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회장 박오상)가 지난 9일 어르신 공경을 통한 효 사상 계승을 위해 ‘행복나눔 사랑의 떡국 나눔잔치’를 열었다.
전주 덕진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날 떡국 나눔 잔치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떡국을 전주시내 65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에게 대접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기축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건강한 가정을 위한 도덕성 회복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떡국나눔잔치를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는 설날을 앞두고 오는 19일 전주시 33개동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떡가래 1000kg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남양호기자·nyh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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