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 무주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11일부터 각 분야별 업무 점검 및 공유에 들어간 무주군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 목표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2024년 주요 업무보고회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문화예술과를 시작으로 15일 기획실까지, 총 20개 실과소가 수립한 부서별 2023년도 주요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방향, 그리고 팀별 추진 업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분야별 공약 및 현안 사업을 비롯한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비전
무주군 한우 사육 기반 확충에 일조하고 있는 배냇소 지원이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물량에 대한 지원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한우 사육 기반 시설을 갖춘 만 20세 이상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농가당 5두 이내로 총 4~5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배냇소를 지원받지 않은 농가 중 사육 규모가 30두 미만이면 우선 지원한다. 무주군 이은창 농업정책과장은 “송아지를 지원받아 키운 후 새끼를 낳게 해 소득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지원받은 송아지 분에 대해서만
무주군이 3년 연속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로인해 군은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운영비 1억 1천만 원(국비 5,500만 원, 지방비 5,500만 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비(2곳) 1억 6천만 원(국비 8천만 원, 지방비 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국내·외 인력 확보에 필요한 정부 지원도 계속해서 받을 수 있게 됐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는 것으로, 농협에서는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농가에서는 그에 따른 이
무주군이 ‘2024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농업 신기술 보급사업은 총사업비 8억 3천여 만원을 투입해 △무인 방제 과수 종합관리 기술시범 및 병해충 사전 대응을 위한 △사과 해충 친환경 방제 지원 등 과수·채소·화훼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신청 대상은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범 요인을 충족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농업인단체, 영농조합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오는 1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무주군 이종철 기술연구과장은 “이번 소득작목 분야의 시범사업들
무주군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9일 무주군에 따르면 (사)한국후계자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무주군청을 방문해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사)한국후계자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는 농어민 후계자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단체로 550여명의 회원들이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기술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박천우 회장은 “무주에 뿌리를 내리고 살다 보니 애향심도 이웃사랑의 마음도 남다를 수 밖에 없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버팀목이 돼 지역
무주군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영농계획 수립 및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공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예작물과 과수, 특용작물 등 3개 분야 7개 품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9일 부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고추 품목 교육은 농수산대학교 채소과 김영철 교수를 초청·진행했으며 오는 2월 5일까지 농민의 집을 비롯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블루베리(농민의 집)와 복분자(적상면), 사과(무풍면), 복숭아(무주읍), 천마(안성면), 포도(설천면) 관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벼(공공비
무주군은 2024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 대상 20가정을 확정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가 주관한 가운데 황인홍 무주군수와 럼티탄띠엔씨(베트남)의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성과 보고와 함께 확정 증서 전달 및 기념 촬영, 사업내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주군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가정에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위한 사업이다.올해는 해당 가정 자녀의
무주군은 2024 군민화합 신년하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오전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신년하례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윤정훈 도의원, 군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하례회는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인사말과 황인홍 군수 신년인사, 안호영 의원, 이해양 의장, 윤정훈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황인홍 군수는 신년 인사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무주군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8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유화건재 김정중 대표가 무주군청을 방문해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3백만원을 기탁했다.유화건재 김 대표는 오랜 세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김정중 대표는 “무주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로서 무주에서 나고 자라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이 공부도, 운동도 잘하고 또 각 분야에서 잘 되는 것을 볼 때 흐뭇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주군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발표했다.5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최종 선정된 답례품은 무주안성천마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24개 업체의 51개 상품이며, ‘100% 천연스틱 꿀(45포)’과 ‘천마차’, ‘누드옥수수’, ‘와인족욕체험’ 등 12개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또한 ‘무주산골영화제 접시 3종 세트’가 ‘무주산골영화제 굿즈 패키지’로, ‘무주선물상자’가 ‘FNC저온착즙사과100% 사과즙’으로, ‘벌초 대행 서비스(9만 원)’는 ‘벌초대행 서비스 할인권(3만 원)’ 으로 교체하는 등 7개 상품을 소비자 선
무주군은 농산물 안전성 확보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농촌진흥청에서 지원받아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구축하고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잔류농약 463개 성분 분석이 가능한 이 검사는 관내 농업인이 영농을 목적으로 분석을 의뢰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시료(0.5~1kg)와 의뢰서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과학관 1층 종합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무주군 이용기 친환경기술팀장은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경우 작물에 일률기준(0.01ppm)을 적용하는
무주군에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4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서윤펌프텍에서 장학금 1백만 원을, 무주제일수도설비에서 장학금 1백만 원, SD건설에서 장학금 1백만 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서윤펌프텍 이서윤 사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찾고 희망을 키워가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며 ”지역에서 나고 자라 공부하지만 누구보다도 원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마음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무주제일수도설비 이동진 사장은 “무주 아이들이 이 사회에 꼭 필요
무주군은 최북미술관(관장 황인홍)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립미술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2020년에 도입·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국 67개 기관(등록한 후 3년이 지난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10월 서면평가, 11월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진행, 최종 40개 기관만 선정됐다. 최북미술관은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 노력, 운영계획, 이해도, △기관장의 전문 역량, △조직 및 인력 관리
무주군은 전입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입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대상은 총 50명으로 취·창업을 위해 무주군에 전입(거주를 위해 본인 명의 임대차 계약 완료)한 18~49세 중위소득 130% 이하, 올해 1월 1일 이전 무주군에 주소를 둔 적이 없는 청년(미혼)이면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월 15만 원으로 최대 6개월간 월세 일부(임대료 50%)를 받을 수 있다.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군은 또한 혼인신고일 기준 전후 6개월 이내 신혼부부들에게도 최대 1억원 한도 내 주거자금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박종용) 위원 25명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으로 1백만 원을 기탁한 이들은 “우리 지역 누구고 춥고 배고픈 이 없기를 바라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한다”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찾아 실천하는 설천면 주민자치 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국립공원 원추리봉사단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을 위해 무주군을 찾은 김경자 회장은 “국립공원
황인홍 무주군 새해 화두로 본립도생(무슨 일이든 기본이 바롤 서면 나아갈 길이 자연스럽게 생긴다)의 각오를 밝히고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문을 활짝 열었다.현충탑 참배와 헌화에 이어 시무식에서 공무원들과 마주한 황인홍 군수는 “무주다움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군민 살림살이가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본립도생을 화두로 갑진년 청룡의 해를 시작한다”며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2024년은 ‘자연특별시 무주 관광’에 방점을 찍는 매우 중요한 해라
무주군 서재영 부군수가 2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서재영 부군수는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역사와 전통, 문화, 예술이 활짝 꽃핀 무주군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여는 중요한 시점에 함께 하게 돼 가슴이 뛰는 만큼 다양한 방면에서 쌓아온 공직 노하우를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 무주군 발전, 그리고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배려와 인정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다”며 “이것이 결국 무주다운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102개 시·군에 대한 △사업추진 실적과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 분위기 조성, △차별화 성과 등을 평가했다.군은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예비 귀농인 학습과 농산업 창업 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총 16개 사업을 기반으로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 생활 정착을 지원해 호평을 얻었다.이외에도 △귀농·귀촌인 집들이 비용과 △건축 설계비,
무주군은 2023년 무주군 아름다운 건축상에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해 있는 '오연재(五然齋)'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주군의 아름다운 건축상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에 걸맞은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공모 결과 주거 부문 2점의 후보 작품이 접수됐으며, 무주군 아름다운 건축상 심사위원회에서는 건축문화 증진과 질적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 1점을 선정(금상)했다. 오연재(五然齋) 건축주 신주혁 씨는 “무주군 아름다운 건축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연재는 ‘다섯 가
제33대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가 1년 2개월여에 걸친 임기를 마치고 전북도청으로 복귀한다. 이를 기념해 28일에는 무주군민의 집 2층 대강당에서황인홍 무주군수와 각 실 · 과 · 소 · 읍 · 면장을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꽃다발과 재직기념패, 공로패 전달을 시작으로 직원들과의 악수례,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연말,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에 더해 부군수님과 헤어지는 아쉬움까지 나눠야 할 것 같다”며 “그동안 무주다운 무주 실현과 군민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