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 청소년 의회 제9기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권리주체로서 인식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5일 공고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어린이부터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원 38명을 모집했다.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오는 27일 제9기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의장단과 교육·복지·안전 3개 상임
군산시 소룡동 12개 업체가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5,000호가 달성됐다.23일 소룡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업체에 대해 단체가입식을 진행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신규 가입 업체는 ▲아이러브카 자동차매매센터(배영민) ▲(유)이엔플랜트(오기주) ▲라이크 라이크 라이크(최보람) ▲되야지(김정헌) ▲풍경채 어린이집(박진숙) ▲보금당(이경순) ▲(주)조은세상(이대진) ▲월명갈비(김계순) ▲파로마 가구(전승배) ▲해강건설(주)(이한근) ▲(유)한일온열기(
'제27회 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안성준) 활성화대회'가 23일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자부심과 영농의지를 높이고 소통과 화합,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김윤정(무장면)등 우수회원 15명이 군수표창을, 홍성만(고창읍), 박양선(아산면), 강대진(무장면)회원이 고창군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체육경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회원들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
김제시소방서는 학교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지난 19일부터 5월까지 추진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13개소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및 사례공유 ▲학교 주변 위험요소 파악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운영에 관한 사항 상호 협의 등이다.김현철 김제소방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김제소방서는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현장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며“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학습 환경을 조성을 위해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
고창 해리면생활개선협의회(회장 김현자)가 지난 22일 궁산저수지 일원에서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저수지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등 이날 회원들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라남근 해리면장은 “봄을 맞아 바쁜 일상에서도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해 주신 생활개선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고창=신동일기자
고창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지난 22일 119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 고창원광어린이집 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고창원광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안전다짐선서를 통해 미래 안전문화 리더로 활약 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119신고방법 교육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소화기 방사 체험 ▲화재대피 방법 교육 및 체험 등을 실시했다.소방서 관계자는“고창 원광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이 한국119청소년단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무주군이 다음 달 1일부로 무진장여객(주)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을 개편·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지역별로 노선을 분리해 기존 통합 코스제 장거리 노선을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 부남 행 단거리 노선으로 개편했다. 분리 노선의 6개 읍·면 마을별 운행 횟수 및 시간대는 최대한 전과 비슷하게 유지함으로써 기존 이용 승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장거리 노선은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장수군(종점_장계면)과 진안군(종점_안천면)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개편했다. 이는 통합노선을 분리·개편한
무주군은 농가형 소규모 HACCP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계측장비 자체 검교정지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자체 평가서를 식약처에 제출해야 하는 일정이 임박해 계측장비와 가공설비, 저온저장고, 냉동고 검교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공업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공인기관(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해 온도계 분동(저울 추) 등의 계측기 검교정 인증 성적서를 발급받아 업체 보유 장비와 비교 검증하는 절차를 진행한다.가공업체는 개별적으로 성적서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 및 경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Y-식자재마트(대표 김정민)가 관내 생활시설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지난 19일 군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원, 김정민 Y-식자재마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간식 지원은 김재천 군의원이 Y-식자재마트와 아동생활시설을 연계하면서 이뤄졌다.후원물품은 핫초코, 누룽지 등 150만 원 상당 물품으로 관내 아동생활시설 4개소에 지원됐다.김정민 Y-식자재마트 대표는 “아이들 간식을 지원할 기회를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나눔에 적극 참여 하겠
완주군이 삼봉지구에 소재한 삼례농협 동부지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22일 현판을 전달했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단체이다.삼례농협 동부지점은 완주군 제8호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전 직원을 모두 치매 파트너로 등록하고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및 치매 친화적인 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민원 대기 장소에 치매 조기진단과 치
전북특별자치도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완주지회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지난 22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우리는 완주의 환경지킴이! 지구야 건강해’ 슬로건 아래 완주군공립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직원 420명이 참석했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캠페인은 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지구촌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보호하는 마음가짐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자신들이 만든 환경
완주군이 지난 19일, 자립준비청년 4명에게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장학금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원, 선덕보육원장 및 선덕보육원에서 퇴소한 4명의 자립청년들이 참석했다.이번 장학금 기부는 평소 완주군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관심이 많은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후원자를 연계, 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뤄졌다.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4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은 현재 적성에 맞는 과를 선택해 우석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 재학 중에 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교육비, 재능개발, 자격증 취득 등
완주군 삼봉지구의 지식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이 본격화 됐다.23일 완주군은 삼례동초등학교 맞은편 고운삼봉도서관 건립부지(삼례읍 수계리)에서 기공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 권요안 도의원,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장, 정화영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사업과장, 사회단체장, 삼례읍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운삼봉도서관은 연면적 2,969㎡,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
완주군이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을 위해 ‘단계별 영양 이유식 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유식 교실은 생후 6개월부터 영아에게 필요한 영양소 제공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단계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성장 시기에 편식, 결식 등의 문제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제철 식재료 활용 밑반찬 만들기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또한, 영유아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법 및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의 연계 교육도 진행된다.단계별 영양이유식 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완진)은 학대피해 아동 및 가정 구성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아동키트 구급상자’를 제작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소독약 및 비상약으로 구성된 ‘아동키트 구급상자’는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완성된 키트는 남원시, 순창군, 임실군 장수군 지역에서 학대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30가정에 배포됐다.김완진 관장은 “아동키트 구급상자가 학대피해 아동 가정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데 도움이 되었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대승한지마을(관장 송명성)에서 실개천을 따라 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23일 완주군은 한지와 한옥을 테마로 대승한지마을에 자연 속에서 휴식을 할 수 있는 힐링 족욕체험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힐링 족욕체험장은 40m 규모의 실개천을 따라 족욕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전통 물레방아 설치로 운치를 더하고, 실개천 주변에 야자매트도 깔아 맨발 걷기도 가능하다.대승한지마을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치유관광지 공모사업 선정 이후 관광 트랜드에 맞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고, 힐링 족욕체험장은 그 일환이다.대승한
완주군 이서면 복지기동대(대장 전택균)가 지난 22일 화재 피해 가구의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3일 완주군에 따르면 해당 가구는 지난 19일 발생한 화재로 마당과 별채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또한,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원의 휠체어가 전소되고, 비닐하우스 안에 보관해 두었던 식량과 종자들이 불에 타 큰 손해를 입었다.이를 돕기 위해 복지기동대 20여 명과 이서면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서 불에 그을린 비닐하우스를 걷어내고, 잿더미가 되어버린 폐기물을 수거했다.또한 남아있는 분진 가루를 쓸어내 봉투에 담는 등
임실소방서와 임실의용소방대 연합회는 22일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실읍 내 교통 혼잡 구간과 상습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 등 소방차량 양보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안내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차 출동 시 양보 요령은 △일반통행로 및 편도 1차선 도로에서는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교차로에서는 교차로를 피해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 2차선 도로에서는 2차선으로, 편도 3차선 도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지난 22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내빈으로 부안군수, 부안군의장, 정읍지원장, 부안 소방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출연진으로 해양경찰청 악단, 무안항공단 밴드, 부안군 여성합창단, 부안 농악 보존회, 35사단 군악대 등이 참여해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특히 미스트롯2 출신 부안해경 홍보대사 김태연 양이 출연하여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하여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오전
임실군이 마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보호수 및 노거수 중 자연재해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나무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호수 5그루, 노거수 7그루를 대상으로 5,800만원 예산을 확보해 죽은 가지 제거와 영양제 공급, 외과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임실군 보호수는 느티나무 23그루, 버드나무 1그루, 은행나무 4그루 총 28그루 지정되어 있다. 노거수는 대략 170그루 정도로 나무의 수령이 오래된 당산목, 풍치목, 정자목 등의 나무를 관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을 통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