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지역의 여행사 대표 60명을 초청 '남원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확대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남원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여행사 대표들의 남원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과 대구 부산의 여행사 대표 팸투어 참가자들은 2024년 강소형잠재관광지로 선정되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을 시작으로 광한루원, 지리산허브밸리 등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방문하고, 함파우소리체험관의 공연과 난타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
남원시는 25억원을 투입해 유기질비료 167만포를 이달까지 농가에 보급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순환농법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사용되는 부산물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되는 유기질비료는 5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가축분퇴비, 퇴비)이며, 1포(20kg)당 1,300 ~ 1,600원이 지원된다.또한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생산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하여 1포(20kg)당 300원을 추
남원시가 체계적인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정보센터를 개관했다. 주생면 상동리 75번지에 위치한 교통정보센터는 143.28㎡ 규모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2층을 리모델링하여 관제실, 회의실, 사무실, 센터실을 구축했다. 2023년에 처음으로 구축된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과 기존 교통상황실에 구축돼있던 불법주정차 시스템을 이관해 관리될 방침이다. 특히 남원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돼 교통 흐름 개선 및 돌발상황에 신속 대응이 가능해졌다. 시는 2022년-2023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원, 시비
남원시가 관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내용은 ▲주방, 홀,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 개선 ▲입식테이블 지원 등으로 총 시설개선비의 70%, 업소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하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남원시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이다. 식사류 취급 음식점이 아닌 주점형태의 음식점, 휴폐업 중인 업소, 신청일 현재 입식 테이블 설치 완료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남원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시민이 체감하는 드론산업’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정부 정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활용 모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국내 우수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실증 세부과제로는 ▶(주)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 드론배송 체계 구축 ▶(주)시스테크의 드론을 활용한 첨단 미래도시 구축(공간정보) ▶(주)인투스카이의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드론스포츠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항공안전기술원의 서류 및
남원시는 지난 4일 곤충산업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유)영인바이오, (주)죽이야기, (유)씨엠에프엔비, 나라바이오(주) 등 7개 기관단체‧기업체가 참석했다. 시와 7개 기관단체는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기본계획‧생산기반 등) 지원 ▲ 곤충산업 기술 자문 및 정보교류 활동 ▲ 곤충식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및 소비촉진 활동 ▲ 곤충 제품 개발 및 연구, 판로확보 지원, 일자리 창출 ▲ 곤충자원을
남원시보건소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저소득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진단을 받은 65세이상 어르신으로 신청일 기준 1년이상 남원시에 거주하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인 자이다지원범위는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양쪽 240만원 한도로 급여의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검사비, 진료비가 해당되며 신청방법은 반드시 수술 전에 최근 1개월이내 수술받을 병원의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구비하여,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를 통해 방문하면 된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 타당성을 위한 학술포럼’이 지난달 29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한국 옻칠 목공예의 역사와 비전’을 주제로 남원과 한국의 옻칠 및 남원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의 방향성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남원은 통일신라 시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유일무이한 1300년 역사의 옻칠 목공예 고장으로, 옻칠 목공예산업의 관광자원화 연계를 위한 전시관 건립 추진은 그 의미가 크다.본 행사는 서울공예박물관 강연경 학예연구사의 사회로 ▲기조강연 ▲과제
남원 춘향골 햇감자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지난달 말 첫 출하된 춘향골 햇감자는 주산지인 남원시 금지면 일대에서 생산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를 통해 선별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지난 2월 28일에는 서형복씨 등 2농가에서 9톤을 수확했고, 20kg들이 박스당 7만 5000원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가을에 수확한 저장감자에 비해서는 2~3배 높은 가격이다. 금지면 일대는 퇴적 평야지 미사토양으로 배수가 잘돼 감자 생장에 좋은데다, 농민들이 오랜 경험과 기술 축적으로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맛좋은 감자가 생산되고 있다.아울러 남원
남원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교육발전특구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 지역 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남원시는 시 전반적인 산업구조가 취약하고 인구소멸 위기로 지역 성장을 위해 특구 지정이 시급한 만큼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실무협의 T/F 를 구성해 남원형 특구 모델을 발굴 기획했다.특구 신청방법 3개의 유형 중 광역지자체장-교육감, 기초지자체가 공동으로 신청하는 3유형으로 준비했고 전북자치도, 전북특자도교육청 및 교육
농산물생산유통 활성화 간담회가 지난 26일 남원시에서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남원시를 비롯한 정읍시, 김제시, 진안군, 순창군, 장수군의 생산유통통합조직 관계자와 생산자조직 농가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실효적인 민생사업을 발굴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유통정책의 방향과 남원시를 비롯한 참석 시·군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전북특별자치도는 현재 생산유통통합조직 육성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과 전북특별자치도 통합조직 육성방
남원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7억4800만원(국비 60%, 도비 10%, 시비 30%)을 투입해 시행한 사업으로 원도심인 동충동·죽항동 일대에 복합형 스마트 보안등 12개소를 설치한다.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스마트 보안등은 구석지고 어두운 구역을 조도를 개선함으로써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연동형 CCTV가 설치 시민 안심환경 조성과 범죄예방에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희망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여건 등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남원시는 2026년까지 대산면 신계리·운교리 일원 20,171㎡에 임대형 단독주택 28호, 공동보육시설이 포함된 커뮤니티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해당 사업부지 인근에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16.1ha), 지
남원시는 지난 19~20일과 26~27일 두 차례에 걸쳐 6급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6급 중간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팀원들과의 의사소통 확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조직내 구성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소통․리더십 교육과 공모사업대응, 기획력향상, 홍보기법, 이미지 컨설팅 등 팀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직무역량강화 과정으로 구성했다. 최경식 시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격무로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직된 사고방식의 틀을 깨 줄 것과 후배공무원들의 길라잡이가
남원시보건소는 시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1년 정신질환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 평생 유병률은 27.8%로 국민 4명 중 1명은 한 번 이상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 중 26.9%가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하고, 그중 12.1%만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월 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정신건강 복지센터를 방문해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 상담과 치료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시는 지난 27일 최경식 시장과 보건소장, 담당과장, 건축설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건축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설계안을 공개했다.남원시 민선8기 공약사항인 공공산후조리원은 고죽동 200-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91억 원(국도비 76, 시비 15)을 투입해 연면적 약2,000㎡(산모실 13실),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기본설계안은 지난해 10월 건축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이엠디건축사사무소와 ㈜종합
남원시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26억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의 기준가액에 따라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 소상공인 차량과 저소득차량의 경우 기본 보조금에 100만원을 추가해 상한액 내에서 지원한다.또한 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차량(5등급에 해당)은 최대 100만원, 총중량 3.5톤 이상차량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최대 780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남원시는 지난 26일 지리산 공립등산학교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학생수련원, 남원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남원산림조합, 전북특별자치도 산악연맹, 남원시 산악연맹,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6일 남원시는 산림청이 공모 중인 '서부권 공립등산학교' 사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업무협약 체결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됐다.시는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남원지리산 공립등산학교 유치 공조 ▲안전교육 등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관내 학생 교육 제공
남원시는 3월 4일까지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관내 실제 혼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생활 여건, 복지 서비스이용 여부 등 필요한 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이번 조사를 통해 노인들의 다양한 생활현황과 돌봄서비스 욕구를 분석해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과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는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독거노인들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으나, 이에 더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남원시는 지난 26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1000여개 선도기업(앵커기업)에 투자유치 서한문과 제안서를 발송했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에게 세제지원, 재정지원, 규제특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지방투자거점을 육성하고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과 비수도권 지역의 투자 촉진을 유도하는 제도이다.최경식 시장은 영호남권 교통 및 물류 중심도시의 강점과 남원형 퀵스타트사업을 통한 기업맞춤형 인력제공, 기업 지원 제도 개선 등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남원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회의 땅 남원에 기업의 투자를 요청하였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