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경로당 노인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이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로 노인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추천과 마을 자체 신청의 방법으로 선정된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 2회씩(총 20회) 전문 운동 강사가 경로당에 찾아가 신나는 노래에 맞춰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신체활동 위주의 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보건의료원 내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흡연예방, 음주폐해예방, 영양관리, 노인구강관리 등을 주제로 한 건강생활실천 교
임실군이 올해 2개 지구(관촌면 방현지구, 방수지구) 636필지, 277,086㎡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 측량 및 경계 설정 등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군민
임실군이 신학기를 맞이해 주로 4~6세 소아 및 13~18세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이 집단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볼거리라고도 불리며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돼 감염된다. 14~18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이 1~2일간 나타나며, 보통 귀밑 침샘(이하선)의 부종이 2일 이상 지속된다. 수두는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기침·수포에서 공기 중으로 나온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된다. 14~16일 이내에 증상이
임실군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하여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전기자동차 95대(승용차 54대, 화물차 41대)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예산 15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00대(승용차 47대, 화물차 53대)에 대해 구매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별‧규모별로 차등 적용하며, 군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35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
임실군이 지난 11일부터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6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이·미용업 위생 및 시설 점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물품 청결 상태 및 서비스 품질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위반 사항이 시정되도록 추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관내 이·미용업소의 청결 및 장비 노후 상태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와 위생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
신평면이 지난 13일 신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신평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평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신평면 복지기동대는 신평면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전기‧가스‧주택 설비 종사자로 구성되어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고, 소외계층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거나 생활 안정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 사업으로 전등‧수전‧콘센트 교체와 소규모 주거환경 정비로 청소, 도배, 장판, 보일러 수리 등을 지원한다
운암면이 2023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종합평가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평가 두 개 부문에서 우수 읍‧면으로 선정됐다. 운암면은 환경개선부담금과 등록면허세(면허) 납부의 달에 맞춰 납부 대상자에게 개별적인 전화 안내, 문자 메시지 전송, 이장회의를 통한 납부 안내와 요령 등을 충분히 홍보했다. 2023년 5월과 11월 두 차례에 있었던 환경개선부담금 특별 징수 기간엔 징수 독려반을 운영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나갔다. 김규현 운암면장은“이번 두 개 부문에서 우수 읍‧면으로 선정된 계기로 각종 지방세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에 최
임실군이 지난 13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재해 예방 사업 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 혹한으로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해빙기 지반침하와 절토면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현재 추진 중인 임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포함한 재해 예방 사업장 4개소이다. 임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임실읍 소재지를 관통하는 하천의 범람과 내수배제 불량으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소재지를 재해로부터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6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서
임실군이 지난 8일 다문화교류과 교육실에서 20여 명의 드림스타트 부모들을 대상으로‘현명한 부모가 되는 첫걸음, 아이와 성장하는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교육전문가인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서유지 소장이 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는데, 첫째 주는 부모 역할 알기, 둘째 주는 부모와 자녀의 기질 알기, 셋째 주는 공감 대화와 훈육 기술, 넷째 주는 좋은 소통 방법 배우기라는 영역을 나누어 강의한다. 교육에 참여한 백OO 씨는
임실군이 3월 14일과 15일 2일간,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초콜릿, 캔디류, 음료류 관련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와 과일, 고구마 등을 건조한 식품 제조업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 및 함량 표시 기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무표시 원료 보관 및 사용 여부 ▲제조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생산 및 원료 수불 관련 서류 작성 확인 등이
임실군 오수면 주민 자녀 김두현 선수가 남자축구 U-17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7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2025년 10월에 열리는 아시안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준비에 열중이다. 김두현 선수는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중학교 재학 중 남다른 축구 성장 잠재력으로 신태인 축구센터에 입문했다. 이후 빠른 스피드와 차별화된 양발 능력을 갖고 있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그는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전북권 리그와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공격수의 자질
임실군이 지난 12일 ㈜홍천철원물류센터 양병인 대표가 임실을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금액인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인천에서 전자상거래 소매업체인 ㈜홍천철원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임실지역 쌀과 토마토 150억원 가량을 유통하며 임실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양 대표의 아버지는 임실 성수면 출신이며, 아들인 양인철 푸드조아 대표는 2023년도 임실군 첫 고액 기부자로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임실과의 인연이 깊다. 양병인 대표는“아버지의 고향이자 임실 농산물을 유통하는
임실군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나아가 학교 폭력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인식을 갖게 하는 데 초점을 두어‘2024년도 학교폭력예방 I ♡ MY Friend’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임실군청, 임실경찰서, 임실교육지원청, 임실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기관 50여 명의 지도자가 참여하여 관내 8개 초‧중‧고등학교 1,200여 명 청소년에게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청소년은 누구나 학교폭력과 청소년유해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전북특별자치도 심 민 임실군수가 민선 8기 역점사업과 연계한 미래 성장을 이끌 특례 대응에 팔을 걷어붙였다. 심 군수는 전북특별법 특례 대응보고회를 갖고, 특례 중 임실군에 접목 가능한 특례 4대 분야 24개 사업 중 민선 8기 역점현안과 연계 가능한 핵심 특례사업 등을 집중점검하고 구체적인 계획 세우기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특례별 기대효과와 쟁점 사항을 검토하고 향후 우리군 접목 계획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주요 핵심사업 관련 특례로는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친환경산악관광지구 지정, 수상레
임실군이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로 떠오른‘옥정호 출렁다리와 만나는 첫 번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2024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벚꽃축제는 옥정호 드라이브 길을 화려하게 장식할 벚꽃 나무들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옥정호, 물이 가득 차올라 스릴감을 더하는 출렁다리, 향긋한 봄꽃 내음으로 가득한 붕어섬 생태공원이 더해져 가장 아름다운 2024년 봄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
임실군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운암면 소재지에 25억원의(국비 12.5, 도비 3.75, 군비 8.75) 예산을 투입하는 인공습지 조성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운암면 소재지와 축사, 도로 및 농경지 등에서 초기 강우 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인공습지에서 정화하여 옥정호와 섬진강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친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설계 용역 착수 보고를 마치고 기초자료 수집‧분석 및 측량을 시작으로 기본설계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환경부 승인을 얻어 202
신평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손평례)가 지난 11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결산보고 및 위원장 이․취임, 2024년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손평례 신임 위원장은“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바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밝고 건강한 신평면을 위해 참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실=홍대환기자
임실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임실군 내 사전투표소 12개소, 투표소 15개소, 개표소 1개소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작동여부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여부 확인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율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또한 안전한 선거를 위해 선거관련 기관 간담회 개최, 관서장 현장지도, 특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2일 최규운 경찰서장과 각 과장 및 동료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실에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양수아 순경이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경장으로 승진 임용되었으며, 임용장 수여에 이어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승진자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양수아 경장은 “한층 무거워진 계급장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운 임실경찰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봄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에 대비,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에 돌입했다. 이번 교통안전 홍보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무단 횡단의 위험성, 특히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지날 때 반드시 좌우를 확인 후 건너기 및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 각종 사고 예방 및 안전 지침을 전달했다. 최규운 서장은 “농촌지역에 맞는 보행자 및 농기계 보행자, 전동차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에 진출하여 마을 앰프방송이나 순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