이었고, 증가어종은 참조기 219톤(284.4%), 바지락 136톤(206.1%) 등으로 조사됐다.천해양식어업 또한 392톤으로 전년동월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본부는 5일 김제시 성암복지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aT 전북본부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복지원 주변 산책을 함께하며 말벗해 드리기를 비롯, 점심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도 전달했다.이날 aT 전북본부 직원들은 청빈한 삶을 살았던 장성의 '박수량 백비'를 찾아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청렴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기로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으로 인해 저가요금제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알뜰폰’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최신 휴대폰도 알뜰폰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속파 젊은층이 많이 몰리는 추세다.5일 미래창조과학부 및 통신업계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알뜰폰 가입자는 560만 76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약 9.8%에 해당하는 수치.더욱이 관련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알뜰폰 이용자가 늘고 있기 때문에 이달 중으로 점유율 10%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실제 이동통신 3사 자회사별 알뜰폰 실적을 보
캠코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입찰시스템 ‘온비드’ 누적거래금액이 50조 원을 돌파했다.5일 캠코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서비스 개시 이후 누적거래 건수는 27만 여건, 누적 입찰참가자 수는 125만 명이며, 올해 기준 일평균 약 80건의 공공자산이 거래되고 있다.거래내용 분석결과, 최고 경쟁률은 1629:1을 기록한 ‘전북혁신도시 단독주택용지’, 최고가 낙찰 매각건물은 ‘한국전력공사 본사 부지(낙찰가 10조 5500억 원)’로 나타났다.최고가 임대물건은 ‘서울 지하철 6․7호선 76개 역사 상업 공간(낙찰가 990억 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원찬)는 11월 한 달 동안 기초제조기업 성장자금, 협동화 자금, 성장공유형 자금을 중점 지원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연말 자금운용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기초제조기업 성장자금은 기초소재형 및 가공조립형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기반구축 및 성장을 지원하고자 올해 신설된 정책자금이다.업력 4년 이상 중소기업 중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0억원 미만의 기초소재형 및 가공조립형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협동화 자금은 다수의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입지문제를 해결하고,
11월 배추·무의 가격하락이 예상되면서 김장철 배추 3대 주산지인 전북지역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엽근채소 관측'에 따르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작년 및 평년보다 각각 6%, 2% 감소한 1만4,288ha로 조사됐다.이는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가을배추 재배면적 1만2,724ha(전년대비 17% 감소)보다 크게 높은 수치일 뿐만 아니라, 올해 작황까지 좋아 올 김장철 가을배추 생산량은 평년보다 3% 증가한 156만톤으로 전망됐다.겨울배추 또한 재배면적(전년대비 8% 감소)과 단수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한국, 중국, 일본 우정이 5일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우편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우정사업본부 박종석 우편사업단장과 중국우정공사 닝 강 부총재, 일본우정주식회사 세이키 후쿠다 부사장 등 3개국 우편분야 최고 책임자는 5일 도쿄에서 '한·중·일 우편고위급회의'를 개최하고 우정사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중·일 3개국은 글로벌 우편사업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소상공인의 물
전북농협은 5일 전북농협 농촌사랑봉사단과 사랑의 열매봉사단 회원 소비자 40명을 초청, 임실 축산물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체험 행사를 가졌다.소비자들은 임실축협 섬유질 사료공장과 조사료 유통센터 EM사료 생산과정, 임실치즈농협 유가공 공장의 치즈·요구르트 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치즈만들기를 체험했다.이날 전북농협의 소비자 초청 '나눔축산 운동'은 소비자 및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축산업 구현을 위한 실천운동으로, 축산관련 단체 및 축산인이 기금을 조성해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및 환경문제 해결 등에 적극 참여하는 운동이다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5일 부안군에 위치한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임대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공사 직원과 임대주택 관리사무소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공사에서 위탁관리중인 임대아파트 6개단지 아파트 직원들간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또한 워크샵 참석자들은 아파트 관리노하우 및 관리 개선을 통한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사례발표에 앞서 공사는 최근 전문기관에 의뢰해 도출된 2015년도 입주민 만족도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단지별 분석결과 설명 및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5일 전주시 교동 지역에서 사랑나눔 연탄봉사 활동을 펼쳤다.홍용웅 원장은 "더 깊이 우리 주변의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과 나누고 같이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이 연탄이 올 겨울 따뜻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매개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ksh9887@
도내 유통가에서는 11월을 맞이해 빼빼로데이와 제철 상품 판매가 한창이다. 11월 첫째 주,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할인 행사를 준비 중일까.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에스콰이아 그룹 초특가 대전’을 진행한다. 6일부터 8일까지 주말에만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화 구두는 5만 9000원, 남성화는 6만 9000원에 판매한다. 뷰티부츠는 6만 9000원, 앵글부츠는 7만 9000원에 살 수 있다.무크 남․여성화도 6만 9000원에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에스콰이아, 젤플레스, 영에지, 미스미스터 브랜드
전북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과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전국 최고의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농협중앙회가 3개 부문(지역농업발전, 도농교류, 농촌복지)별 2개 농협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전북농협 관내에서 2개 농협이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산농협은 조합원 사업참여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밀착농정에 필요한 인원을 확대하고, 친환경 및 GAP인증업무지원, 토양진단센터운영, 한우경쟁력강화를 위한 위탁우사업, 6차산업과 연계된 홍보마케팅 강화 등의 노력으로 지역농업발전부분에서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