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은 8일 오전 선수단 클럽하우스 근처에 위치한 봉동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하였다./이병재기자
전북현대가 5월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한 ‘팬 테이스티(FAN-TASTY) 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5월에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전 경기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북현대가 골득실 (+2, 2위), 유효슈팅 (6.3회, 2위), PA지역 패스성공률 (39.8%, 2위), 크로스성공률 (29.7%, 1위) 등 경기의 박진감을 더하는 여러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5월의 ‘팬 테이스티 팀’으로 뽑혔다. 뿐만 아니라, 전북은 지난 4월의 팬 테이스티 팀에도 선정 된 바 있어 올 시즌 2회
전북현대가 아시아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서 수원을 만난다.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하우스에서 열린 2018 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조 추첨 결과 전북은 수원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1차전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8월 29일 열린다. 2차전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9월 19일 개최된다. 전북은 지난달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이승기와 이동국의 연속골로 수원을 2-0으로 제압한 바 있다. 한편 일본의 가시마 앤틀러스와 중국의 톈진 취안젠은 8월 28일
전북현대의 ‘살림꾼’ 임선영이 KEB하나은행 K리그1 (클래식) 2018 14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임선영은 지난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전북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4라운드에 선발 출장했다. 이날 임선영은 공수 양면에 걸친 활발한 활약으로 1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전북 이적 이후 첫 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임선영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둔 선두 전북은 라운드 MVP 임선영 외에도 이재성, 이용, 최보경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려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KEB하나은
‘지친’ 전북현대가 ‘패기’의 포항을 넘지 못했다. 전북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포항에게 0-3으로 패배했다. 전북은 10경기(9승 1무) 연속 무패행진도 마감했다. 하지만 승점 31점으로 여전히 2위 ?와 ~점차 선두를 유지했다. 전북은 체력안배를 위해 부리람 원정을 다녀온 이재성, 이승기, 신형민, 이용 등을 제외한 1.5군으로 나섰다. 전북은 원톱 이동국을 필두로 좌우에서 티아고와 로페즈가 지원 사격했다. 중원은 임선영과 장윤호가 구축했고, 홍정호가 신형민 자리
전북현대 선수들이 2018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기록의 사나이’ 이동국은 이번 ACL에서도 4골을 넣으며 ACL 통산 36골을 기록중이다. ACL 통산 득점 랭킹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동국은 ACL 토너먼트에서도 득점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신욱은 수원의 데얀과 함께 조별예선 6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굴라트(광저우) 등과 함께 득점 부문 공동 4위에 올랐다. 아드리아노와 이동국은 울산의 오르샤와 함께 4골로 득점 부문 공동 7위에 올라있다. 도움 순위에서도 김진수가 염기훈
“올해 전북이 6승 32패를 기록하면 어쩌죠.”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봉동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새로운 기록에 대한 기대에 특유의 너스레로 이렇게 대답했다. 이제 최강희 감독이 K리그 새로운 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 감독은 현재 K리그 통산 209승을 기록중이다. 김정남 전 감독이 보유한 K리그 개인통산 최다승 기록 210승을 넘어서기까지는 이제 단 2승만이 남아있다. 리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전북이 앞으로 두 경기만 승리를 추가하면 최 감독은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이 된다. 최 감독은 2005년
전북 이동국이 전남과의 ‘호남더비’에서 두 골을 넣으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동국은 지난 14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과 전남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다. 후반 13분, 전남 최재현의 파울로 PK 기회를 얻은 전북은 이동국이 키커로 나서 가볍게 차 넣으며 선제득점에 성공했다. 이동국의 득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후반전 추가시간, 오른쪽 먼 곳에서 올라온 이용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머리로 돌려놓은 이동국은 멀티 골을 기록하며 전남
전북 최강희 감독이 홈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를 예고했다. 최 감독은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6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체력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홈경기인 만큼 팬들에게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신형민 선수도 “18일 홍콩 킷치 SC와 경기를 잘 치러 조 1위로 16강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북현대와 홍콩 킷치 SC간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6차전은 18일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기자회견 일문일답 ▲ 최강희 감독 각오 -
전북현대가 ACL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K리그 자존심 지킨다. 전북현대가 오는 18일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홍콩 킷치 SC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기록해 승점을 추가하면 당초 목표대로 조 1위를 차지해 16강전을 원정-홈 순서로 치르게 된다. 지난 4일 일본 가시와 원정에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도 브라질 트리오를 내세워 다시 한 번 골 폭풍을 일으킨다. 지난 홍콩원정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드리아노와
전북현대 유소년이 한·일 전을 치른다. 전북현대 산하 U-12 유소년 팀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 유소년 팀을 전주로 초청해 교류전을 갖는다. 올 해로 3년 째 교류전을 갖는 양 팀은 유소년 선수단 기량 향상과 국제적 경험을 쌓는 계기로 마련되고 있다. 특히 전주를 방문하는 18명의 가시마 앤틀러스 선수들은 전북 유소년 선수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축구뿐만 아니라 서로를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가시마 유소년 선수들은 교류전 외에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한 전라북도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
전북 최강희 감독이 조 1위로 16강 진출을 노린다. 최 감독은 3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5차전 가시와 레이솔과 경기를 앞두고 일본 가시와의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1위로 16강을 가기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선수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서 최선을 다해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A 매치에 차출됐던 선수들의 컨디션은 어떤가? 이재성의 선발 여부는 어떻게 볼 수 있는가? - 가장 염려하는 부분이고, 1차전 때도 유럽 원정 대표 팀 일정이 있어서
전북현대가 홈 5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 경쟁에 나섰다. 전북은 3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4라운드 상주 상무와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9점으로 선두를 추격하게 됐다. 결승골을 성공시킨 아드리아노는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전북은 예상대로 4-1-4-1 전술을 사용했다. 최전방에 아드리아노가 서고 티아고-손준호-이승기-한교원이 뒤를 받치고 신형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박원재-최보경-김민재-이용이 포백 수비진을 구성했고 골키퍼는 송범근. 국가대표로 선발돼 유럽에 다녀
전북현대가 FC서울을 누르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전북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1 3라운드 경기에서 FC서울을 2-1로 제압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2승1패 승점 6점으로 리그 2위권에 자리했다.승리가 절실했던 전북은 이날 팀에 최적화된 4-1-4-1으로 나섰다.김신욱을 전방에 세우고 이승기, 이재성, 장윤호, 로페즈가 아래에 배치됐다. 손준호가 신형민 대신 수비 미들필더로게임 조율에 나섰다. 포백은 김진수, 김민재, 홍정호, 이용이 기용됐고 송범근이 골문을 지켰다.서울은 안델손과 박희성 투톱으로
“4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짓겠다.”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13일 중국 톈진 터다 스티다움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예선 4차전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적극적인 경기를 펼쳐 승점 3점을 획득해 조별리그를 통과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현대는 중국 톈진 터다 스타디움에서 14일 오후 9시(한국시간) 톈진 취안젠과 4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최 감독은 “원정 경기이지만 우리선수들 분위기가 좋고 이기자고 한다. 승리를 위해 적극적인 경기를 하겠다”면서 “양 팀 모두 한번 경기를 치뤘기 때문에
전북현대가 K리그 2연패를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전북은 3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난해 FA컵 우승팀 울산현대를 상대로 K리그1 개막전을 치른다. 90번째 ‘현대가’ 더비를 시작으로 K리그1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현대는 올 시즌 아드리아노, 티아고, 손준호, 홍정호, 임선영 등을 영입하며 공·수에서 역대 최고의 선수단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CL조별 예선에서 2연승을 거두며 산뜻하게 시즌을 시작한 전북은 이날 경기에서 더욱 강력해진 공격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닥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2
“몇 경기가 될지 모르지만 꾸준히 많은 시합에 나가서 팀이 우승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요.” 전북 출정식이 열린 지난 24일, 전북도청 대강당 복도에서 매년 신인선수들이 펼치는 댄스타임을 준비하던 송범근(20)을 만났다. 지난 20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 키치 SC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2차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안정된 플레이로 최강희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송범근. '2017 FIFA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기대를 모았던 송범근은 프로무대 첫 경기,
전북현대(단장 백승권)가 2018년 시즌을 힘차게 출발한다. 전북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전라북도청 대공연장에서 2018 시즌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갖는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두며 K리그1 과 ACL, FA컵 등 트레블에 도전하는 전북은 이날 팬들과 함께 본격적인 우승 사냥에 나선다. 이날 출정식 1부에서는 선수단 출사표와 신입선수 소개, 우승기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2부 행사에서는 신인선수들의 댄스타임과 레크리에이션, 팬 사인회, 포토타임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
전북현대가 2018년 첫 경기에서 첫 승리를 약속했다. 최강희 감독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브리핑룸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기는 우리에게 있어 2018년도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 같다. 홈에서 열리는 첫 경기인 만큼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며 “내일 승리해서 ACL 조별예선 통과를 반드시 1위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대표와 U-23세 대표로 9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에 제 때 참가하지 못한 것과 관련 “조직력을 한창 끌어올릴 시기에 선수들이 너무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18이 12일 로코모티브(우즈벡)와 알와흐다(UAE)의 조별예선 B조 첫 경기를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1967년 전신인 ‘아시아 챔피언 클럽 토너먼트’가 처음 열린 이래 올해로 52년째를 맞는 ACL의 역사는 곧 K리그 팀들의 아시아 정상 도전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K리그가 오랜 기간 아시아 무대에서 쌓아온 성과들을 되돌아본다. ACL은 ‘아시아 챔피언 클럽 토너먼트(1967~1971)’와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1985~2002)’ 두 대회의 역사를 승계한다.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