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생산되는 전북 쌀이 2008년 전국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상 등 3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갖는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김태화)은 9일 정문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전북 쌀 선포식’ 행사를 갖고, 대한민국 최고상 수상을 축하하는 한편 전북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전북발전과 도민화합을 기원한다.
이번 행사는 대야농협, 새만금 농산에서 주관하고 전라북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티브로드 전주방송, KCN 금강방송, JBC 전북방송,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후원, 진행한다..
식전 행사로는 다트게임, 쌀 섬을 지켜라, 사물놀이 공연 등이 펼쳐지고, 기념식 개회 선언으로 본 행사가 진행된다. 2008년 우수브랜드 쌀 수상까지의 경과보고 발표와 본 수상에 힘쓴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수여식과 함께 농민들을 위한 노래자랑 및 쌀 음식 나눔 행사도 함께한다.
롯데백화점전주점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은 경기불황과 먹거리 불안으로 시름이 많았던 농민들과 기쁨을 함께하며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로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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