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전북독립영화제는 관객의 눈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 ‘관객심사단‘은 영화제 기간 중 국내?온고을 경쟁부문에 상영되는 전 작품을 직접 관람하고 그 중 한편을 선정하여 ‘관객상’을 시상한다. 또한 영화제 전반에 관객심사위원으로서 참여 활동하며, 2018전북독립영화제 개막식, 독립영화인의 밤 등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관객상’에는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을 함께 수여한다. 지원 방법은 27부터 9월 14일까지 출품신청서(홈페이지 다운로드) 1부와 A4 1장 분량의 영화리뷰를 작성하여 이메일(jif
(사)전주영상위원회는 ‘2018 전주 청소년 영화연기 워크숍’교육을 8월 3일 까지 전주영화종합촬영소, 한해랑아트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진행한다. ‘전주 청소년 영화연기 워크숍’은 전북교육청 민간보조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배우가 갖춰야 할 연기자의 자세와 몸을 활용한 신체연기, 무술 연기 등 다양한 기술적 연기 트레이닝과 무대공연(정극, 뮤지컬)연기를 교육과정에 도입하여 다른 매체와의 융합 연기교육도 신설했다. 아울러 연기의 기본 소양인 인문학 교육도 강화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영화연기에 대한 잠재능력뿐만 아니라 연기자 인성도 함
CBS 시네마가 선보인 기독교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3 : 어둠 속의 빛’이 박스오피스 다양성영화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신은 죽지 않았다3’는 개봉 첫날인 지난 19일 전체 박스오피스 7위에 오른 뒤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말까지 4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 모았다. 또 개봉 4일 차인 지난 22일에는 ‘미드나잇 선’을 제치고 다양성영화 부문 1위에 올라섰다.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어둠 속의 빛’은 교회와 형제 같은 친구를 잃고 회의에 빠진 데이빗 목사가 부당한 교회 철거 명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회장 정두영)가 주관하는 청소년을 위한 연극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수로, 최무성, 정민성, 장재호, 심완준을 초청하여 연극인을 꿈꾸는 학생, 연극에 관심있는 일반인들 대상으로 토크콘서트 진행한다. 연극배우 출신인 유명배우들의 삶과 직업에 대한 얘기와 청소년들의 진로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매일 오후7시에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문의 063-277-7440
사단법인 전주영상위원회(이하 전주영상위)는 전주지역 영상산업기반인 저변층 영상문화 활동 촉진을 통해 전주시민들의 관심도를 올리고 더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주지역 영상문화 단체 및 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 전주시민으로 구성된 단체 및 동아리들의 영상창작, 영상예술기반 문화활동을 위해 최대 300만원(5개 단체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영상예술창작, 영화예술기반구축, 영상예술교류활동 등이며 전주영상위에서 제작지원하고 있는 단편 및 다큐멘터리는 제외이다. 지원자격은 전주시에 거점을 둔 비영리단체와
'내 안에 매듭이 하나 있다. 풀어질 수 없는 매듭. 단단하고 아프다. 마치 내 안에 돌을 넣어 놓은 것처럼’ 극단 모레노 힐링드라마 2탄 ‘매듭’이 6일과 7일 우진문화공간에서 열린다. 위로가 필요하고, 공감을 얻고 싶고, 화합과 상생이 필요한 시대. ‘매듭’은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아픈 마음의 응어리를 몸에 끌어안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연극은 아픈 40대 후반 여성과 딸, 그리고 수간호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김소영, 40대 후반, 이유를 알수 없는 발작과 자해. 소영은 딸과의 대화에 발작을 일으키며 소리치고
2018전북독립영화제가 국내 및 지역 경쟁부문에 선보일 작품을 공모한다. 2017년 8월 이후에 만들어진 독립 장, 단편영화라면 영화의 길이, 내용, 형식에 관계없이 출품이 가능하고 경쟁부문 공모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국내경쟁’은 전북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독립영화가 지원가능하며 ‘온고을(지역)경쟁’은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거나, 전북에서 활동하는 영화인이 제작한 작품만 지원 가능하다. 본선 진출작 중 국내 경쟁과 온고을 경쟁에서 각각 한 편의 우수상을 선정하여 차기제작지원금 100만원을, 전체 경
(사)전북독립영화협회가 지역기반 영화제작의 활성화와 작품 완성도에 기여하기 위해 2018지역영화 음향후반제작지원작을 공모한다. 이번 2018지역영화 음향후반제작지원은 전주음향마스터링스튜디오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심사를 통해 단편 2~3편을 선정해 전주음향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음향믹싱작업을 지원한다. 문의 063-283-6178./이병재기자·kanadasa@
미인도를 비롯한 전통 민화에 천착해 온 덕모 문금송(47) 화백이 자신의 색깔을 담은 민화 수십여 점을 들고 첫 개인전을 연다. 문 화백의 첫 개인전 '민화이야기'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기스락 2 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전통 민화를 문 화백의 스타일로 재현해 낸 작품과 함께 창작작품 등 모두 26점의 민화가 선을 보인다. 창작작품은 제50회 전라북도 미술대전 민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나들이'와 49회 대전 민화 부문 대상을 받은 '소소한 일상'을 비롯해 문 씨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이 21일 오후 7시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은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소개되는 그린카펫에 이어 무주산골영화제의 개막식을 꾸준히 책임지고 있는 배우 박철민과 김혜나의 사회로 시작된다. 이 날 개막식에는 올해 페스티벌 프렌즈로 활동 중인 배우 황찬성, 박규영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장편영화경쟁부분인 ‘창’ 섹션 심사위원인 달시 파켓 (들꽃영화상 집행위원장),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정재은 ( 감독)이 참석한다. 또한 김성호 감독과 주연 배우
국내 최대 규모 연극 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전 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 시립연정국악원 등에서 열린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연극제는 '설레다×취하다×빠지다 감동 속으로'라는 주제로 15일 오후 8시 시립미술관 야외광장에서 연극인 이순재와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출연하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동안 16개 시·도 경연 공연과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연극제 핵심인 경연 공연은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매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관객과의 대화(GV)’와 ’산골토크‘의 세부 일정이 공개됐다. 총 28회의 관객과의 대화 및 산골토크를 위해 40여 명의 감독, 배우, 평론가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 전문 게스트들이 대거 무주를 방문해 영화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먼저, 한국장편영화경쟁부문인 ’창‘ 섹션 9편의 상영작 감독 전원이 자신의 작품을 들고 영화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독전’에서 농아 동생역을 맡은 배우 이주영(‘나와 봄날의 약속’), OCN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한 배우 전여빈(‘죄 많은 소녀’) 등 국내 영화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을 되짚어보는 5·18전북영화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마련된다. 제38주년 5·18민중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가 주최하고 5·18전북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완술 제38주년 5·18 민중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장)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민중의 저항과 항쟁의 역사를 다룬 영화 6편을 상영한다. 이영호 전 한일장신대 총장이 명예조직쥐원장을 맡았고 전북독립영화제를 이끌어 왔던 조시돈씨가 프로그래머로 힘을 보탰다. 개막작 ‘기억하라’(감독 이채·주연 송영창)는 진압에 참가했던 공수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가 12일 오후 7시 전주돔에서 폐막식을 갖고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화제 사무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보다 5회차가 늘어난 총 284회차 매진으로 영화제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고, 총 관객 수도 사상 처음으로 8만선을 돌파, 80,2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세계 45개국 241편(장편 197편·단편 44편)의 영화가 상영된 올해 영화제 총 상영 횟수는 536회다.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정의신), 폐막작 ‘개들의 섬’(웨스 앤더슨)을 비롯하
제10회 전주프로젝트마켓 수상작이 결정됐다.8일 저녁 7시 라마다전주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전주시네마펀드 프로모션 중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상은 고희영의 ‘불숨’이 차지, 제작비 1억 원 내외를 받는다. 2차 지원금은 심혜정의 ‘욕창’과 정승오의 ‘이장’(각 1천만 원)이, 박강아름의 ‘외길식당’과 김정인의 ‘학교 가는 길’(각 5백만 원)이 각각 수상했다.전주영화제작소가 후원하는 전주영화제작소상(디지털 색 보정 및 DCP 지원)은 심혜정의 ‘욕창’과 정승오의 ‘이장’이,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JICA상(사운드
“1970년대 일본 간사이 공항 근처에서 살던 가족의 이야기는 70년대와 재일교포를 넘어 한국과 일본, 과거와 오늘날을 모두 아우르는 작품입니다.”(이충직 집행위원장)3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기자회견’에서는 영화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갔다.개막작은 오사카 만국 박람회가 열리던 시대, 공항 부근에서 곱창구이집을 하는 재일교포 가족들이 30여년 가까이 살았음에도, 나고 자랐음에도 일본 속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다.이는 재일교포 출신의 극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재원과 채수빈이 선정됐다. 25일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재원과 단아한 외모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채수빈을 개막식 사회자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2016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 출연했으며 채수빈은 최근 KBS 드라마 ‘최강 배달꾼’,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등에서 연달아 주연을 맡았다. 김재원은 “명실상부 세계의 주목을 받는 영화제로 우뚝 선 전주국제영화제가 모든 영화인들,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
‘창작극회’ 제159회 정기공연 ‘늙은 부부 이야기’가 20일부터 29일까지 창작소극장에서 열린다. 오래전 각자 사별한 60세가 넘은 남녀가 애절하게 이루어가는 사랑 이야기이다. 연극은 전주시 구도심의 한 주택가. 주인 없는 집에 유별난 정장 차림의 노신사가 찾아와 여주인을 찾으며 시작된다. 노신사는 고사동에서 30년간 양복집을 운영했던 박동만이다. 과거 짝사랑하던 이점순의 집에 세 들어 살고자 온 것이다. 이어서 들어오는 이점순은 남편을 일찍 떠나보내고 혼자 세 딸을 키워낸 억척스러운 여자다. 거친 언행을 보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가 제10회 전주프로젝트마켓(JPM)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는 전주프로젝트마켓 10주년을 맞아 전주프로젝트마켓의 정체성을 전면적으로 형상화한 포스터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존 포스터가 영화제 페스티벌 아이덴티티(Festival Identity, F.I)에 따라 주조색인 파란색으로 메인 기호, 로고, 회차를 담는데 그쳤다면, 올해는 선 그래픽을 활용해 함축적이고 가시적으로 전주프로젝트마켓의 ‘역사’와 ‘방향성’을 표현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전주프로젝트마켓은 5월 6일부터 5월 8일
영화와 함께 숲으로 떠나는 초여름의 낭만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포스터가 11일 공개됐다. 올해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에서 제작하였다. 연필로 명상하기는 안재훈 감독을 중심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섬세한 그림체로 표현한 ‘소중한 날의 꿈’(2011),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2014), ‘소나기’(2017) 등을 제작하며 사람의 마음에 감동과 치유의 힘을 주는 그림의 가치를 전달해오고 있다. 연필로 명상하기는 이번 작업을 통해 “무주산골영화제는 그 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