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들의 체육생활서 손과 발이 되어줄 지도자들이 새롭게 현장을 찾아 가게 된다.
전북장애인체육회는 2009전일제 지도자 6명을 신규 채용했다. 지금까지 장애인 체육 발전 및 보급에 취약했던 지도자 수급문제를 해결 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체육일선에서 활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2008년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공고를 한 결과 총19명이 지원 3대1이상의 경쟁을 보였다. 최종합격자는 고은정, 김승호, 박병준, 진성걸, 최경숙, 최지호 등 6명이다.
송성근 전북장애인체육회 과장은 “다음주 12일부터 도내 장애인들의 체육현장에 투입 된다.”고 말했다.
/장병운기자·arg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