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카누경기에 자력 진출한 이순자(도체육회)가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 9일 대한카누연맹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우리나라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베이징 올림픽에 진출한 쾌거를 기려 특별상을 수여 했다.
현재 군산 은파유원지에서 국가대표선수들과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 이순자는 “이번 특별상을 계기로 올 한해도 전북카누 정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자는 새달 15일 6살 연상의 회사원 조중식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장병운기자․arg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