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양용모의원(송천1.2동)은 10일 전주시의회에서 세 번째 수필집 여행기인 '사랑을 훔쳐간 아몬나신'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양 의원은 이번 수필집에 지중해 연안 국가 그리스, 이집트, 터키를 여행하며 겪은 에피소드와 각국의 문명, 문화, 설화 등을 수려한 문체로 담았다.
양 의원은 장수 산서 출생으로 2005년 수필가로 문단에 데뷔, '따뜻한 마음으로 살고 싶어라’ '짐바탱이’ 등을 출간했으며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다가 2006년 전주시의원에 당선되었다.
/권희성기자ㆍ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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