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선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이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학교에 전달했다.정 원장은 신임 법전원장 임기를 시작하며 법전원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등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정 원장의 뜻에 따라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법전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 개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영선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후배들을 위한 법전원 동문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격려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러한 지원을 기반 삼아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우석대학교가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을 이끌 휴먼테크 융합인재를 잇따라 배출했다.우석대학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휴먼테크형 인재 36명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바이오헬스분야의 대학 체질 개선과 특성화를 지원해왔다.우석대는 이외에도 차세대바이오헬스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단을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융합트랙 등을 운영하고, 현장실무실습 강화와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집중해온 바 있다.이미경 차세대바이오헬스산업혁신인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전북대학교를 전격 방문해 대화에 나섰다.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파장이 대규모 휴학사태를 넘어 교수들까지 집단행동을 예고하면서다. 이 부총리는 이날 전북대에서 의대 운영대학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전국 의대 가운데서는 처음이다.간담회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 황보은 정책보좌관, 이동헌 전북대 교무처장, 권근상 의과대학 학장, 강경표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신병수 비상대책위원장(의괴대학), 박태선 전북대 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
한일장신대 야구부 학부모회는 야구부 훈련을 위한 실외연습장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김일 학부모대표는 교내 야구 실외연습장을 현물기부 형태로 후원했으며, 설치비용은 학부모회에서 전액 지원한다. 완공은 오는 3월 말이다.배성찬 총장은 “학교가 당연히 지원해야할 부분인데 학부모님들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이 학교 품 안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를 받으며 훈련에 매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국어중점학교’를 운영한다.1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문해력 및 독서 중점형 교육과정 설계·실천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국어중점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북형 국어중점학교는 국어 교과가 중심이 돼 문해력 및 독서 중점형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문해력 중점형은 군산 한들고등학교가, 독서 중점형은 완주 봉동초등학교와 김제 지평선고등학교가 선도학교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이들 학교에서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수업 설계를 위해 문해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2024년 교육활동보호센터 교원치유 운영 전문가와 기관장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가졌다. 교원치유 프로그램은 교원의 마음건강 치유와 회복을 위해 개인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북교육인권센터는 공모를 통해 78명을 선정했다.구체적으로 개인상담 전문가 17명, 전문상담기관장 36명, 맞춤형 프로그램 전문가 25명으로 위촉 기간은 2027년 2월까지 3년간이다.교원치유 프로그램은 교권침해 또는 심리적 소진 교원이 언제든지 교육활동보호센터로 신청을 하면 개인상담 또는 진료를 선택
우석대학교는 12일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제공정무역기구 기준에 맞는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공정무역기구 기준에 부합한 미래인재 양성 협력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달성을 위한 ESG 공정무역 저변확대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전개 △글로벌 국제공정무역기구 인증 대학캠퍼스 달성을 위한 교류협력 △산학협력을 통한 청년기업·농업법인·제조기업 등 ESG 공정무역 수출기업 육성 및 지원 △글로벌 공정무역 인증 학
(주)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오는 17일까지 남원시 특산품인 백향과를 테마로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이번 팝업 행사는 ㈜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간 기술사업화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김상진 대표이사는 “완연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남원의 백향과 특산품을 소개한다면서 야심 차게 준비한 첫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산림환경과학과 교수가 제26대 한국산림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신임 이 회장은 University of Canterbury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9년부터 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상현 교수는 “학회지의 세계화, 학회의 설립목적 달성, 학문 후속세대의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및 사회적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한국산림과학회(구 한국임학회)는 국내 산림과학 분야 학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160여 기관회원과 1,000여 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진학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진로·진학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 대면 진학 상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도교육청과 6개 시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해왔던 것을 올해는 모든 시·군으로 확대·운영하는 것이다. 진학상담은 요일별로 도교육청 진로·진학통합센터와 각 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지며, 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생·학부모는 물론 전북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4년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를 갖고 청렴한 전북교육을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간담회는 전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진 18명이 참석해 전북교육청의 청렴정책과 전북형 늘봄학교 등 새로운 교육정책을 소개하고 상호 의견을 나눴다.전북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도내 802개교 6,876명 학교운영위원과 14개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고 있다.특히 서거석 교육감도 참석해 2024 학교운영위원회운영 계획 안내 및 단위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이어갔다.신윤호 협의회장은 “
전북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개된다.1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8일 치러지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 133개 고등학교 중 103곳(77.4%)이 응시를 신청했다.올해 도내 고등학교 1학년 응시 희망자는 총 1만 5,663명으로 집계됐다.전북지역 고1 대상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0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와 맺은 협약 내용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중단됐다.이에 따라 전북지역 고등학교 1학년들은 3월 학평을 제외한 6월, 9월, 10월에만 시험을 치러왔다
우석대학교가 군장대학교와 손잡고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도전장을 내민다.11일 우석대학교에 따르면 양 대학은 이날 교육부 글로컬대학30사업 공모를 앞두고 대학 간 연합모델 구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양 대학 간 벽을 허물고, ‘연합대학’으로서 과감한 공동 혁신을 통해 동반 성장을 해나가겠다는 취지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공동의 단일의사결정 거버넌스 구축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 공동 추진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공통방안 마련 △학술·정보·교육시설·인력 등의 상호 교류 △각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학생 개인별 학업성취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1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일선 학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실시한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서는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등을 이용해 각 학생들의 성취 특성을 진단한다. 이번 자율평가는 교과별 학업성취 수준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부분도 들여다봐 학생 성장을 돕도록 설계됐다.학력 진단 후에는 기초학력보장 3단계 안전망·교과보충 프로그램·학습지원튜터·학
전북대학교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텃밭’을 분양한다.올해 분양하는 캠퍼스 텃밭은 농생대 부속농장 실습장 부지 1,456㎡ 면적 내 총 114개 구획과 텃밭상자 5개 구획이다. 이 중 98개 구획은 지역민에게 추첨을 통해 분양되며, 나머지 21개 구획은 사회적 배려대상자 및 전년도 우수재배자 등에게 특별 분양된다.한 구획당 텃밭 면적은 약 13㎡이며, 텃밭상자는 2개가 1개 구획이다.분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주일이며, 결과는 오는 25일 전북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추병길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캠퍼스 텃밭은 대학의
전주대학교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외 온라인 커머스 입점,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주대는 내달 중 100명을 모집해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사업을 총괄하는 이상우 교수는 “이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다년간 다양한 분야의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한 노하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개강이 재차 미뤄졌다.11일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이날로 예정됐던 의과대학 개강이 오는 18일로 연기됐다.당초 원광대 의대 개강일은 지난 4일이었으나 11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휴학계를 제출한 학생 454명도 아직 휴학계를 철회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원광대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학사 일정을 조정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미래사회를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중점학교’를 확대 운영한다.1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과정 중점형 4개교, 활동중점형 34개교 등 총 38개의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교육과정 중점형 3개교, 활동중점형 16개교를 운영한 것과 비교하면 두배 증가한 수치다.교육과정 중점형은 일반계고등학교에서 특화된 과학·수학 교육과정 및 탐구활동 운영을 통해 과학·수학에 대한 깊이 있는 소양 함양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운영학교는 양현고, 군산제일고, 이리고, 함열여자고 등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올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입학지원금은 신입생들이 가방, 신발, 의류, 학용품(문구)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현금으로 지급된다. 초등학생은 30만원, 중·고등학생은 20만원이다.지급 대상은 2024년 3월 11일 기준으로 재학 중인 학생과 중도에 타 시도에서 전입한 학생들도 포함된다.올해는 입학지원금 신청시스템을 도입해 학부모가 직접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를
전북특별자치도학원연합회는 지난 9일 제22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서는 신임 손경호 회장이 제22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손경호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학원연합회가 더욱 앞장서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더욱 정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