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역위원장 초청 법안 홍보

김형민l승인2009.01.11l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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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다음달 열리는 임시국회에서의 2차 법안 전쟁에 대비해 쟁점 법안에 대한 대국민 홍보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대국민 여론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민주당은 특히 한나라당당의 홍보전 강화에 대해 "쟁점 법안이 담고 있는 내용 자체가 문제인데 홍보 부족 탓으로 돌리고 있다"는 비판을 가하며 대국민 접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같은 일환으로 민주당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당 지도부와 전국 지역별 지역위원장 연석회의를 갖고 쟁점 법안 저지 전략 등을 가다듬었다.

이 자리에선 이른바 'MB악법 저지 투쟁'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해 법안 저지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당 홈페이지에도 동영상을 올렸다.

또 오는 15일 영남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MB악법 폐지 및 경제살리기 촉구결의대회'를 갖고 거리 홍보전도 해법안 내용의 부당성 등을 알리기로 했다.

여기에다 정책홍보물을 만들어 각 시·도당을 통해 전파하고, 특별당보 제작도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 재선의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은“비록 민주당의 의석수가 한나라당의 2배가 되지도 못하지만 의원들의 각오는 그 어느때보다 대단하다”면서“이번 임시국회도 국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한나라당의 국회 폭력방지법에 대한 발의의지에 대해 MB표 법안 전쟁 청문회'를 추진키로 했다.

물리적 충돌 사태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과정에서 이른바 'MB악법'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계속 확산시키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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