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주년 청웅면 기미3.1독립운동 기념식 및 재현행사가 박준승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한경희) 주관으로 지난 15일 청웅면 기미만세공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설상희 부군수,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 및 학생,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준승 선생의 유족이 참석하여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은 3.15 운동 약사 보고를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시가행진 및 재현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임실필봉농악단의 3.1절 기념 추모 공연을 통해 우
임실군이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57,203필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 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이 기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주택토지과나 읍면 민원실에서 제곱미터당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다.이의가 있는 토지는 열람 장소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 서식에 의견을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은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토지가격의 영향 여부 등
임실군이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자동차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참가자를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으로, 소유자 기준 1대의 차량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과 같은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www.car.cpoint.or.kr) 또는 리플릿 내 QR코드를 통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주소로 접속해 차량 전면(번호판) 사진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포인트제 참여가 확정되면 오는 10월 말까
임실군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지난 11일, 12일, 15일 임실읍, 강진면, 관촌면 지역 시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지역 주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2급 법정 감염병인 결핵의 지역사회 내 전파를 막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토록 하기 위한 것으로 결핵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한 기침 예절 수칙 및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여 결핵 예방 관리를 홍보했다.아울러 군은 활동성 결핵 감염 검사를 위해 결
임실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조래춘)가 지난 15일‘착한가게’11~14호점을 알렸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11호점(수련미용실), 12호점(삼성반점), 13호점(롯데대형카센타), 14호점((유)성우축산) 등 4곳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착한가게란 관촌면 천사모 모금 활동에 참여해 지역 주민의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 공동체를 실현할 목적으로 공동모금회의 협조를 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현재 관내 주민들의 1계좌 기부와 자영업을 하는 상인들의 참여로 착한가게가 14호점까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5일 교통사고 예방 근무 중 주요 국도상 주민 생활 안전과 밀접한 도로·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 도래와 차량 통행의 증가에 따라 대형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출근길 전주-순창 간 국도 27호선 도로 곳곳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시선유도봉 상당수가 차량 충돌 등으로 파손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관련 부서에 보수 및 정비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향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최규운
임실군이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관내 학교에 대한 유제품 무상 지원사업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3월 신학기부터 학기 중 유제품 학교 급식 무상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 가운데 학교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학교 급식체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군은 임실치즈농협과 함께 관내 36개소에 재학 중인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파우치 요거트와 스트링치즈, 치즈스틱 등 다양한 유제품을 주당 2회 3,000원 내 지원하고 있다. 군과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남궁세창), 임실치즈농협(대표 이창식)이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14일 전북이주여성상담센터 관계자 및 임실경찰서 APO(학대전담경찰관) 등 6명과 가정폭력 등 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보호ㆍ지원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기창 여청계장은 “가정폭력, 성폭력 등 이주여성에게 발생하는 폭력 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넓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해 이주여성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폭력 피해에 노출된 이주여성을 위한 모국어 통역의 어려움과 피해접수 이후 상담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피해 이주여성 지원에 대한 사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임실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5일 성수면 일대에서 등산객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입산자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져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산불 예방 홍보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안내 ▲등산 안전수칙 등이고 캠페인 후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에 대한 위험이 높은 시기인만큼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
임실군이 지난 13일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12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으로 이뤄졌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심 민
임실군이 경로당 노인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인‘경로당 건강체조교실’이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로 노인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추천과 마을 자체 신청의 방법으로 선정된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 2회씩(총 20회) 전문 운동 강사가 경로당에 찾아가 신나는 노래에 맞춰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신체활동 위주의 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보건의료원 내 건강증진팀과 연계하여 흡연예방, 음주폐해예방, 영양관리, 노인구강관리 등을 주제로 한 건강생활실천 교
임실군이 올해 2개 지구(관촌면 방현지구, 방수지구) 636필지, 277,086㎡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 측량 및 경계 설정 등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군민
임실군이 신학기를 맞이해 주로 4~6세 소아 및 13~18세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이 집단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볼거리라고도 불리며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돼 감염된다. 14~18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이 1~2일간 나타나며, 보통 귀밑 침샘(이하선)의 부종이 2일 이상 지속된다. 수두는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기침·수포에서 공기 중으로 나온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된다. 14~16일 이내에 증상이
임실군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하여 2024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전기자동차 95대(승용차 54대, 화물차 41대)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에 예산 15억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00대(승용차 47대, 화물차 53대)에 대해 구매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별‧규모별로 차등 적용하며, 군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35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
임실군이 지난 11일부터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6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이·미용업 위생 및 시설 점검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물품 청결 상태 및 서비스 품질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위반 사항이 시정되도록 추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관내 이·미용업소의 청결 및 장비 노후 상태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와 위생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
신평면이 지난 13일 신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신평면 복지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평면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신평면 복지기동대는 신평면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전기‧가스‧주택 설비 종사자로 구성되어 재능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고, 소외계층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거나 생활 안정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개선 사업으로 전등‧수전‧콘센트 교체와 소규모 주거환경 정비로 청소, 도배, 장판, 보일러 수리 등을 지원한다
운암면이 2023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종합평가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평가 두 개 부문에서 우수 읍‧면으로 선정됐다. 운암면은 환경개선부담금과 등록면허세(면허) 납부의 달에 맞춰 납부 대상자에게 개별적인 전화 안내, 문자 메시지 전송, 이장회의를 통한 납부 안내와 요령 등을 충분히 홍보했다. 2023년 5월과 11월 두 차례에 있었던 환경개선부담금 특별 징수 기간엔 징수 독려반을 운영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나갔다. 김규현 운암면장은“이번 두 개 부문에서 우수 읍‧면으로 선정된 계기로 각종 지방세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에 최
임실군이 지난 13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재해 예방 사업 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 혹한으로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해빙기 지반침하와 절토면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현재 추진 중인 임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포함한 재해 예방 사업장 4개소이다. 임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임실읍 소재지를 관통하는 하천의 범람과 내수배제 불량으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소재지를 재해로부터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69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서
임실군이 지난 8일 다문화교류과 교육실에서 20여 명의 드림스타트 부모들을 대상으로‘현명한 부모가 되는 첫걸음, 아이와 성장하는 부모교육’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교육전문가인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서유지 소장이 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는데, 첫째 주는 부모 역할 알기, 둘째 주는 부모와 자녀의 기질 알기, 셋째 주는 공감 대화와 훈육 기술, 넷째 주는 좋은 소통 방법 배우기라는 영역을 나누어 강의한다. 교육에 참여한 백OO 씨는
임실군이 3월 14일과 15일 2일간,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의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 기호식품 등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초콜릿, 캔디류, 음료류 관련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와 과일, 고구마 등을 건조한 식품 제조업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재료 및 함량 표시 기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무표시 원료 보관 및 사용 여부 ▲제조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생산 및 원료 수불 관련 서류 작성 확인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