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가 31일 전북특별자치도무주교육지원청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가칭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과 태권도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전북국제태권도고 졸업생들은 전주비전대 태권도체육학과에 지역인재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게 됐으며, 비전대 학생·교원들과 상호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태권도 문화 진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우병훈 총장은 “무주교육지원청과 협약을 통해 태권도 진흥을 위해 대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무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력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16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 운영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다.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책임지고 학습 수요를 반영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복지학부, 생활교양학부, 어문학부, 스포츠건강학부, 예술학부, 직업교육학부 등 6개 학부, 182개 강좌를 마련했다.평생교육원 양병호 원장은 “전라북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학습욕구를 충족할 계획”이라며 “지역민,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 제공을 위해 평생교육원의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인도네시아 대표 대학인 파순단 대학교 사회정치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과 교수 교류를 증진하고, 학술 자료 공유 등을 통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쿤쿤랏 파순단대학 사회정치대학장은 “전북대 캠퍼스 투어를 통해 우수한 연구시설과 강의실을 둘러보며 진심으로 감탄했다”며 “양교가 협력해 동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정용준 전북대 사회과학대학장은 “이번 방문으로 양 대학 간 교류 협력 관계가 더 끈끈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파순단
전북대학교가 태국 교육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JBNU국제센터 설립과 글로벌 교육 교류 강화에 나섰다.전북대는 태국 방콕·빠툼타니 소재 주요 교육기관을 방문해 JBNU국제센터 설립 관련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각 기관들은 글로벌 교육 교류 강화를 위해 교육, 연구, 학생, 학술정보 등의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오봉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우수 유학생을 더 많이 유치하고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며 “해외 주요 교육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가 글로벌 교육 교류를 확대 및 강화하는 데 총력을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은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 언어대학과 상호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전주대는 과거 2006년에 라오스 제2의 국립대학인 수파누봉대학교 설립 프로젝트 컨소시엄에서 학교 운영시스템 구축 용역을 수행, 한국의 우수한 교육시설 및 선진 학사 운영시스템을 전수한 바 있다. 이번 라오스에서 MOU 협정을 주관한 박기범 사범대학장은 “수파누봉대학교 언어대학과의 MOU를 통해 단과대학 차원에서 더 긴밀하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소성섭 한일장신대 간호학과 교수가 국제간호협의회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해 국제강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소 교수는 차기 LFC 강사로 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LFC 프로그램은 국제간호협의회가 전 세계 보건전문가 양성과 글로벌 간호사 리더십 역량을 위해 1996년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국내에서는 2023년 기준 26만여명의 간호사중 30여 명만 해당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소성섭 교수는 “우리 대학 간호학과의 글로벌 간호교육 발전과, 재학생들의 글로벌 간호리더십 역량
장쯔어천(张泽晨) 우석대학교 대학원생과 공하성 지도교수가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들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IJCC 2024 국제학술대회에서 ‘패스파인더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대학 구내식당의 안전성 분석’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성과를 인정받았다.장쯔어천 대학원생은 “국제학술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연구 결과가 안전 분야 생태계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공하성 주임교수도 “지난 2019년부터 매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12회 연속 최우수 논문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
전주대학교는 개교 60주년 기념 ‘우리 학교 가는 길’ 동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약 150명 내외의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주대학교 동문과 발전기금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전주대 총동문회는 모금을 통해 마련한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재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모교에 전달했다.박진배 총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100년 향해 비상하는 되도록 동문의 결속과 응원, 지지 등을 부탁한다며 글로컬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하며 도약해 나가자”라고
전주교육대학교는 뉴질랜드 링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링컨대학교는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소재하는 국립대학으로, 남반구에서 가장 오래된 농업학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 프로그램 ▲공동 직원 개발 프로그램 ▲특별 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박병춘 총장은 “링컨대학교와 국제적인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통문화교류, 지속가능한 생태교육 등 학문적 성과와 교육 품질의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대학교 베트남 동계 문화교류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전북대는 지난 1월 3일부터 3주간 베트남 퀴논 시에 43명의 해외 문화교류단을 파견해 교육봉사와 대학 소개, 입시 설명회 등을 개최해왔다.문화교류단은 활동 기간 동안 베트남 퀴논 시 지자체를 통해 연결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전파 활동과 교육 지원 등을 진행했다.이와 더불어 전북대 학생처는 퀴논 시의 특목고인 레퀴동 고등학교에 책장과 책상, 의자 등을 기증해 실외 도서관을 구축하기도 했다.김종석 학생처장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해외 문화교류단과 주요 고교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손홍찬 교수)이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에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된 과학영재교육원은 이 사업을 통해 소외지역 청소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과 체험 및 연구기관 탐방, 대학(원)생 멘토단 운영했다.특히 항공우주와 첨단부품 소재, AI, ICT, 메타버스 등의 진로체험을 통해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수준별로 미래 신직업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이 4차
“‘취중미담’은 지역 양조장과 상생하는 한국 술 페어링 브랜드입니다. 지역의 술과 전통음식을 페어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알리는 역할에 앞장 서겠습니다.“한국의 전통술과 음식을 최상의 조화로 엮어내 외식문화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주미당(대표 김동완)이다.주미당은 ‘더 맛있게 음식과 술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자’라는 모토로 작년 4월 취중미담이라는 브랜드로 창업했다. 국내 약 1,300여 곳에 달하는 영세 양조장의 대부분이 술을 어디에, 어떻게 팔아야 할지
전북대학교 총동창회는 동문대상 시상식 및 신년교례회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신년교례회는 올 한 해 역동적인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꾸려지는 한편, △제22대 국회의원당선동문 축하연과 △동문친선골프대회 개최, △동창회 70주년 백서 발간, △재학생 장학금 지급 등 사업계획도 밝혔다.올해 동문대상은 차종선 변호사가 수상했다. 차 변호사는 새만금 무료 소송을 통해 중단됐던 새만금사업 개발공사를 재개하라는 법원의 결정을 받아내는 데 기여한 유공을 받았다.최병선 회장은 “올해는 동문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2
‘홈스테틱’ 분야 시장에 도전장을 낸 전북지역 기업이 화제다.더루체 바이오스킨(김선아 대표)이 그 주인공이다. ‘홈스테틱’은 집에서 직접 하는 피부관리를 뜻한다.전북대학교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군산지역에 둥지를 틀고 있는 ‘더루체 바이오스킨’은 온라인 홈스테틱 전문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지난 2016년 창업해 1인 기업으로 2019년까지 40억원 가량 매출을 올렸고, 지난 2022년5월부터는 온라인 판매를 목표로 회사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김 대표는 피부와 머릿결 등 관리를 위해 가게에 미리 예약하고, 따로 시간을 내야
전북대학교는 25일 JBNU BK21 FOUR 성과포럼·학술연구 전시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성과를 공유했다.전북대는 핵심 학문분야 연구 역량 제고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원생들의 교육‧연구‧산학협력‧국제화 역량 향상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이날 성과포럼에서 전형민 대학원혁신·연구처 부처장이 지난 한 해 BK사업을 통한 성과를 발표했고, 반도체 화학공학 교육연구단 등 9개 교육연구단(팀)이 각각의 우수한 연구성과들을 설명했다. 전북대는 4단계 BK21 사업에 참여해 2022년 이공계열 게재 논문 중 JCR 상위 10% 이내인 논문이
전주대학교는 25일 KT 전남·북 광역본부와 글로컬 대학 선정·AI/DX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분야별 산·학 협력 ▲KT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업 실무형 AI 인재 양성 상호 협력 ▲ICT 기술을 활용한 안전하고도 쾌적한 캠퍼스 환경 구축 협력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특성화 사업 발굴 도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박진배 총장은 “KT와의 협약은 전주대의 글로컬대학 도약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
유미경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이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24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대학 경쟁력 향상 기금으로 지정돼 치과대학 교육과정과 교육 환경개선에 쓰일 예정이다.유미경 학장은 “저를 시작으로 동문이나 기업들을 기부에 동참시켜 높아지는 대학 위상에 걸맞게 역동적인 치과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는 24일 ‘C-nergy Lab(시너지 랩)’ 착공식을 개최했다.‘시너지 랩’은 전주대학교가 콘텐츠 융복합 교육과정의 실현과 지역사회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축하는 창의적 콘텐츠 창작기지다.새로 구축되는 공간에는 대학과 기업 간 소통과 아이디어 교류가 이루어질 네트워킹 라운지, 콘텐츠 창작 강의가 이루어질 창작스튜디오, 전문가용 데스크톱과 태블릿 일체를 갖춘 제작 스튜디오, 그리고 국제표준 인증 시스템을 갖출 VR-사운드 스튜디오, 프로젝트 회의가 가능한 프로젝트룸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권수태 전주대학교 사업단장은 "시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전북 LiFE 2.0 사업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전북 LiFE 2.0 추진단은 전북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고등 평생교육 체제를 확산하고 RISE 체계에서의 직업 평생교육 준비를 위해 결성됐다.이번 출범식에는 도내 LiFE 2.0 사업 참여 4개 대학(군장대, 우석대, 전주대, 호원대) 사업 관계자와 전라북도, JB지산학협력단, 평생교육 관계자가 참석했다.각 대학 관계자들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대학 간 상호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발과 앞으로 다가올 RISE 체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성현 학생이 수의과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또 졸업예정자도 전원 합격해 수의과대학이 겹경사를 맞았다.전북대 수의대는 최근 발표된 제68회 수의사국가시험 결과 졸업예정자 4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 2019년에 이어 재차 전국 수석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수의사 양성 요람임을 재확인시켰다.올해 수의사 국가시험에는 국내 수의과대학 출신자 526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10명 등 총 536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결시 4명을 제외한 532명이 응시했다.채점 결과 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