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와 원광대 우석대 등 도내 3개 대학의 편입학 원서접수가 지난 9일 마감된 가운데 의약학 계열이 초강세를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원광대 약학과와 치의학과로 약학과는 4명 모집에 374명이 지원 93.5대 1, 치의학과는 8명 모집에 364명이 지원 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학별로 전북대는 494명 모집에 813명이 지원 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편입학은 278명 모집에 586명이 지원 2.11대 1을, 학사편입학은 190명 모집에 207명이 지원 1.09대 1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일반은 간호학과(14.0대1)가, 학사는 영어교육과(13.5대 1)다.
 원광대는 686명 모집에 1249명이 지원 1.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은 476명 모집에 353명이 지원 0.74대 1을, 학사는 210명 모집에 876명이 지원 4.27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일반에서는 중등특수교육과(11.0대 1)며 학사에서는 약학과(93.5대 1)다.
 우석대는 442명 모집에 348명이 지원, 평균 0.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일반에서는 간호학과(12.66대 1), 학사는 약학과(7,25대 1)다./박은영기자․zz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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