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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일문] 작은 정부
작은 정부론을 처음 주창한 이는 경제학의 아버지라 일컫는 아담 스미스였다. 그는 자유주의 고전경제학을 확립한 선구적 학자로 정부의 역할은 개인과 사회의 안녕과 질서 유지 정도에 그쳐야 한다는 논지를 폈다. 국방이나 치안 그리고 공공사업 등이 정부의 역...
오피니언  2017-05-30
[호남제일문] 알 권리
1971년6월13일자 뉴욕타임스 신문에는 충격적인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미국이 베트남전 참전의 명분을 준 통킹만 사건이 사실은 미국 측의 조작이었다는 것이다. 이는 국방부의 1급 비밀문서를 인용한 것이었다. 다음날 워싱턴 포스트 신문도 같은 내용을 ...
오피니언  2017-05-29
[호남제일문] 포드 자동차
자동차 왕국이라 불리는 미국 포드 자동차의 역사는 멀리 18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헨리 포드는 자전거 바퀴에 사륜마차의 몸체를 얹고 2기통 휘발유 엔진을 탑재한 자동차를 처음 만들었다. 1903년 포드는 자본금 2만8000달러로 회사를 세우...
오피니언  2017-05-28
[호남제일문] 천리장성
우리 역사에서 천리장성이라는 명칭은 두 번 등장한다. 먼저 고구려 천리장성이다. 요동 방어선인데 당나라 침략을 막기 위해 쌓은 성이다. 삼국사기에 보면 영류왕 14년(631)기사에 ‘왕이 백성을 동원해 긴 성을 쌓았다. 그 성의 동북쪽은 부여성에서 시...
오피니언  2017-05-25
[호남제일문] 논어
“논어는 공자가 제자나 당시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한 것과 제자들 간에 서로 토론한 내용을 공자에게 직접 물어 들은 말을 모은 책이다. 당시 제자들이 각자 그것을 기록해 모아두었다가 공자가 죽은 후 제자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기록을 함께 토론하여 펴낸 ...
오피니언  2017-05-24
[호남제일문] 탕평책
“치우치지 않고 불공평하지 않는다면 왕도는 크고 넓게 펼쳐질 것이며, 불공평하지 않고 치우치지 않는다면 왕도는 평탄할 것이다” 이는 서경의 홍범조에서 탕평에 대해 이르는 말이다. 여기서 탕평이란 왕도 정치를 실현함으로써 각 당파 사이의 관계를 적대에서...
오피니언  2017-05-23
[호남제일문] 수도권 집중
‘수위 도시의 문제’라는 게 있다. 세계 어느 나라건 수도에 인구가 집중됨으로써 파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가르키는 말이다. 그 역사는 매우 깊어서 고대 로마시대 로마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큰 교통 혼잡을 빚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국은 아예 도...
오피니언  2017-05-22
[호남제일문] 기부 문화
기부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미국이다. 세계에서 기부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가 미국이다. 그 정점에는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가 있다. 카네기는 65세가 되던 1900년 ‘부자인 채 죽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철강회사를 5억 달러에...
오피니언  2017-05-21
[호남제일문] 용인술
용인술은 사람을 쓰는 법으로 인재를 알아보고, 활용하고 또 그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이다. 자고로 사람을 쓸 줄 아는 자가 천하를 제패한다고 했다. 흔히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 나온 말이다. 당연히 리더가 갖춰야 할 제일의 덕목이 ...
오피니언  2017-05-18
[호남제일문] 개성 상인
고려와 조선시대에 걸쳐 개성을 중심으로 국내 상업과 국제 교역을 담당한 개성상인은 우리나라 대표적 상인집단이다. 그들은 여기서 축적한 자본으로 생산 부문 이를테면 인삼재배나 홍삼제조업 혹은 광산 등에 투자해 다시 돈을 벌었다. 특히 조선조 후기에 들어...
오피니언  2017-05-17
[호남제일문] 북극
2008년 방영된 MBC의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은 거대한 북극해와 얼음으로 뒤덮인 땅, 전통 수렵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이누이트족 등 북극 지방의 생생한 모습을 그려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는 새끼와 함께 먹이를 찾아 사투를 벌이는 북극곰의 하루...
오피니언  2017-05-16
[호남제일문] 지역 문화
지역문화란 일정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공유하는 생활양식이다. 이런 정의가 좀 까다롭다면 그냥 일상생활문화라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과거에는 마을문화 중심이었다. 그래서 고을마다 나름의 독특한 생활문화를 누리는 게 보통이었다. 이것이 점...
오피니언  2017-05-15
[호남제일문] 행복의 기술
히말라야 산 기슭의 소국 부탄은 흥미로운 나라다. 인구 75만 명에 불과한 작은 불교왕국이다. 그럼에도 여러 면에서 독특한 면모를 갖고 있다. 고대 행동규범인 드리그램 남샤가 학교 정규교육과정에 포함될 정도로 전통을 중시하는 나라다. 또 벌목과 도축,...
오피니언  2017-05-14
[호남제일문] 미인계
중국 춘추시대 말기 오나라와 월나라는 힘겨루기가 한창이었다. 열세에 있던 월나라 모사 범려는 서시라는 미인을 훈련시켜 오나라 왕 부차에게 바쳤다. 서시는 움직일 때마다 구름처럼 인파가 몰려 그 얼굴을 한 번이라도 보겠다고 아우성일 정도로 예뻤다. 또 ...
오피니언  2017-05-11
[호남제일문] 카네이션
고대 로마 신화에는 카네이션 꽃에 대한 스토리가 나온다. 로마인들은 신전에 제물을 바치며 제사 드리는 것을 의무로 생각했다. 자연스럽게 신전 주변에는 제단에 바칠 화관을 만들어 파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그 가운데 소크니스라는 처녀는 솜씨가 ...
오피니언  2017-05-10
[호남제일문] 맥주
맥주의 본고장 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독일이다. 세계 맥주 소비량 1위인 독일은 유별난 맥주 사랑으로 유명하다. ‘새해에 맥주를 마시는 자는 회춘해 홍조를 띤다’는 격언을 비롯해 ‘맥주는 영양을 주고 와인은 여위게 한다’든가 ‘맥주 한 병과 소금에 절인...
오피니언  2017-05-09
[호남제일문] 디지털 격차
디지털 격차란 컴퓨터 혹은 인터넷을 보유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에 벌어진 정보 격차를 뜻한다. 1990년대 미국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다. 다시 말하면 정보 부자와 정보 빈자 사이의 차이라는 말이다. 신기술이 속속 개발됨에 따라 인간의 삶은 풍요...
오피니언  2017-05-08
[호남제일문] 고통 지수
일반적으로 경기가 좋아지면 사람들의 지갑은 두둑해지게 마련이다. 수입이 많으니 소비도 당연히 늘어난다. 그러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은 오른다. 그러니까 호경기 때는 물가가 오르는 것이다. 반면 불경기가 닥치면 생활이 팍팍해지면서 소비를 줄일 수밖...
오피니언  2017-05-07
[호남제일문] 성과주의
일본 기업들은 1990년대 후반부터 일본 특유의 인사시스템을 바꾸기 시작했다. 연공서열 중시와 평생 고용 등의 제도를 버리고 성과주의 인사시스템을 도입했다. 저성장과 버블 붕괴 등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이후 업무 성과에 따라 보수를 차등 지급하는 ...
오피니언  2017-05-03
[호남제일문] 피천득 수필
수필은 흔히 붓 가는 대로 쓴 글이라고들 한다. 일정한 형식을 따르지 않고 인생이나 자연 또는 일상생활에서 얻은 느낌이나 체험을 쓰는 장르라는 데서 이런 말이 나왔다. 수필이라는 용어는 중국 남송 때 홍매라는 사람이 ‘용재수필’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
오피니언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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