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옥션(대표 서정만)이 2009년의 첫 경매를 실시한다.

1월 온라인 미술품 경매가 9일 프리뷰 전시 오픈과 함께 15일 개최된다.

총 122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경매에서는 서양화와 고미술품, 근현대 작품 등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출품작으로는 동양화를 비롯한 서양화, 근현대작, 고미술 부문, 반닫이 및 조각도 출품된다.

이 중 이번 경매의 최고 추정가 작품은 황영성의 ‘가족이야기(시작가 1,500만원)’와 박영근의 ‘윌리엄 텔(시작가 600만원)’와 조영남의 ‘언제어디서무엇이되어다시만나랴(시작가 350만원)’, 그리고 이규경의 ‘존재(Being)·감(시작가 350만원)’등이 경합작으로 꼽히고 있다.

경매는 에이옥션 홈페이지(www.a-auction.co.kr)를 통해 진행되며 출품작들은 9일∼15일까지 에이옥션 전시장에 전시된다.

에이옥션 회원으로 가입하면 바로 응찰이 가능하며 경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마감된다. 문의 285-7007. /송근영기자·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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