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전북 인재육성의 요람인 서울장학숙과 전주장학숙 입사생을 선발한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서울장학숙 108명과 전주장학숙 105명 등 총 213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입사 신청자격은 서울장학숙의 경우 수도권에 위치한 4년제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이면 가능하고 전주장학숙은 도내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도내이거나 학생이 도내 고등학교 출신이어야 한다.
 다만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내신성적 평균을 기준 서울장학숙은 80점 이상, 전주장학숙 60점 이상, 예체능계 50점 이상이면 되며 재학생은 전체 평균 B학점이면 입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보호자의 주민등록지 시·군청 창의혁신과, 인재양성과, 행정지원과 또는 자치행정과 등에 하면 되고 다음달 20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입사비 7만원과 매월 15만원을 학생이 부담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jbream.or.kr)를 참고하거나 도 인재양성과(280-2936)로 문의하면 된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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